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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복신님과 증산천하님께.....^^

부여복신님과 증산천하님께.....^^ 13

열린마당  가이아 가이아님의 글모음 쪽지 2015-03-31 14:03 6,772
먼저 상제님과 수부님의 체백이 모셔져 있고 상제님의 친 혈육이신 화은당 선사님께서

창교하신 법종교의 공식 홈피에 법종교와 무관한 글을 올리게 된점 양해 부탁 드릴께요!!

 

최근의 사태에 대해 법종교에 몸담고 계시는 해새님을 비롯한 청장년부 분들께서도 잘 알고

계실거라 생각하고 한때나마 모교단에서 상제님과 수부님을 알게된 연으로 드리는 글이오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해 주심 고맙겠네요..

 

부여복신님!^^

 

혹시 모교단의 교주 사진은 어떻게 입수하게 되셨나요??

님이 최초 유포자는 아니시죠??

 

왜냐면 전 문제의 사진이 최초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떤 경로로 참신앙으로

전파되었는지 알고는 있지만 마지막 옥단소에서 누가 최초로 유포 하였는지는

잘 모르기 때문에 그런거니 다른 오해는 없었음 하네요...^^

 

제가 옥단소를 알게된 시점도 얼마 안되서리.......

 

증산천하님!^^ 오랫만입니다.

 

님의 말씀에 백번 천번 공감이 가네요!^^

근데 비지니스 마인드가 비단 신앙에만 국한 되는게 아니지요!!^^

"선천은 죄로 먹고 사는 세상" 이니 먹고 살자니 죄를 짓지 않을수

없다는 것은 이해 되지만 신앙인 이전에 최소한 정당한 노동에

대한 댓가를 바라면서 사시는 분들이 99%에 속하는 대부분의

분들이라고 하는 점에 공감 하실 거에요!!!^^

 

또한 정당한 노동 행위를 한다고 하여도 정직한 제품을 만들거나

정직한 제품을 팔아서 생활을 영위해 나갈려고 하는게 일반인들의

마인드지만 참 드러운 세상인게 꼭 이렇게 보편적인 생각을 가진이들의

꿈을 여지없이 부수어 버리는게 작금의 세상이지요...ㅠㅠ

 

바로 약삭 빠른 자들과 편법에 맛들린 자들 때문에 말이지요...

 

적어도 상제님 수부님 찾지 않아도 최소한 자기 자식한테 부끄러운

엄마 아빠가 되지 않으려 살아 가고자 하는게 일반적인 상식 아닌가요!!!^^
부여복신 쪽지 2015-03-31 16:52
저 역시 옥단소에서 처음 봤습니다.

나중에 참신앙에서 테러 이런거에 제가 분노하여 체백사진 다시 올린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퇴근후에 올린다고 했는데, 그 글을 보고 다른분이 퇴근 기달것 없다며 바로 올리셨어요.

법종교와 무관한 일로 법종교게시판에 글을 쓰고 심려를 끼쳐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증산천하 쪽지 2015-03-31 19:47
안녕하세요 가이아님~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간혹 어떻게 지내시는지 안부가 궁금했었습니다~

가이아님께서 법종교 미디어실에 장비를 여러대 기증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은 미디어실에 일손이 부족하여 그 장비의 활용도가 미흡하지만 언젠가는 기증해 주신 컴퓨터가 바삐 돌아갈 날을 꿈꾸어 봅니다~
그런날이 속히 올 수 있게 가이아님의 많이 도와주심 정말 좋겠습니다^^~

세상사 파란곡절 살아온 이야기들을 풀자하면 한 보따리가 부족한 분들이 많으시겠지요!!
가이아님께서도 죄로 먹고 사는 세상살이가 녹녹치 않으신가 봅니다.^^;;
좋은 날도 오겠지 하고 힘내시길요~~^^

세상사와 마찬가지로 도운사 역시 질곡의 역사이며 아직도 그런 역사가 도판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약삭빠른 자와 편법에 능한 자들 때문에 도운이 이렇게 질곡으로 얼룩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 도운의 역사가 새롭게 바뀌어야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도운의 역사를 바꾸기 위해 작으나마 일조하시고자 가이아님께서 그리시려 하셨던 지난 그림들을 대략 알고 있습니다.
가이아님의 그 마음이 어떤것었는지 하늘은 잘 알고 계실것입니다. 하늘은 오직 그 마음을 취하시어 언젠가는 님께서 하실 일을 정해 놓으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림을 그리기 위한 도화지를 잘못 선택한 것이라면 이제 법종교라는 도화지에 그림을 다시 시작해 보시면 어떠시겠는지요?
꺼지지 않는 그 도심을 연필삼고 법종교를 도화지 삼아 증산의 모든 형제들이 하나가 되는 그 날을 위해 미디어의 재능과 실력을 해새님과 함께 나누시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천군만만가 되시어 함께 걸어가시는 그 날을 소망해봅니다~

혹시 제 글이 주제넘는 참견이라면 용서하시길
바랍니다~
안부 물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이아 쪽지 2015-03-31 20:08
증산천하 제 뜻은 해새님께 얼마전 만나서 전달해 드렸네요...
그리고 노파심에 해새님께 충고 아닌 충고도 해 드렸는데
해새님이 어떻게 받아 들이실지는 해새님께서 결정하실 사항이라고 생각해요..

단체나 조직에서 몇번 구르다 보니 문득 드는 생각이 그 단체나 조직의 지향점이
나의 상식에서 벗어나 도저히 묵과할수 없음에도 단체나 조직의 지향점에 동조하여야 하고
박수를 보내야만 하는 꼭두각시 같은 삶은 더이상 살고 싶지가 않네요!!^^

최근 벌어진 참신앙 사태와 그 이전에 있었던 일련의 사건들을 한번 봐 보세요...
자꾸만 이성과 지성은 아니라고 경고를 보내어도 인간의 근원적인 나약성에서
비롯된 의타심과 군중의식은 그들의 논리를 찬양해 주어야 하고 그것이 진리인양
받들어 뫼셨던게 지난날의 나 자신이었음을 전 부정하지 못해요!!!

이제는 제 스스로가 내가 만든 나만의 가짜 상제님과 수부님을 죽여야 할때라고
깨달았기에 그냥 무위이화해 나가고저 하네요!^^

이미 어머니와 동생들께는 절에나 가시든지 아님 법종교 지부가 있으니
법종교 지부에나 다니시는게 어떻겠냐고 제의견을 밝힌바 있네요!!^^
선택과 결정은 그분들의 몫이니 전 그기까지만!!!^^
가이아 쪽지 2015-03-31 20:28
부여복신 아!~~~네 그렇게 된거군요!^^
전 혹시나 참신앙 애들이 부추켜서 선동 당하게 해놓고
덮어 쒸웠나 해서요!!^^

글고 님에 대해 어느 한쪽(이시죠!^^)에서 일방적으로 매도 하는것 같아
해명의 기회도 드리고 싶어서 그런 것이었네요!!!^^
부여복신 쪽지 2015-03-31 21:36
가이아 참신앙에 글을 몇개 올렸는데 대부분 삭제 하기에 - 예를 들어 의통인패는 좀 사기성이다 - 약간은 거리를 두고

있었습니다. 님의 친절에 감사 드립니다

부여복신 배상
증산천하 쪽지 2015-03-31 22:28
가이아 가이아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려는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전 법종교의 청장년회에서 충분히 제 색깔을 내면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법종교에서도 분명 세대차이가 있습니다.
그 분들을 이해하며 지혜롭게 하는 것과 꼭두각시 노릇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다른 것이 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하늘에서 요구하는 시대적 사명이 있습니다. 그것을 준비하기 위해 님께 밑그림을 그리자 말씀드렸습니다..
어떤 단체에 귀속되어 꼭두각시 노릇하자고 님께 그동안 단 한분께도 권하지 않았던 입교를 말씀 드린것은 아니랍니다..^^

저는 말 한마디 행동하나도 그냥 쉽게 하지 않으려는 사람입니다. 가이아님을 알게된 때부터 심중에 있었던 일이고 언젠가는 말씀을 드릴 때가 오리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생각보다는 빨리 왔네요^^
오늘이 아니라 몇년 후가 되었어도 했을 말을 지금 하게 된 것을 우연이라 생각지는 않습니다.

겉으로 보여지는 법종교의 고지식함과 다소 답답해 보이는 여러 체계가 오히려 그동안 세상으로부터 법종교를 지켜왔던 힘이 되었을 것입니다.
작은것에서부터 큰 것까지 이해하려면 못할 것이 없습니다~
법종교의 가치와 의미를 더 많이 알게되신다면은요..
저는 현명함과 지혜로 하나하나 풀어나가면 안풀리는 것이 없다고 생각한는 사람 입니다.

우리 도생들은 그간 단체나 소속에서 겪었던 부당함이나 도리에 어긋났던 그 어떤 일도 법종교에서는 겪지 않으실 겁니다.
해새님이 그러시더군요 이 곳 어르신들의 고지식함은 타종단에 비하면 애교밖에는 안되는 것이라고요^^ 저도 공감하는 말씀이었지요~

법종교에서는 어르신들의 세대가 하실 일이 있고 우리세대가 할 일이 분명 다를 것입니다.
저는 제 신앙생활과 제 이름을 걸고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앞으로 상제님의 대업을 이루는 중심지는 오리알터가 될 것이라는 것 입니다.
알아서 모두 찾아 오게 되겠지만 앞서서 먼저 고생이 되더라도 일을 하셔야 할 분도 계시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시련의 상처는 새로운 사랑을 찾아야 치유가 된다고 하지요~
가이아님 역시도 새로운 참 사랑을 주고 받는 신앙생활 속에서만이 닫힌 마음의 빗장을 여실 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 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흘러서 제가 드린 말씀이
현실로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 것을 현실로 이루기 위한
선택과 결정은 님의 몫이니 저도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라고 할 줄 아셨겠으나 상제님께서 세 번은 권하여 보라 하셨으니 아직 두 번은 더남았습니다~^^ㅎ

언젠가 또 기회가 있겠지요~
감사합니다~~
가이아 쪽지 2015-03-31 23:34
증산천하 증산천하님!^^
증산천하님의 아름다운 마음은 제 마음 그릇에 담아 둘께요!!^^
마음씨 좋고 따뜻한 법종교의 도생님들에 대한 저의 마음은
그것이 세대차이가 나더라도 얼마든지 받아 들일수가 있어요!!!

갠적으로 제가 법종교를 안지가 약 11년 전인데 우연히 접한 화은당 실기를
보면서 상제님의 친 혈육이신 선사님께서 어떻게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 오셨고
또 어떤 치적을 남기셨는지 정말이지 볼때마다 하염없는 눈물 속에 선사님의
삶을 꼽씹어 본게 한두번이 아니기에 법종교에 대한 마음은 어느 교단 보다도
우선 순위에 있는건 부정하지 못해요!

다만 제가 우려하는건 세계의 모든 종교에서 파생된 종파들이 저만의 종가집을 지으며
집짓기에 여념이 없다보니 현실에서 대두되는 종가집 의식을 우려하는 거에요!!

유튜브나 기타 모든 매체들에서 쏟아지는 미디어 물들을 한번 봐 보세요!!!
모두다 한결 같이 제나름의 논리를 펴며 자신들만이 종통이며 다른 여타의 종파들은
이단이니 사이비니 하는 내용들 아닌가요???

제가 해새님과 그동안 숨겨진 선사님의 일대기와 육기초 공사의 의미 및 상제님과
수부님들의 숨겨진 성언 말씀들의 체록 작업과 다큐멘트리 작업을 하려다 멈칫한게
사실은 제가 법종교에 귀의해 버리면 필연적으로 객관성과 공정성을 추구할래야
할수가 없어지기 때문이에요!!

이 작업을 하려면 필수적으로 다른 이웃 교단들도 찾아 다녀야 하고 해야 되는데
현실적으로 경쟁 교단에 계신 분들이 얼마나 진솔하게 증언과 성적들을 공개해 줄까 하는
부분은 차지하고라도 최종 결과물 자체가 편향성을 뛸수 밖에 없는 현실적인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런거에요!!!

어쩌면 현재의 제 자신도 저만의 집을 짓고 있는지도 모를일이에요!
싯다르타가 마지막 구도의 장벽에서 맞닥트린 것이 바로 윤회의 업을 짓게 하는
거짓된 자아(Ego)가 짓고 있는 집짓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이제는 더이상 집을 짓지 못하게
기둥을 뽑고 석가래를 부숴 버린다!"고 선언 했던 그 순간의 화두를 요즘 달고 다녀요!!

어쩌면 제 마음의 등불이 모진 바람에 쉬이 휘날려 꺼질거라는 두려움이 내재되어 있어서
그런지도 모를 일이지만 아직까지 공교한 등불이 자리 잡히질 않았으니 저에게 시간을
좀 주시면 고맙겠네요!!!^^

그렇지만 귀의 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제 팔자가 그런지 몰라도 상제님 수부님들 글고 선사님 등등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성언이나 성적들은 제 평생에 걸쳐서 조금씩이나마 따 담아서 다음 세대에게
물려 주고 싶다는 마음은 변하지가 않네요!^^(종가집 의식이 없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FACT만!!!)
나머지 미진한건 후세들이 해야할 몫일 것이고.....ㅠㅠ
가이아 쪽지 2015-03-31 23:38
부여복신 아! 아니에요!^^

부디 님의 구도에 성도를 진심으로 축원드려요!!^^
일심 쪽지 2015-04-01 09:57
가이아님..부모님같은 곳입니다.오래동안 우리들을 기다려온 원시반본 그 자체가 이곳입니다.
우리들은 이곳에서 순수하고 의로운 마음으로 상제님을 받들고 상생과 보은으로 삶을 방향을 잃고 방황하는 모든 구도자들을 감싸안고 손을 잡아주고 그리고 부모님같은 이곳에서 상제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야하지않겠습니까..

진리? 저도 중국 인도 네팔 등지에서 명상의 단계를 넘어서 지도자의 직위를 받고 남들을 가르친적도 있습니다.그러다가 길거리에 붙은 광고지에 크게 발심하여 모교단을 찾아가 상제님을 믿게된 동기가 되었지만...지금에 와서 그 뗏목을 버리고 진정한 땅을 밟게되니 감개무량합니다.

이곳은 상제님의 진정한 윈시반본의 성전이자 부모님같은 곳입니다. 고생을 하셨다면..진리의 고뇌로 밤을 지새우셨다면 한번에 알아보실겁니다 이곳의 참 실체를.
증산천하 쪽지 2015-04-01 11:32
가이아 가이아님~
저는 법종교분들이 '이 곳이 종갓집이다, 종통이다'라고 말씀 하시는 분을 본적이 없습니다~
그런 권위를 내세우시는 분도 본적이 없습니다~
그저 고생하시며 지켜오신 어르신들의 신앙관을
이해하고 존중해드리는 일이 전부인데 이제 그 분들도 연로하셔서 젊은 세대를 의지하시거나 맡기시는 일이 하나 둘 늘어가는 것 같습니다.

가이아님께서 하시고 싶은 일이 법종교인이기 때문에 장애가 될 일도 있으시겠지만 지혜를 간구하면 방법이 있지 않겠습니까^^

모싸이트에 123님과는 전생에 사이나쁜 부부관계 였나 봅니다~ㅎ
법종교에서는 가이아님이 장비 기증 한 것을 거의 모르실 뿐 아니라 님을 뵌 분도 안계시는데 생각에서 생각이 난다고 상상력이 너무 풍부하신 것 같습니다..^^;;
모종단 신앙하면서 실수와 판단착오로부터 자유로운 분이 몇분이나 된다고...

그 분께는 참이든 옥이든 싸이트에 격을 좀 생각하시는 것이 싸이트를 위하는 길이라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네요~
그래도 123님덕분에 좋은 정보 알게되었습니다.
법종교에 음악하시는 분이 안계셔서 언젠가는 그런분이 들어오셨으면 했는데 정말 잘 된 것 같습니다~
시간이 조금 걸리시더라도 이참에 과거의 모든 기억과 상처 다 털어버리시고 새출발 하시는 계기가 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가이아 쪽지 2015-04-01 14:04
증산천하 증산천하님!^^

사람은 자유로워야 하는데 아무래도 소속감을 가지는 순간 자유의 나대지 위에
자신만의 울타리를 치는것 같아요...^^
그런 의미로 말씀드린 거에요...!!^^

글고 저도 그글 점심때 봤지만 그냥 웃지요!^^ㅎ
참....상상력도 풍부 하셔라~~~!!!^^
가이아 쪽지 2015-04-01 14:12
일심 일심님!^^
반가워요~~~^^

전 아직까지 공부도 짧고 까막눈이라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앞으로 많은 가르침 부탁 드려욧!!^^
일심 쪽지 2015-04-01 16:43
가이아 함께 같이 가요^^ 저도 아직 부족한 구도자일뿐입니다 잘 이끌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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