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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를 닦는자 밥 먹는 것부터 익혀야

도를 닦는자 밥 먹는 것부터 익혀야 8

열린마당  호롱불 호롱불님의 글모음 쪽지 2015-04-10 14:18 6,078

옛부터


우리
조상님의 
가르침은




직업이 의사이든,


운전기사이든,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이든,


道를 배우는 인간이든 간에




밥 먹는 것부터 올바르게 가르치라고 하셨습니다.


사람은 밥을 먹으며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

일단 밥 숟가락을 들면


첫 숟가락의 음식물은 반드시 36번 이상 천천히 씹어서 삼켜야 됩니다.




사람이 먹으면서 체하는
법은 없는데 첫 숟가락에서 체하기 때문입니다
.




그렇지 않으면 밥 먹기 전에 아무거나 입 속에 넣고 36번 이상 우물우물
씹으세요
.
그러면 입안에 침이 생기고 오장육부가 음식물을 받아들일 준비태세를 하는
것입니다
.




갑자기 음식물이 들어오면 체하기 때문입니다.
(
우물가에서 물 한 바가지를 건넬 때 버들나무 잎사귀를 띄워 줬다는
것을 생각하자
)

모든 지구촌 사람들이 86%
만성체증을 안고 살아갑니다
.


세상은 체 때문에 망한다고도 합니다.




잘난 체,


아는 체,


기체,


식체




인간의 수명은 360세인데 다
못 찾아 먹고 죽는다고 합니다
.




하여튼 


첫 숟가락의 음식물을 씹는 동안 오장육부는 아~ 이제 음식이 들어오려 하는구나~!

준비를 해야지...하고
받아들이는 자세를 갖추게 됩니다
.




맹물도 그냥 꿀~~ 마시지 말고 혀끝으로
맛이라도 보고 목을 넘기십시오
.


특히 위장병 있는 분은 꼭 36번 이상 씹어서 드십시오.




왜 36번 씹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한 번 생각해보십시오.


문득 깨닫는게 있을 것입니다.


맛있는 식사 하세요.

호롱불 쪽지 2015-04-10 14:24
사람이 뭘 먹을 때 입속으로 들어오는 차가운 아이스크림이든, 뜨거운 고구마든지 간에 입속에서 천천히 36번씹는 동안 인체온도(36.5도)와 입속의 음식물 온도(36.5도)가 같아지므로 최상의 온도를 유지한 음식물을 뱃속에 넣으므로서 살이되고 피가되고 뼈가 되는 것입니다.
바로가기 쪽지 2015-04-10 18:55
당장 실행 합니다~~^^
호롱불 쪽지 2015-04-10 21:43
바로가기 속병엔 특효약입니다 ^^
증산천하 쪽지 2015-04-10 23:37
호롱불 체질적로 소음인들은 대부분 위장이 약하거나 허하다고 합니다.
저도 소음인 인데 올려주신 글에 전적으로 공감이 됩니다~
전 물도 급히 먹으면 안 좋더군요;;

천천히 되새겨 읽고 잘 기억해서 실천해 보고싶습니다~~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화송 쪽지 2015-04-11 06:06
그렇군요
저도 급하게 먹는 편인데 천천히 먹어야 겠네요.
그래야 포만감도 느꺼 양도 적어질 거구요.
살과의 전쟁도....
호롱불 쪽지 2015-04-11 09:05
화송 원래 뼈가 굵으신 분들은 살 걱정 안 하셔도 될 듯 한데요~ㅎㅎ
화송 쪽지 2015-04-13 18:45
호롱불 아~~ 제가 보입니까? ㅋㅋ
어찌 잘 아시죠?ㅋㅋㅋ
성경신 쪽지 2015-04-17 21:17
화송 호롱불님께서 혹시 천리안? ㅎㅎ
잘난체, 아는체, 기체, 식체,,,
체하면 힘들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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