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 인삼판매점에 가서 보면 하나 같이 미스코리아 처럼 몸매가 쭉쭉 뻗은 인삼만이 널비합니다.
그런 인삼은 원래 삼(蔘)측에도 못 끼었었지요.
가만보면 세상은 소비자에 문제가 많습니다.
콩나물도 잔뿌리가 많은 것이 좋은데 어설픈 주부들이 깔끔한 것을 원하다 보니 업자들이 농약을 뿌려서라도 곱게 곱게 예쁘게 키워내서 시장에 내다 팝니다.
원래 먹거리는 자연스러운 것이 좋지 않습니까?
보기 좋은 떡이 먹기 좋은 것이 아니라 개떡 같이 생긴게 몸에 좋은 것인데요.
감귤도 그렇습니다.
일본의 경우 모두 다 시퍼럴때 따서 유통하고 서퍼런 것을 선호하는데 우리나라는 노란 색을 원하다보니 억지로 익혀서 팔게 됩니다.
어쩔땐 시장에서 사서 집으로 오는 과정에도 썩어갑니다.
비닐 봉지에서 꺼내는 과정에 이미 한 두개씩 썩고 있는 것을 발견한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생선회도 활어가 좋다라고 해서 비싸게 생물을 수입해옵니다.
정작 일본에서는 포를 떠서 냉장고에 숙성시킨 후에 먹고 있는데요.
사람들 눈을 가리고 활어와 숙성된 회를 맛보게 하면 대다수가 숙성된 회를 맛있다고 합니다.
시장에서 채소나 과일에 스프레이 뿌리는 걸 봤을 것입니다.
그 물의 정체를 아시나요?
어쨋든 얘기가 빗나갔습니다.
참기름 처럼 금산에서 참인삼을 고르려면 아마 판매점 150~200군데 중에 한 두군데가 있을까 말까 할 것입니다.
전부 위의 그림같은 인삼만 보일 것입니다.
그 때 딱 2집만이 취급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더욱 찾기 힘들 것입니다.
그 옛날 참인삼은 미스코리아가 아니라 갓난 아기였습니다.
갓난아기가 옆에 있거든 몸통, 팔뚝, 다리 등을 보십시오.
몽퉁뭉뚱, 뭉실몽실 하지 않습니까? (이해 가시죠?)
바로 그렇게 생긴 것을 골라야 됩니다.
(상인도 본인이 취급하고 있는 삼이 이런 뜻이 있는지 모르고 팝니다 ㅋㅋ)
그럼 휴일을 맞이하여 참인삼을 사다가 건강을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그런 인삼은 원래 삼(蔘)측에도 못 끼었었지요.
가만보면 세상은 소비자에 문제가 많습니다.
콩나물도 잔뿌리가 많은 것이 좋은데 어설픈 주부들이 깔끔한 것을 원하다 보니 업자들이 농약을 뿌려서라도 곱게 곱게 예쁘게 키워내서 시장에 내다 팝니다.
원래 먹거리는 자연스러운 것이 좋지 않습니까?
보기 좋은 떡이 먹기 좋은 것이 아니라 개떡 같이 생긴게 몸에 좋은 것인데요.
감귤도 그렇습니다.
일본의 경우 모두 다 시퍼럴때 따서 유통하고 서퍼런 것을 선호하는데 우리나라는 노란 색을 원하다보니 억지로 익혀서 팔게 됩니다.
어쩔땐 시장에서 사서 집으로 오는 과정에도 썩어갑니다.
비닐 봉지에서 꺼내는 과정에 이미 한 두개씩 썩고 있는 것을 발견한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생선회도 활어가 좋다라고 해서 비싸게 생물을 수입해옵니다.
정작 일본에서는 포를 떠서 냉장고에 숙성시킨 후에 먹고 있는데요.
사람들 눈을 가리고 활어와 숙성된 회를 맛보게 하면 대다수가 숙성된 회를 맛있다고 합니다.
시장에서 채소나 과일에 스프레이 뿌리는 걸 봤을 것입니다.
그 물의 정체를 아시나요?
어쨋든 얘기가 빗나갔습니다.
참기름 처럼 금산에서 참인삼을 고르려면 아마 판매점 150~200군데 중에 한 두군데가 있을까 말까 할 것입니다.
전부 위의 그림같은 인삼만 보일 것입니다.
그 때 딱 2집만이 취급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더욱 찾기 힘들 것입니다.
그 옛날 참인삼은 미스코리아가 아니라 갓난 아기였습니다.
갓난아기가 옆에 있거든 몸통, 팔뚝, 다리 등을 보십시오.
몽퉁뭉뚱, 뭉실몽실 하지 않습니까? (이해 가시죠?)
바로 그렇게 생긴 것을 골라야 됩니다.
(상인도 본인이 취급하고 있는 삼이 이런 뜻이 있는지 모르고 팝니다 ㅋㅋ)
그럼 휴일을 맞이하여 참인삼을 사다가 건강을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호롱불 맛나게 보입니다. ㅋㅋ어릴적 어머니 따라 시장에 가면 인산을 사서 제 손에 쥐어주시곤 했습니다. 따라다니면서 씹어먹었다고 하는데 전 통 기억이 안나는군요^^ 같이 심마니가 되어 오만년먹은 산삼이나 찾으러 다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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