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에서 받은 계급 쓸모없다 - 4 8

어느 학교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한 학급에서 토끼를 기르기로 해서 여러 마리 사다가 기르는데
며칠 후부터는 방과 후에 놀기만 할 뿐 아무도 토끼에게 먹이를 주지 않아 죽게 생겼습니다.

그러자 선생님이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토끼에게 각각 학생이름을 붙여주기로 말이죠.
(한 마디로 꼬시는 거죠)

이놈은 철수, 이놈은 경호, 이놈은 희숙..


그러자 놀라운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각자 자신의 이름이 붙은 토끼를 애지중지 키우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볼 때 6.25를 생각하게 합니다.
단순한 빨간색의 15cm x 30cm의 작은 헝겊(완장) 하나를 달아주자

무식한 놈(빨갱이)이 용감하다고 
대나무 뽀족하게 깍아 힘없고 죄없는 많은 양민을 찔러 죽였지요.

당시 어른들의 증언을 들어보면 북한 인민군들은 사람을 많이 학살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왜냐면 민심을 잃으면 안 된다고 김일성 지시가 있었다는군요.

그런데 빨간 완장 하나 채워주니 눈이 훽 돌아가서 어제까지만 해도 형님, 동생, 선배, 아저씨 하던 이들이
사상이 다르다고 무참히 살해한거지요.

우리는 지금 그~?? 어떤 물질이나 계급에 반응했는지 뒤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느날 종도들에게 이르시기를 "너희들은 나를 매개로 해서 통하려 하지 말고, 너 스스로 네 심중(心中)에 직통하는 길이 있음을 깨달으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270)
 
*또 가라사대 "너희들은 깨달으라. 너희는 나의 충직한 종복(從僕)이 되지 말고 어진 벗이 되도록 하라." 하시였다 하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282)
 
효심이 깊기로 유명한 진묵대사입니다. 무자손천년향화지지(無子孫千年香火之地) 어머니 무덤에 1,000년동안 향불이 꺼지지 않게 하신다 합니다. 지금까지도 참배객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상제님께서는 100여년 정도 밖에 안 된 지금의 일들을 뜬 구름잡는 식으로 질정했을까요?
진묵대사 보다 도력이 딸려서??

*대인의 말은 구천에 사모치나니, 나의 말도 그와 같아서 늘지도 줄지도 않고 부절과 같이 합하느니라. (대순전경 p333)

*나의 말은 한 마디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니, 들을 때에 익히 들어두어 내어 쓸 때에 서슴치 말고 내어쓰라. (대순전경 p333)
 
*상제님께서 "나의 말은 한마디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 하리니 들을 때에 익혀 들어 두어라. 대인의 말은 구천에 사무치나니 나의 말도 그와 같아서 늘지도 줄지도 않고 부절(符節)과 같이 합(合)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