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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해새 해새님의 글모음 쪽지 2015-05-20 02:19 12,970
좀전에 옥단소에 올린 댓글입니다. 내용 중에 다른 분들에게도 전하고 싶은 부분이 있어 제 블로그에도 올렸습니다.

본문에 저희 법종교 뿐만 아니라 화은당 선사님까지 언급이 되어 있어 부득불 댓글을 달게 되었습니다. 우선 부산 모 교단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는 이 자리에서 언급하지 않는 것이 도리라 싶어서 자제합니다.

다만 모 교단의 성골 관련 글 중 폭도로 지칭되신 분이 바로 문공신(문남룡) 종도라는 걸 밝히며 이 또한 사실의 왜곡이라는 점은 말하지 않을 수 없군요. 훗날 증산 교단들이 서로의 담을 허물고 한 형제처럼 가기 위해서도 이 점에 대해선 소상히 진실이 밝혀져야 되리라 믿습니다.

끝으로 상제님 성골의 도난과 회복에 관하여 그 어느 사료보다 소상하게 파헤친 연재글이 있기에 링크를 겁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jsbeob.com/_ort/?cId=5259&uPage=jsb3222914752

문공신 종도의 행위에 관한 상황추정은 5편에 나옵니다. 이 부분만큼은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덧붙이자면 대전 모 교단이든 부산 모 교단이든 이제는 상제님의 도생들이 교단의 교리 혹은 종통의 권위에서 벗어나서 진정으로 상제님과 단독으로 설 수 있길 바랍니다. 상제님을 믿는다지만 알고보면 종통의 올무에 갇혀 사람을 더 믿는 것, 그것이야말로 천지에 짓는 가장 근본적인 죄가 아닌가 싶습니다.

상제님 성골 관련한 진실을 알기 위해서도 가장 먼저 교단의 틀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대전이든 부산이든 그 어떤 교단도 상제님 성골에 관해서는 자신들을 합리화하고 진실을 왜곡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상제님께서는 당신의 체백을 담보로 훗날 자신을 따르는 도생들의 대화합의 복선을 까셨는지 모르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 시초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교단의 틀에서 벗어나는 겁니다. 상제님 성골에 관한 진실을 알고 더 이상 죄를 짓지 않기 위해서는 그 수밖에 없을 듯 합니다.

@http://jsdfact.com/site/bbs/board.php?bo_table=3_1&wr_id=6849
호롱불 쪽지 2015-05-20 10:04
충남에서 재판이 있었던 사례입니다ᆞ판사가 나이가 지긋한 분인데 판사왈 ; 아니 애들도 아니고 나이드신 분들이 여기까지 왜 왔어요? 이말은 여러가지 뜻이 함축된 말이겠지요ᆞ교단의 신도들도 눈으로 직접 확인도 해보고 귀를 열고 옆의 사정도 파악해봐야 바로 서가는 자아가 나오는데ᆢ목사 얘기는 잘합니다ᆞ예수를 믿는게 아니고 목사를 믿는 세상이라고ᆢ근데 정녕 자신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ᆞ기가막힐 노릇이지요
증산천하 쪽지 2015-05-20 10:27
어느 글에 다신 댓글 인가요?
해새 쪽지 2015-05-20 12:12
호롱불 사실상 증산 종단이나 기독교나 신앙의 양상이 거의 다를 바 없어 보이더군요. 이름만 개벽신앙인 종말신앙도 그렇고요. 근데 기성종교보다 우월하다는 의식까지 있으니 더 심하다면 심한 거 아닌가 싶습니다.ㅎㅎ
해새 쪽지 2015-05-20 12:13
증산천하 글쓴이가 삭제하셨더군요^^;
강아지 쪽지 2015-05-20 12:36
해새 혹시 그 삭제된 글의 본문 내용을 알 수 없을까요? 태극도와 관련되어 있거나 상제님 성골과 관련된 내용이라면 어떠한 것이라도 관심이 아주 많습니다만...
해새 쪽지 2015-05-20 13:03
강아지 인용한 자료들은 강아지님도 이미 알고 있는 것들일 겁니다. 화은당실기 일부와 아마도 대순홈피에서 발췌한 내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강아지 쪽지 2015-05-20 13:07
해새 글을 쓰신 분이 해새님의 댓글 '때문에' 부랴부랴 본 글을 삭제하신 걸까요? 제 느낌이 맞는 건가요?
해새 쪽지 2015-05-20 13:15
강아지 그건 아니고 저도 오늘 새벽에 뒤늦게 글을 보고 잤는데 자신이 글을 잘못 인용하여 문공신 종도를 욕되게 했음을 인정하고 문공신 종도께 사죄하더군요. 그리고 본문수정을 하려고 했는데 댓글이 달려서 수정이 안되었는지 그냥 삭제를 한듯 합니다.
강아지 쪽지 2015-05-20 13:46
강아지 아네, 그렇다면 정말 다행입니다.
성경신 쪽지 2015-05-20 15:10
ㅎㅎ 모두들 눈을 반짝 반짝하고 계시군요~ ^^
해새 쪽지 2015-05-20 15:21
성경신 성경신님도 보셨군요 ㅎㅎ
천장지구 쪽지 2015-05-20 18:24
해새님 안녕하세요^^

글쓴 당사자 천장지구입니다
오늘 법종교 홈피에 들어오길 잘했네요^^

뭐 부산 모교단을 두둔하려는 의도가 아니고 대전 모교단을 지적하려다
짧은 깨달음으로 논쟁거리를 만든것 같아서 자삭했습니다.

그 글 후미에 인터넷에서 부산 모교단분의 글을 복사해와서 편집없이 올리다보니 본의 아니게 문공신성도님을 욕되게 하여 무지한 중생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천상의 문공신성도님이시여 부디 무지한 중생을 용서하소서!

다시한번 말씀드리거니와 저는 부산 모교단과 그 교단 창교주의 신앙의사는 전혀 없으며 어디까지나 방랑객으로 인터넷에서 접한 짧은 지식을 빗대어 대전 모교단의 허구성을 지적하려다 이야기가 겉으로 센것이랍니다.

※또한 그 글에서 전하고자 했던 핵심내용은 제목과 서두에서 나와 있었듯이 상제님 성골 당위성 논쟁여부가 아니고 부산 모교단이 진법이고 종통이다를 논하려는게 아니였으며 서로 적대하는 두교단이 상제님과 직간접적인 인연으로 각기 종통을 주장하는데 대전모교단이 오히려 부산모교단보다도 종통을 주장할 명분이 전혀 없다는 것을 적으려다 옆으로 센 것입니다.※ 세심하게 글을 작성치 못하여 글의 핵심 내용을 잘 전달하지 못하여 엉뚱한 심려를 끼쳐 드렸네요

참 인터넷이지만 다시한번 신중에 신중을 해야 겠다 생각이 듭니다^^
본의 아니게 물의 일으켜 죄송합니다

^^ 좋은 하루들 되세요
천장지구 쪽지 2015-05-20 18:25
해새 대순홈피가 아니라 부산 모교단 도인 다음 블로그 였습니다^^
천장지구 쪽지 2015-05-20 18:30
강아지 해새님 댓글보고 생각이 들기를 쓸데없는 오해거리 만들겠다라고 생각이 들었구요
무엇보다 편집없이 올려 문공신성도님을 욕되게한 것 같아 삭제했습니다
백제의꿈 쪽지 2015-05-20 19:22
천장지구 잘 지내시고 건강하신지요? 반갑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리며, 조만간 뵙기를 기원합나다.
천장지구 쪽지 2015-05-20 19:32
백제의꿈 감사해요
백제님의 댓글 보고 긴장이 조금 풀리네요^^
건강하시구요 곧 뵈올 수 있게 노력할께요^^
저녁 맛나게 드시구요
해새 쪽지 2015-05-20 19:52
천장지구 저도 천장지구님께 한 말이 아니고 대순 도인께 한 말이었는데 올리고보니 천장지구님이 오해하셨을 거라 싶긴 하더군요^^; 오히려 강아지님의 글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해서 내심 잘됐다 싶기도 했습니다. 오랜만에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증산천하 쪽지 2015-05-20 20:02
천장지구 안녕하세요 천장지구님^^
그런일이 있으셨군요~ㅎ

자주 놀러오세요~~
성경신 쪽지 2015-05-20 21:06
천장지구 천장지구님~ 반갑습니다. ^^ 매사에 솔직하시고 진실된 모습이 정말 멋지십니다.^^ 홈피에서라도 자주 뵙고싶네요~^^
눌치 쪽지 2015-05-20 22:18
작은 헤프닝이 있었구만요~~ ^^
모두가 천장지구님 마음을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
강아지 쪽지 2015-05-20 23:26
강아지 인터넷 상에 우리 증산법종교를 통해서 전달되어 나간 자료들을 가지고 뒷전에서 자기들 단체 홍보용으로 둔갑시켜 놓고 써먹는 불의(不義)한 곳이 있길래 혹시 그런 단체에서 또 이상한 꼼수를 피운 것인가 싶어서 해새님께 여쭈어보니 인터넷 상에 올라와 있는 자료를 인용하는 과정에서 사소한 실수로 인해 벌어진 일이었음을 확인하였고 글 올리신 분께서 이미 새벽녘에 게시글을 통해 정중하게 사과까지 하셨다고 하기에 정말 다행이라고 여기고 있던 차에 해당 글을 올리신 옥단소의 천장지구님께서 이렇게 이곳까지 방문하여 직접 해명의 글을 올리시게끔 만들었으니 저야말로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것 같아 죄송스러움에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앞서 눌치님께서 이미 말씀하셨듯이 서로간에 사소한 오해로 말미암은 작은 해프닝이었을 뿐이니 부디 더 이상은 마음에 두지 마시고 오히려 이 일을 계기로 하여 앞으로 좋은 인연을 돈독하게 쌓아 나갈 수 있게 된다면 모두에게 기쁜 일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런 작은 일도 숨김없이 드러내시고 떳떳하고 당당하게 문공신 성도님께 직접 용서를 구하시는 모습을 뵈니 그 의로운 마음이 뭇 사람들의 귀감이 되기에 충분하신 것 같고 지켜보는 마음이 기쁘기만 합니다! 천장지구님 어서오십시오~ 환영합니다~!!
강아지 쪽지 2015-05-20 23:45
강아지 천장지구님의 댓글에 답댓글로 달았는데 이상하게 제 닉네임이 표시되어 있어서 잘못 눌렀는가 싶어서 한 번 더 복사해서 올렸더니 이전과 똑같이 제 닉네임이 표시되어 나오네요. 게다가 삭제도 불가능하고... ㅠㅠ 댓글 하나만 남겨놓고 다 삭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천장지구 쪽지 2015-05-21 12:09
강아지 네 감사합니다^^ 서툰 글로서 논란의 단초를 제공한게 저인걸 알기에 마음에 두지 않으니 강아지님께선 심려치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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