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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법을 합하여 쓰신 상제님의 전략을 가늠해본다

모든 법을 합하여 쓰신 상제님의 전략을 가늠해본다 2

열린마당  호롱불 호롱불님의 글모음 쪽지 2015-06-03 11:43 6,621
*옛적에는 판이 작고 일이 간단하여 한 가지만 따로 쓸지라도 능히 난국을 바로잡을 수 있었으나 이제는 판이 넓고 일이 복잡하므로 모든 법을 합하여 쓰지 않고는 능히 혼란을 바로잡지 못하리라. 모든 술수는 내가 쓰기 위하여 내놓은 것이니라.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백화점이나 O마트, 홈쇼핑 등에서는 몇 가지 필수 기법이 적용되고 있다. 아래는 백화점을 대상으로 하는 전략, 전술을 살펴보겠다.

1. 당신은 언제나 타깃이 된다.
-모든 사람이 대상이 된다.

1. 당신은 언제나 타깃이 된다.
-모든 사람이 대상이 된다.

*도적 잡는 자를 포교(捕校)라고 부르나니 도(道)를 전할 때에 포교(布敎)라고 일컬으라. 우리 일은 세상의 모든 불의를 맑히려는 일이니 세상에서 영웅이란 칭호를 듣는 자는 다 잡히리라.

2. 느린 음악을 사용한다.
-빠른 음악을 사용하면 심장을 흥분시켜 바쁜 에너지가 생겨 쇼핑시간의 효과가 반감된다.

2. 개벽시간을 늘어뜨려 충분히 닦도록 시간을 할애 한다.

*믿기를 활 다리듯 하라. 활 다리는 법이 너무 성급하면 꺾어지나니 진득이 다려야 하느니라. 욕심이 앞서면 정성이 사무치지 못하느니라.

*내가 삼계대권을 맡아서 선천의 도수를 뜯어고치고 후천을 개벽하여 선경을 건설하리니 너희들은 오직 마음을 잘 닦아 앞으로 오는 세상을 맞으라. 마음 닦는 공부는 심통(心通)공부 어서 하라.


3. 엘리베이터보다는 에스컽레이터를 사용한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휙 가버리면 다른층의 상품을 소개하거나 구매충동 시간을 줄 수 없다.

3. 직절석 말씀보다는 비유를 들어 깨우치게 한다.

*하루는 형렬이 상제님께서 출세하실 때를 여쭈니 "응." 하시고 "나의 말을 듣기가 어렵다. 하시며 잦히고 눕히고 엎치고 뒤치고 들어 치고 내치고 좌(左)로 돌리고 우(右)로 돌리고… 알겠느냐? 똑똑히 들어 두어라. 내가 도솔천궁에 있다가 서양 대법국 천개탑으로 내려와 모악산 금산사 삼층전에 머물며 경주용담 구경하고 고부 객망리 강씨 문중에 탄생하여 기해년에 포(胞)하고 경자년에 득천문(得天文)하고 신축년에 대원사에서 도통하고 임인년에 너와 상봉하고 계묘년 봄에 동곡에 들었노라.


 


*나의 말은 쌀에서 뉘 가리기와 같으니라. 알아듣겠느냐? 알기 쉽고 알기 어렵고 두 가지다. 알아듣겠느냐? 우리 일은 쉽고도 어려운지라, 알고도 어렵고 모르고도 쉬우니라.

*똑똑한 것이 병통이니 식자우환(識字憂患)이라. 아는 것도 병이 되느니라.


4. 시간을 알려주지 않는다.(시계가 없다)
-시계가 있으면 자꾸 시계를 쳐다보는 버릇이 생기며 시간에 쫒기어 쇼핑매출에 악영향이 생긴다. 한 예로 어이쿠~ 약속시간 되가네 큰일이다 빨리 나가야지~

4. 아무도 알 수 없도록 하고 심법이 닦은 자만 볼 수 있도록 한다.

*하루는 공사를 보시며 글을 쓰시니 이러하니라.
*厥有四象抱一極(궐유사상포일극)하고 九州運祖洛書中(구주운조낙서중)이라
道理不慕禽獸日(도리불모금수일)이요方位起萌草木風(방위기맹초목풍)이라

*대자연에는 사상(四象)이 있어 중앙의 한 지극한 조화기운을 품고 있고 온 세상 운수의 근원은 낙서(洛書) 속에 들어 있네. 도리를 우러르지 않으니 금수 시대요. 사방에서 싹을 틔우니 초목에 바람이 이네.

* 개벽정신흑운월(開闢精神黑雲月)이요. 편만물화백설송(遍滿物華白雪松)이라.
남아숙인선삼재(男兒孰人善三才)이오. 하산불양만고종(河山不讓萬古鍾)이라.

*개벽의 정신은 먹구름 속 빛나는 달이요. 세상에 가득한만물의 정화는 흰 눈 속 소나무로다. 남아로서 그 누가 삼재(三才)에 뛰어나더냐. 강과 산은 만고의 종(萬古鍾)을 사양치 않노라.


5. 창문이 없어 밖을 볼 수 없다.
-창문이 있으면 상품에 대한 집중과 조명과 여러 가지 쇼핑정서에 악영향을 미친다.
한 예로 밖에 비가올 경우 “에그머니나” 밖에 비오는데 어쩌나 빨래 걷어야는데.. 어? 나 우산 안 갖고 왔는데..

5. 마음의 창문이 없으면 밖(후천)을 볼 수 없다.

*너희들이 큰 복을 구하거든 일심(一心)으로 나를 믿고 마음을 잘 닦아 도를 펴는 데 공을 세우고, 오직 의로운 마음으로 두 마음을 두지 말고 덕 닦기에 힘써 내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라.

6. “9(九)”의 숫자를 사용한다.
-9,900원 / 1,990 / 19,900원 / 199,900원..

6. "9"개의 난법 교단을 통해 숫자 확보를 한다.

*상제님께서 하루는 여러 성도들에게 물으시기를 “일년중에 가장 빨리 자라나는 것이 무엇이냐?” 하시니 모두 대나무라고 대답하거늘 말씀하시기를 “대(竹)의 기운이 만물 중에 제일 크니 그 기운을 덜어 쓰리라.” 하시더니 이 해에 대가 크게 흉년이 드니라.

*상제님께서 구릿골 약방에서 대신문(大神門)을 여시고 대공사를 행하실 때 성도 아홉 사람을 벌여 앉히시고 이르시기를 “이제 도운(道運)을 전하리라.” 하시니라. 이 때 갑칠(甲七)을 명하시어 “푸른 대 한 개를 뜻대로 잘라 오라.” 하시어 그 마디 수를 헤아리니 모두 열한 마디이거늘 또 명하시어 한 마디를 끊게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이 한 마디는 두목(頭目)이라. 왕래와 순회를 마음대로 할 것이요 남은 아홉 마디는 교(敎) 받는 자의 수효와 맞는도다. 하시고 “하늘에 별이 몇 개나 나타났는가 보라.” 하시니 갑칠이 밖에 나가 살펴본즉 검은 구름이 온 하늘을 덮었는데, 다만 하늘 복판이 열려서 별 아홉 개가 나타났거늘 그대로 아뢰니 말씀하시기를 “이는 교 받는 자의 수효에 응함이니라. 하시고 또 말씀 하시기를 “도운(道運)의 개시(開始)가 초장봉기지세(楚將蜂起之勢)를 이루리라.” 하시니라.

7. 제일 꼭대기로 올려 보내서 천천히 내려오며 쇼핑토록 한다.
-1층에 식당이 있으면 고객들이 밥만 먹고 가버리기 때문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옥상에 있는 커피숍이나 식당을 이용하게 하고서 고객이 충분히 배부른 상태에서 천천히 내려오도록 하여 쇼핑을 유도했었는데 요즘은 고객들의 편리를 위해 모두 지하로 내려가게 되었다.

7. 교단 초기에 대두목이나 왕후장상으로 등급을 올려 보낸 후, 천천히 여러 상품(교단)을 쳐다보며 상등사람으로 깨닫도록 충분한 기회(쇼핑시간)를 준다.

*원래 인간 세상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면 분통이 터져서 큰 병을 이루나니 그러므로 이제 모든 일을 풀어놓아 각기 자유행동에 맡기어 먼저 난법을 지은 뒤에 진법을 내리니 오직 모든 일에 마음을 바르게 하라. 거짓은 모든 죄의 근본이요 진실은 만복의 근원이니라. 운수는 좋건마는 목 넘기기 어려우리라. 이제 신명으로 하여금 사람에게 임감(臨監)하여 마음에 먹줄을 잡아 사정(邪正)을 감정케 하여 번갯불에 달리리니 마음을 바르게 못 하고 거짓을 행하는 자는 기운이 돌 때에 심장과 쓸개가 터지고 뼈마디가 튀어나리라. 운수는 좋건마는 목 넘기기가 어려우리라.

*하루는 말씀하시기를 “나의 도(道)를 열어 갈 때에 난도자(亂道者)들이 나타나리니 많이도 죽을 것이니라.” 하시고 가르침을 내리시니 이러하니라.


 


*부지적자입폭정(不知赤子入暴井)하니 구십가권총몰사(九十家眷總沒死)라.
알지 못하는 갓난아이가 깊은 우물에 빠지니 구십 가솔들이 모두 떼죽음을 당하는구나.
또 말씀하시기를 “난법난도하는 사람 날 볼 낯이 무엇이며, 남을 속인 그 죄악 자손까지 멸망이라.” 하시니라.

8. 원플러스원(1+1)이나 기획상품을 내놓는다.
-자체 브랜드(brand)로 중량(g)을 분산시켜 제조 후, 고객이 저렴한 상품으로 받아들이도록 착각케 하여 박리다매를 한다.

8. 진법(眞法)과 난법(亂法), 도통, 의통, 두통 등을 제조하여 골라먹는 재미가 있도록 한다.

*다유곡기횡이입(多有曲岐橫易入)이나 비무탄도정난심(非無坦道正難尋)이라.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굽은 길과 갈림길이 많아 죽는 길로 쉽게 빠져드는데 탄탄한 대도의 살 길이 없는 게 아니요,  ​바로 찾기가 어려울 뿐이니라.” 

*이제 천하가 웅패에게 괴롭힘을 당한 지 오랜지라 내가 상생(相生)의 도로써 만민을 교화하여 세상을 평안케 하려 하나니 새 세상을 보기가 어려운 것이 아니요, 마음 고치기가 어려운 것이라. 이제부터 마음을 잘 고치라. 천자를 도모하는 자는 다 죽으리라.


9. 상품의 위치를 자주 바꿔준다.
-진열대의 상품을 주기적으로 장소를 바꿔주어 주부들이 앞전에 봐두었던 상품을 찾기 위해 온 매장을 다 뒤지도록 하는 이점을 만든다.

9. 다른 많은 공부(유불선:儒佛仙) 등을 스스로 하도록  언급 한다.

*예로부터 생이지지(生而知之)를 말하나, 이는 그릇된 말이라. 천지의 조화로도 풍우를 지으려면 무한한 공부를 들이나니, 공부 않고 아는 법은 없느니라. 정북창 같은 재주로도 입산 3일에 시지천하사(始知天下事)라 하였느니라.

*계해(癸亥 : 道紀 53, 1923)년에 하루는 고수부님께서 강사성에게 명하시어 “마음 심(心) 자를 써 놓으라.” 하시고 “이 ‘심’ 자가 천하만사의 원줄기니라.” 하시며 “누구든지 이 글자의 생김새에 대해 깊이 생각하여 말해 보라.” 하시되 아무도 대답을 못하는지라. 말씀하시기를 “마음 심 자의 아래 모양은 땅의 형상이요, 위의 점 세 개는 불선유(佛仙儒)라.” 하시고 “부귀영달(富貴榮達)과 생사(生死)의 있고 없음도 이 마음 심 자에 있느니라.” 하시니라. 하루는 유학자인 신도 백용기(白龍基)를 불러 앉히시고 “마음 심 자를 써 보라.” 하시니 용기가 마음 심 자를 써 놓으매 말씀하시기를 “그것이 마음 심 자라는 것은 세상이 다 알지만 어째서 그렇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설명해 보라.” 하시니 용기가 한참을 생각하다 아뢰기를 “거기까지는 알지 못합니다.” 하거늘 고수부님께서 꾸짖으시기를 “그러고도 학자라고 자부하며 안하무인(眼下無人) 하느냐. 내가 일러 줄 테니 배우라.” 하시고 이어 말씀하시기를 “아래의 활은 천지 반월용(天地半月用)이요, 세 점은 불선유니라.” 하시니라. 


10. 계산대 주변에 의도적으로 애들 먹일 상품으로 진열한다.
-계산대에서 쭉 줄서서 따분하게 기다리는 동안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간단한 상품들을 눈에 띄게 되어 아! 차! 하며 애들을 위한 물건도 손쉽게 집어 계산대에 놓도록 한다.

10. 개벽이 임박할 때에 가족을 생각토록 배려한다.

*공우 아내와 다투고 와 뵈인 대 상제님 문득 꾸짖어 가라사대 "나는 독함도 천하의 독을 다 가졌고 선함도 천하의 선을 다 가졌노니, 네가 어찌 내 앞에 그런 패악을 행하나뇨. 이제 천지신명이 운수자리를 찾으려고 각 사람의 가정에 들어가서 기국을 시험하나니, 만일 가정에서 솔성이 용착(庸窄)하여 화기(和氣)를 잃으면 신명들이 웃고 손가락질하여, '기국이 하잘 것 없으니 어찌 큰 일을 맡기리오.' 하며 서로 이끌고 떠나나니, 일에 뜻하는 자 어찌 일시라도 소홀하리요." 하시니라.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부부는 인도의 시작이요 만복의 근원이니라. 그러므로 지아비와 지어미가 화목한 가정을 이루면 그 영향이 천하에 지대하게 미치고, 지아비와 지어미가 분란된 가정을 이루면 그 영향이 천하에 지대하게 미치느니라.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가정의 화목에 힘써라.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니라. 제자가 이르기를 "지아비가 화합의 도를 실천하려 해도 지어미가 따라주지 않는다면 어떻게 됩니까." 말씀하시기를 "천지신명이 집집마다 다니며 가정분위기를 살피나니, 가정이 화목하지 못하면 신명이 이르기를 '한 가정도 화목하게 하지 못하는데 어찌 천하사를 하겠는가' 라고 하느니라.

*제자 여쭙기를 "처자가 완강하게 순종하지 않고 끝내 지아비의 말을 듣지 않으면 어떻게 합니까." 이르시기를 "이치를 설명해 주고 다정스런 마음으로 권유하고 정성을 다하여 설득하면, 반드시 마음을 합할 것이니라. 부부가 마음을 합하지 않으면 천하사를 하기가 매우 어려우니라.

*제자가 또 여쭙기를 "온갖 정성을 들여 설득을 해도 종내 거부하면 어떻게 합니까." 이르시기를 "더욱 부드럽고 화기로운 마음으로 정성을 보여라. 지극한 정성으로 움직이지 못할 마음은 없느니라. 세 번씩 절을 하면서 간절하게 소망을 비는 데도 마음을 움직이지 않을 사람은 드무니라.

*지천하지세자(知天下之勢者)는 유천하지생기(有天下之生氣)하고
암천하지세자(暗天下之勢者)는 유천하지사기(有天下之死氣)니라.
*천하의 대세를 알고 있는 자는 살 기운이 붙어 있고
천하의 대세에 눈 못 뜨는 자에게는 천하의 죽을 기운밖에는 없느니라.

*이제 신명(神明)으로 하여금 사람에게 임감(臨監)하여 마음에 먹줄을 잡혀 사정(邪正)을 감정하여 번갯불에 달리니, 마음을 바르게 못하고 거짓을 행하는 자는 기운이 돌 때에 심장이 터지고 뼈마디가 튀어나오리라. 운수는 좋건마는 목 넘기기가 어려우리라.


11. 포인트가 쌓인다.
-항상 쇼핑시 마다 마일리지를 적용해 준다.

11. 공덕을 적용해 준다. (공덕이 쌓인다)

*천리가 있다면 공(功)은 닦은 데로 돌아가고 화(禍)는 지은 데로 돌아갈 것이니라.

*천지의 대덕이라도 춘생추살의 은위(은혜와 위엄)로써 이루어지느니라. 왕대 밭에 왕대 나고 시누대 밭에 시누대 나느니라."하루는 상제님께서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속담(俗談)이 모두 성담(聖談)이요, 인생의 비결이니라.” 하시고 이르시기를 “유지자사경성(有志者事竟成)이라. 뜻 있는 자는 한 번 뜻을 세우면 평생을 한결같이 일관하여 필경에는 성취한다는 말이요.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말로는 쉽지마는 어찌 쉽게 행하리오.” 하시니라.


*하루는 성도들에게 가르쳐 말씀하시니 이러하니라.

욕지광대(欲知廣大)면 관호천지(觀乎天地)하고 욕지변통(欲知變通)이면 관호사시(觀乎四時)하라.
광대함을 알고자 하면 하늘과 땅을 볼 것이요, 변통(變通)을 알고자 하면 사시(四時)를 보라!

욕지음양지리(欲知陰陽之理)면 관호일월(觀乎日月)하고, 욕지공덕지업(欲知功德之業)이면 관호성인(觀乎聖人)이니라,
음양의 이치를 알고자 하면 일월을 보고 공덕의 업적을 보고자 하면 성인을 볼지어다.

생물무궁(生物無窮)은 천지지대업(天地之大業)이요, 운행불식(運行不息)은 천지지대덕(天地之大德)이라.
만물을 생성함이 끝이 없음은 천지의 대업이요, 쉬지 않고 운행함은 천지의 대덕이니라.

공급만세(功及萬世)는 성인지대업(聖人之大業)이요, 종시일신(終始日新)은 성인지대덕(聖人之大德)이니라.
공덕이 만세에 미침은 성인의 대업이요, 처음부터 끝까지 날로 새롭게 함은 성인의 대덕이니라.

*우치구년홍수(禹治九年洪水)할새 과문불입삼년(過門不入三年)은 이일신지고(以一身之苦)로 이안천하지민(而安天下之民)이니라
우(禹)가 구년홍수를 다스릴 때에 삼 년 동안 자기 집 문앞을 지나면서도 들르지 않았음은 내 한 몸의 괴로움으로 천하의 백성을 편안케 하고자 함이었느니라.

시고(是故)로 치세지인(治世之人)은 아기체(餓其體) 노기근(勞其筋)하여 이활민생(以活民生)하고 난세지인(亂世之人)은 음기심(淫其心) 탐기재(貪其財)하여 이상민생(以傷民生)하나니 그러므로 치세(治世)하는 사람은 자기 몸을 주리게 하고 수고스럽게 하여 백성을 살리고 난세(亂世)하는 사람은 그 마음을 사욕으로 채우고 재물을 탐하여 백성의 삶을 상하게 하나니 약천리소재(若天理所在)면 공귀어수(功歸於修)하고 화기어작(禍歸於作)하리라.


이렇듯 세상이 워낙 커지고 복잡해지면서 상제님께서는 "모든 법을 합하여 쓴다~" 라고 하셨듯이 지금의 영업이나 판매방식(마케팅)도 상제님의 술수로 나타나는 듯 합니다. 

*이전에는 판이 좁아서 성(聖)으로만 천하를 다스리기도 하고 웅(雄)으로만 다스리기도 하였으나 이제는 판이 넓어서 성과 웅을 합하여 쓰지 않으면 능히 천하를 다스리지 못하느니라.

증산상제님을 따르는 분들은 백화점의 웅장한 건물(교단)과 화려한 조명발(조미료)과 순수하고 착한듯한 직원(간부)들의 세치 혓바닥 놀림(도통,의통,종통,대두목,기타)으로 부족한 주머니 털리는 일이 없으시길 바라며 꼭 필요한 상품을 구매(입도)하실 경우 반드시 색상(진법,난법)이 제대로 보이는 햇빛(敎史)이 비취는 곳에서 고르시길 바라며 반품(탈퇴)이 자유롭게 되는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한 번 포장(도훈)을 뜯으시면 (듣게 되면) 요즘은 무조건 반품(탈퇴)이 안 된다는 것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각 교 두목들이 저희 가족 살릴 방법도 없으면서 살고 잘된다는 말을 하며 남을 속이니 어찌 잘되기를 바라리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고 상제님의 많은 복록을 입으시길 바랍니다.

*하루는 고수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참사람이 어디 있느냐. 참사람을 만나야 하리니 춘하추동 사시절에 일시라도 변치 말고 성경신 석 자로 닦으면서 진심으로 고대하면 참사람을 만나리라.

*장차 너희들에게 찾아오는 자만 거두어 가르치기도 바쁘리라. 이제 새로 포교할 바가 아니요 먼저 몸 닦음(修身)을 근본으로 삼아 부모를 잘 섬기고 형제간에 우애하며 남에게 척(隻)짓지 말고 농사에 힘써 때를 기다리라.

우리 모두 형편이 좋아지면 “상등사람만”이 할 수 있는 22세기(후천)농사를 지어 보기로 해요. 상등농사란 道를 닦는 사람이 농사를 지을 수도 있고 농사지으면서 道를 닦을 수도 있으니 화송님이나 해새님께 문의 하시면 될 듯합니다.

*춘무인(春無仁)이면 추무의(秋無義)라 농가에서 추수한 뒤에 곡식종자를 가려두는 것은 오직 토지를 믿는 연고니 이것이 곧 신로(信路)니라.

*이때는 해원(解寃)시대라 사람도 이름 없는 사람이 기세(氣勢)를 얻고 땅도 이름 없는 땅에 길운(吉運)이 돌아오느니라.


 


*어떤 사람이 연사(年事)를 물으니 가라사대 칠산 바다에 조기잡이도 먹을 사람을 정하여 놓고 잡히나니 농사도 또한 그와 같아서 먹을 사람을 정하고 될지니 그러므로 굶어죽지는 아니하리라.

호롱불 쪽지 2015-06-03 13:04
증산상제님을 따르는 분들은 백화점의 웅장한 건물(교단)과 화려한 조명발(조미료)과 순수하고 착한듯한 직원(간부)들의 세치 혓바닥 놀림(도통,의통,종통,대두목,기타)으로 부족한 주머니 털리는 일이 없으시길 바라며 꼭 필요한 상품을 구매(입도)하실 경우 반드시 색상(진법,난법)이 제대로 보이는 햇빛(敎史)이 비취는 곳에서 고르시길 바라며 반품(탈퇴)이 자유롭게 되는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한 번 포장(도훈)을 뜯으시면 (듣게 되면) 요즘은 무조건 반품(탈퇴)이 안 된다는 것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 수정글입니다
화송 쪽지 2015-06-03 20:16
너무 재밋고 잘 비유 하셨네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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