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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동공 or 자율진동 or 통기법 or 도공

자발동공 or 자율진동 or 통기법 or 도공 1

열린마당  호롱불 호롱불님의 글모음 쪽지 2015-06-07 16:15 12,223
저의 지인 중에 정OO란 분이 현재 원주에 살고 계십니다.  
알만한 사람은 알고 있는 뉴스지만 故정주영씨를 신유해주신 분입니다.

또한 삼성에 비공식적으로 들어가는 산삼을 평가해주는 능력도 가진 분입니다.   
만나보면 성품이 선비 같습니다.

그런데 막걸리만 들어가면 주정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지금 멀리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한 때는 전국에 이름 좀 날리면서 제주도 땅까지 선물받을 정도로 대단했지요.


 

 
문제는 원격신유(전화)를 하던지 직접 몸에 손을 대고 하던지 공중에서 기공방사를 하던지 간에 알게 모르게 내 몸의 진기가 빠져나간다는 사실입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손을 대고서 고치는 것이란 대단히 위험합니다.
 
그래서 이분은 생활이 어렵고 당장 돈이 눈 앞에 아른 거려도 다른 일을 하고 계십니다.
 
그렇게 번 돈 다 없애고(증산상제님을 몰라도 척이 있다는 걸 압니다)흐지부지 날려버렸습니다.
그리곤 마음 고쳐먹고 편의점 등을 돌면서 박스를 주어다 팔았는데 얼마나 사무치게 박스, 폐지 줍는 일을 했던지 허리가 휘어서 병원에 입원한 적도 있습니다.

 
*선천은 남에게 기대고 의지하는 바람에 망하나니 너희들은 하다못해 방 벽에도 기대지 말라. 남의 덕 보기를 바라지 말라. 남의 은혜를 많이 입으면 보은줄에 걸려 행동하기가 어려우니라. 낭패(狼狽)란 짐승이 외발이기 때문에 두 마리가 서로 의지하여야 행보(行步)하게 되나니 남에게 의지하면 낭패를 당하리라. 

신촌역 부근 외곽에 가면 37세정도의 젊은 남성이 카이프로라틱을 하면서 신유를 해주고 있습니다. 몇 년전 두 서번 가봤더니 신유를 받는 사람은 몸이 좋아지는 듯 하는데 반대로 신유를 해주는 이 사람은 몸이 점점 병자처럼 변해가서 얼굴이 새까맣습니다.
 
서울 길동에서 사업상 지인과 얘기 중인데 이 젊은이가 쑥 들어옵니다. 서로 아는체 하는 걸로 봐서 몇 번 왔다는 얘기입니다. 침 맞으러 왔답니다.
 
상대방을 고쳐줄 정도면 한 마디로 도가 통하지 않으면 어설피 함께 골로 갑니다. 사람과 사람이 마주붙는 행위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저도 몇 년 전 녹줄을 끌러볼까 하고 100만원 주고 스포츠마사지를 배워서 잠깐 해봤습니다.
 
제 진기가 빠져나가더군요. 아무리 막으려 해도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때려쳤습니다. 사람이 할 일이 아니더군요. (이 계통에서 밥 먹고 사는 분들이 대단합니다)
 
육신에 병(病)이 있는 분은 진기(生氣)가 사무치게 그립기 때문에 모든 것을 쪽 빨아들이는 묘한 것이 있습니다.
 
진기(眞氣)는 생명을 살리려는 본능이 있고 사기(邪氣)는 넓게 퍼지려는 본능이 있어서 약초로 해야지 원초적 기(氣)를 가지고 어영부영하다가는 골로 가는 수가 있습니다. 혹시라도 지금 이런 행위를 하고 계시는 분은 심사숙고 하였으면 합니다.

*제 일은 제가 스스로 하여야 하느니라. 하루는 한 성도에게 ‘무엇을 사 오라.’ 명하시거늘 그 성도가 다른 사람을 대신 시켰더니 일러 말씀하시기를 “그 노고(勞苦)의 대가는 그 사람이 받을 것이니라.” 하시니라.
 
참고로 자발 도공이란걸 소개합니다. 약 15년 전에는 홈피에 분명히 부작용이라는 단어가 명시되어 있어서 사업이 지지부지 한 걸로 아는데, 최근에 다시 광고기사가 등장한걸 보니 무슨 속셈인지 모르겠습니다. 일반인이 부작용에 대한 정보를 접하는 기회가 없어 보여 아쉽습니다.
 
[자율진동 광고]
http://blog.naver.com/suknam03/220176484800


 


http://blog.naver.com/suknam03/220345936600
http://blog.naver.com/suknam03/220345047988

아래는 자발동공 or 자율진동 or 통기법 or 도공이라 부르는 부작용에 대해 잘 설명된 글입니다.
 
[자율도공 부작용에 대해서]
http://blog.daum.net/tae-eul-sun-won/6083940
 
*하루는 상제님께서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주문을 읽는 방법은 마음을 바르게 갖고 단정하게 앉아 성경신을 다하면 되는 것이니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공부할 때 몸을 떨고 허령(虛靈)에 빠지는 것은 마음속에 부정한 생각이 있고 척을 많이 지어 그러하니라.” 하시고 “올바른 공부 방법을 모르고 시작하면 난법의 구렁에 빠지게 되느니라.” 하시니라.

증산상제님을 따르는 분들이야 여기저기 기웃거릴 일은 없으시겠지만 혹시라도 주위에 그러한 분이 계시거든 바른 길로 인도하셨으면 하여 글을 썻습니다.

*세밑을 당하여 형렬의 옆집에서 나무 떡판에다 메로 떡을 치는데 눈 깜짝할 사이에 떡이 없어져 버린지라 떡을 치던 사람이 놀랍고 의아스러워 “떡이 어디로 갔을꼬? 아무도 없는데 이게 어쩐 일이여?” 하고 중얼거리는데 이 때 형렬의 집에서는 상제님께서 떡을 잡숫고 계시더라. 잠시 후 상제님께서 떡을 드시며 그 집에 가시어 “아까 떡 치더니만 어쨌냐? 떡 좀 가져오너라.” 하시거늘 “아이고, 헛첨지가 가져가고 없습니다.” 하니 말씀하기를 “야이, 빌어먹을 놈아! 금방 메 들고 떡 치던 놈이 떡을 잃어버려? 이놈이 사람이 아니라 허신(虛神)이로구나.” 하시니라. 상제님께서 다시 이르시기를 “떡이 메에 들러붙어 울 너머로 도망했으니 가서 찾아봐라.” 하시거늘 그 사람이 울 너머에 가 떡을 찾아 와서는 ‘반도 못 된다.’고 불평을 하니 상제님께서 “아, 그놈이라도 찾았으니 다행 아니냐? 어서 갖고 가거라.” 하시니라. 이에 그 사람이 “대체 무슨 재주로 저희를 이렇게 애를 먹이십니까?” 하고 하소연하니 상제님께서 웃으시며 “이놈아, 암말 말고 그냥 있거라. 메 들고 떡 치다가 떡 잃어버리는 놈이 어디 있느냐. 정신을 그렇게 잃느냐!” 하고 나무라시니라.
화송 쪽지 2015-06-09 00:34
정말 힘든 직업일것 같습니다.
나의 기를 나누어준다는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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