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제님 공사 중에 여성의 한(恨), 낙태아의 (恨), 동물의 한(恨)등 수많은 한(恨)중에서 왜 억울한 누명의 해원(解寃)이 없을까 생각해 보니...
*너희들은 마음을 돌리라. 이제는 악을 선으로 갚아야 할 때라. 만일 악을 악으로 갚으면 되풀이 되풀이로 후천에 악의 씨를 뿌리는 것이 되나니, 너희들이 나를 따르려면 그 마음을 버려야 할지니 잘 생각하라. (대순전경 p113)
다른 한(恨)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적어서 그런지 선으로 갚으라 말씀하시네요. 아마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한(恨)이라서 위의 말씀을 하신 듯 합니다.
허나 개인적으로는 누명 뒤집어쓰는 것처럼 원통하고 억울한 일이 없습니다. 저는 학창시절 선배와 함께 꼼짝달싹 못하는 억울한 누명을 써서는 옥상에 끌려가 맞기도 하고 반성문도 써보았습니다.
그 때 심정이란 정말 어떻게 형언할 수 없습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화가 불쑥불쑥 치밉니다. 어느 여름이었습니다. 영화를 보려고 시간이 촉박해서 극장을 향해 있는 힘을 다해서 달렸습니다.
겨우 시간에 맞추어 극장 앞에 도착해서 미리 소변을 보고 들어가려고 극장 앞 개천(뚜껑 없는 일반적인 하수구)에 숨을 헐떡이며 소피를 보고 있었는데 그 때 어디서 건장한 청년 두 명이 다가오더니 제 얼굴에 귀를 대고 숨소리를 듣는 것입니다.
맞지?
서로 자기들끼리 수근 거립니다.
맞지? 맞지?
맞아!!
???
그래서 별일이다 싶어 왜 그러냐고 했지요. 그러자 갑자기 제 귀를 잡고 선배의 목을 쥐고 끌고 갑니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입니다.
따라와 임마!!
왜요?
너희들 맞아...
뭐가 맞아요?
따라와!
왜 그래요?
다시 한 번 두 청년은 자신들의 판단이 확실하다는 듯 서로 확인 문답을 합니다.
맞아.... 틀림없어...이쪽으로 뛰어온 애들은 너희뿐이야.
뛰어온 것은 맞는데요...왜요? 우린 영화 보려고 뛰어 온건데요???
시끄러!
우리는 끌려가며 계속 왜 그러냐고 하니까 저와 선배가 오징어를 훔쳐서 달아난 놈들이라고 합니다. 체격이나 생김새가 똑 같이 생겼답니다.
네??? 무슨 오징어요?
두 청년은 선배와 저를 옥상으로 끌고 가서 계속 머리를 주어 박고 발로 찹니다. 옥상에는 나이가 지긋한 어른 한 분이 의자에 앉아 계셨는데 혼내라고 훈수를 둡니다.
우리 오징어 안 훔쳤어요~~ 정말예요..
이 자식들이 나이도 어린게 거짓말 하네? 너희 오늘 한번 죽어봐라.
머리 쥐어 박고 발로 차고 귀 잡아 당기고...합니다.
뭔 놈의 오징어가 사람 잡네~ 형들아! 우리 오징어 안 훔쳤어요...
이 새끼들이 빌어도 봐줄까 말까 하는데 끝까지 거짓말 하네..
우리가 너희 둘을 모를줄 알아? 골목길에서 너희가 사라졌다고 못 찾을 줄 알았지?
형들...주머니 다 뒤져보세요. 오징어가 어디 있다고 해요..
어라? 오징어는 아까 도망가면서 던져 버렸잖아 임마......싹구가 노란놈들이야!
귀를 잡아서 들어 올리니 아파서 함께 허공으로 올라갑니다.
아~!~~!~
너무 아파서 성질이 났습니다.
아이참! 증거도 없으면서 왜 때리고 그래요..
뭐? 증거? 허참... 웃기놈들이네? 그래서 증거를 잡으려고 니네들 코에 귀를 대본거야! 임마~
숨소리가 헐떡거렸잖아!! 도망간 놈들이 아니면 너희가 왜 거기서 숨을 헐떡이는거야! 엉?!!
아이참! 우리는 영화 보려고 시간 때문에 뛰어가서 숨찬거라니까요..
웃기고 있네. 이자식들.......
어떤 구멍가게 옥상(당시 2-3층짜리 건물로 기억)으로 끌려가서는 시멘트 바닥에 무릎 꿇고서 계속 따귀와 알밤을 얻어 맞으며 솔찍히 자수하라고 계속 맞았습니다.
미친다... 영화 보러 가야하는데 붙잡혀 가지고 ... 계속 뺨맞고 군밤 맞고 또 귀 잡아 당겨지고... 맞으면서 억울하다는 생각에 아픔도 못 느낍니다.
*어느 날 종도 한 사람이 무슨 일로 남과 다투고 분해하며 복수하기를 말하니, 들으시고 가라사대 "세상 사람들은 말하기를 '돌로써 치면 돌이요 떡으로 치면 떡이라 할 것이라.' 그러나 너희들은 돌로 치는 자에게 돌로 하지 말고 떡으로써 하라." 하시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p290-291)
이렇게 계속 맞다 보니 야! 누명이 이렇게 분한거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약 1시간 정도 되었나 싶은데 어르신이 한 마디 하십니다.
야, 야, 이제 그만하고~ 돌려보내라~
아녜요. 이런 놈들은 더 혼내야 해요...하면서 또 쥐어 박는다.
그만 하라니까!!
그 분이 몇 번 야단치시며 하시는 말 : 계네들 아버지 이름하고 주소랑 적어놓고 풀어줘~...
저희는 아버지 이름까지 더럽힌다는 생각에 저항했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어쩔 수 없이 다시는 나쁜짓 안한다는 내용과 아버지 이름, 집주소를 적어 주고 옥상을 내려오는데 그 두 청년이 계단을 내려가는 저희를 끝까지 발로 찹니다.
빨리 가버려 임마!
다음에 걸리면 죽어..
알았어?
어이가 없다. 오징어 구경도 못하고 얻어맞고 망신당하고...
그래도 영화는 봐야겠다 싶어서 극장으로 뛰어 갔습니다. 부지런히 극장앞에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우루루 나옵니다. 저~ 아저씨 왜 전부 나오시나요? 극장 안에 불 난건가요?
야~ 이놈아 영화 끝났으니 나오지...
영화가 끝났단다... 너무도 분하고 억울해서 울먹이며 집으로 갔습니다. 이 나쁜노무시키 내 가만두지 않으리라.
*악을 악으로 갚으면 피로 피를 씻기와 같으니라. (대순전경 p327)
그러면서 세월이 흘렀습니다.
*태모님께서 성도들이 밖에서 억울한 일이나 창피한 일을 당하고 돌아와 불평하는 말을 하면 항상 경계하여 말씀하시기를 “먼저 너희들의 마음을 돌이켜 허물을 반성하라. 척을 지어서는 안 되느니라. 뒷일은 신명(神明)이 하도록 내버려 두라.” 하시니라.
또 하루는 태모님께서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무슨 일을 막론하고 남과 대항을 말라.” 하고 누누이 당부하시더니 4 7, 8일 후 저녁 무렵에 사회주의를 신봉하는 정을(鄭乙)과 그를 따르는 천종서의 큰아들 병원(柄元) 등 50여 명이 조종리에 몰려와 현수막을 내걸고 큰 소리로 외치기를 “미신을 타파하라! 교주는 이 마을에서 물러가라!” 하며 두어 시간 동안 험구난설(險口亂說)을 퍼붓고 무례한 행동으로 소란을 피우거늘 태모님께서 일체 대항을 않으시며 성도들도 명에 따라 대문을 굳게 닫고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으매 난동자들이 마침내 제 풀에 지쳐 돌아가니라.
그 후 일 년에 두 차례씩 3년 동안 계속해서 몰려와 현수막을 걸어 놓고 소리를 지르며 극성스럽게 시위를 벌이거늘 태모님께서 그 때마다 성도들에게 대항하지 못하게 엄명을 내리시니라. 3년 째 되는 날 그 날도 태모님께서는 방안에 앉으시어 방문만 하나 열어 놓으신 채 태연히 바라보고만 계시더니 그 이튿날 성도들에게 이르시기를 “대사업을 하자면 덕(德)과 유(柔)만 가지고는 할 수 없다.” 하시며 “지필묵을 가져오라.” 하신 후에 말씀하시기를 “이러한 무리들을 그냥 두면 인류에게 피해가 많다.” 하시고 이근목을 녹사(錄使)로 정하여 “그 무리들의 성명을 기록하라.” 하시므로 백지 한 장이 다 차게 기록하여 올리니 북향하여 불사르시니라.
불찰은 네게 있느니라. 이로부터 10여 일 후 총독부에서 소탕령을 내리매 그 기세가 수그러지고 마침내 일당이 모두 체포되거늘 이 때 천종서의 큰아들도 잡혀가 징역을 살게 된지라 종서가 태모님께 찾아와 원망하여 말하기를 “사모님, 왜 제 아들도 잡혀가게 내버려 두셨습니까?” 하니 태모님께서 “네 아들을 풀어 주랴?” 하시고 “불찰은 네게 있거늘 왜 나를 원망하느냐. 그것은 부모의 책임이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11:106)
그날의 어르신과 두 청년을 용서합니다!!
*원수를 풀어 은인과 같이 사랑하면 덕이 되어 복을 이루느니라. (대순전경 p327)
*너희들은 마음을 돌리라. 이제는 악을 선으로 갚아야 할 때라. 만일 악을 악으로 갚으면 되풀이 되풀이로 후천에 악의 씨를 뿌리는 것이 되나니, 너희들이 나를 따르려면 그 마음을 버려야 할지니 잘 생각하라. (대순전경 p113)
다른 한(恨)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적어서 그런지 선으로 갚으라 말씀하시네요. 아마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한(恨)이라서 위의 말씀을 하신 듯 합니다.
허나 개인적으로는 누명 뒤집어쓰는 것처럼 원통하고 억울한 일이 없습니다. 저는 학창시절 선배와 함께 꼼짝달싹 못하는 억울한 누명을 써서는 옥상에 끌려가 맞기도 하고 반성문도 써보았습니다.
그 때 심정이란 정말 어떻게 형언할 수 없습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화가 불쑥불쑥 치밉니다. 어느 여름이었습니다. 영화를 보려고 시간이 촉박해서 극장을 향해 있는 힘을 다해서 달렸습니다.
겨우 시간에 맞추어 극장 앞에 도착해서 미리 소변을 보고 들어가려고 극장 앞 개천(뚜껑 없는 일반적인 하수구)에 숨을 헐떡이며 소피를 보고 있었는데 그 때 어디서 건장한 청년 두 명이 다가오더니 제 얼굴에 귀를 대고 숨소리를 듣는 것입니다.
맞지?
서로 자기들끼리 수근 거립니다.
맞지? 맞지?
맞아!!
???
그래서 별일이다 싶어 왜 그러냐고 했지요. 그러자 갑자기 제 귀를 잡고 선배의 목을 쥐고 끌고 갑니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입니다.
따라와 임마!!
왜요?
너희들 맞아...
뭐가 맞아요?
따라와!
왜 그래요?
다시 한 번 두 청년은 자신들의 판단이 확실하다는 듯 서로 확인 문답을 합니다.
맞아.... 틀림없어...이쪽으로 뛰어온 애들은 너희뿐이야.
뛰어온 것은 맞는데요...왜요? 우린 영화 보려고 뛰어 온건데요???
시끄러!
우리는 끌려가며 계속 왜 그러냐고 하니까 저와 선배가 오징어를 훔쳐서 달아난 놈들이라고 합니다. 체격이나 생김새가 똑 같이 생겼답니다.
네??? 무슨 오징어요?
두 청년은 선배와 저를 옥상으로 끌고 가서 계속 머리를 주어 박고 발로 찹니다. 옥상에는 나이가 지긋한 어른 한 분이 의자에 앉아 계셨는데 혼내라고 훈수를 둡니다.
우리 오징어 안 훔쳤어요~~ 정말예요..
이 자식들이 나이도 어린게 거짓말 하네? 너희 오늘 한번 죽어봐라.
머리 쥐어 박고 발로 차고 귀 잡아 당기고...합니다.
뭔 놈의 오징어가 사람 잡네~ 형들아! 우리 오징어 안 훔쳤어요...
이 새끼들이 빌어도 봐줄까 말까 하는데 끝까지 거짓말 하네..
우리가 너희 둘을 모를줄 알아? 골목길에서 너희가 사라졌다고 못 찾을 줄 알았지?
형들...주머니 다 뒤져보세요. 오징어가 어디 있다고 해요..
어라? 오징어는 아까 도망가면서 던져 버렸잖아 임마......싹구가 노란놈들이야!
귀를 잡아서 들어 올리니 아파서 함께 허공으로 올라갑니다.
아~!~~!~
너무 아파서 성질이 났습니다.
아이참! 증거도 없으면서 왜 때리고 그래요..
뭐? 증거? 허참... 웃기놈들이네? 그래서 증거를 잡으려고 니네들 코에 귀를 대본거야! 임마~
숨소리가 헐떡거렸잖아!! 도망간 놈들이 아니면 너희가 왜 거기서 숨을 헐떡이는거야! 엉?!!
아이참! 우리는 영화 보려고 시간 때문에 뛰어가서 숨찬거라니까요..
웃기고 있네. 이자식들.......
어떤 구멍가게 옥상(당시 2-3층짜리 건물로 기억)으로 끌려가서는 시멘트 바닥에 무릎 꿇고서 계속 따귀와 알밤을 얻어 맞으며 솔찍히 자수하라고 계속 맞았습니다.
미친다... 영화 보러 가야하는데 붙잡혀 가지고 ... 계속 뺨맞고 군밤 맞고 또 귀 잡아 당겨지고... 맞으면서 억울하다는 생각에 아픔도 못 느낍니다.
*어느 날 종도 한 사람이 무슨 일로 남과 다투고 분해하며 복수하기를 말하니, 들으시고 가라사대 "세상 사람들은 말하기를 '돌로써 치면 돌이요 떡으로 치면 떡이라 할 것이라.' 그러나 너희들은 돌로 치는 자에게 돌로 하지 말고 떡으로써 하라." 하시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p290-291)
이렇게 계속 맞다 보니 야! 누명이 이렇게 분한거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약 1시간 정도 되었나 싶은데 어르신이 한 마디 하십니다.
야, 야, 이제 그만하고~ 돌려보내라~
아녜요. 이런 놈들은 더 혼내야 해요...하면서 또 쥐어 박는다.
그만 하라니까!!
그 분이 몇 번 야단치시며 하시는 말 : 계네들 아버지 이름하고 주소랑 적어놓고 풀어줘~...
저희는 아버지 이름까지 더럽힌다는 생각에 저항했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어쩔 수 없이 다시는 나쁜짓 안한다는 내용과 아버지 이름, 집주소를 적어 주고 옥상을 내려오는데 그 두 청년이 계단을 내려가는 저희를 끝까지 발로 찹니다.
빨리 가버려 임마!
다음에 걸리면 죽어..
알았어?
어이가 없다. 오징어 구경도 못하고 얻어맞고 망신당하고...
그래도 영화는 봐야겠다 싶어서 극장으로 뛰어 갔습니다. 부지런히 극장앞에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우루루 나옵니다. 저~ 아저씨 왜 전부 나오시나요? 극장 안에 불 난건가요?
야~ 이놈아 영화 끝났으니 나오지...
영화가 끝났단다... 너무도 분하고 억울해서 울먹이며 집으로 갔습니다. 이 나쁜노무시키 내 가만두지 않으리라.
*악을 악으로 갚으면 피로 피를 씻기와 같으니라. (대순전경 p327)
그러면서 세월이 흘렀습니다.
*태모님께서 성도들이 밖에서 억울한 일이나 창피한 일을 당하고 돌아와 불평하는 말을 하면 항상 경계하여 말씀하시기를 “먼저 너희들의 마음을 돌이켜 허물을 반성하라. 척을 지어서는 안 되느니라. 뒷일은 신명(神明)이 하도록 내버려 두라.” 하시니라.
또 하루는 태모님께서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무슨 일을 막론하고 남과 대항을 말라.” 하고 누누이 당부하시더니 4 7, 8일 후 저녁 무렵에 사회주의를 신봉하는 정을(鄭乙)과 그를 따르는 천종서의 큰아들 병원(柄元) 등 50여 명이 조종리에 몰려와 현수막을 내걸고 큰 소리로 외치기를 “미신을 타파하라! 교주는 이 마을에서 물러가라!” 하며 두어 시간 동안 험구난설(險口亂說)을 퍼붓고 무례한 행동으로 소란을 피우거늘 태모님께서 일체 대항을 않으시며 성도들도 명에 따라 대문을 굳게 닫고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으매 난동자들이 마침내 제 풀에 지쳐 돌아가니라.
그 후 일 년에 두 차례씩 3년 동안 계속해서 몰려와 현수막을 걸어 놓고 소리를 지르며 극성스럽게 시위를 벌이거늘 태모님께서 그 때마다 성도들에게 대항하지 못하게 엄명을 내리시니라. 3년 째 되는 날 그 날도 태모님께서는 방안에 앉으시어 방문만 하나 열어 놓으신 채 태연히 바라보고만 계시더니 그 이튿날 성도들에게 이르시기를 “대사업을 하자면 덕(德)과 유(柔)만 가지고는 할 수 없다.” 하시며 “지필묵을 가져오라.” 하신 후에 말씀하시기를 “이러한 무리들을 그냥 두면 인류에게 피해가 많다.” 하시고 이근목을 녹사(錄使)로 정하여 “그 무리들의 성명을 기록하라.” 하시므로 백지 한 장이 다 차게 기록하여 올리니 북향하여 불사르시니라.
불찰은 네게 있느니라. 이로부터 10여 일 후 총독부에서 소탕령을 내리매 그 기세가 수그러지고 마침내 일당이 모두 체포되거늘 이 때 천종서의 큰아들도 잡혀가 징역을 살게 된지라 종서가 태모님께 찾아와 원망하여 말하기를 “사모님, 왜 제 아들도 잡혀가게 내버려 두셨습니까?” 하니 태모님께서 “네 아들을 풀어 주랴?” 하시고 “불찰은 네게 있거늘 왜 나를 원망하느냐. 그것은 부모의 책임이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11:106)
그날의 어르신과 두 청년을 용서합니다!!
*원수를 풀어 은인과 같이 사랑하면 덕이 되어 복을 이루느니라. (대순전경 p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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