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야 산다. 잘못 웃으면 죽는다.
긍정적 감정의 표현으로 얼굴이나 몸짓으로 나타내는 것이 웃음이다.
영장류 동물들은 두려움을 느낄 때 얼굴을 찡그리는 데서 미소가 진화되었다.
사회생활에서 나는 당신을 공격하지 않아.
널 해치지 않아.라는 긍정적이고 순종적인 메시지를 전달 할 필요성으로 미소는 진화했다.
웃음은 횡경막이라는 근육의 경련적 수축으로 깊게 호흡하는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웃는다.
행복해서 웃을까? 행복해 보이려고 웃을까?
웃음은 사회적 표정이다. 타인과 사회적 만남에서 호의적인 표정으로 상대방에게 적대적 감정이 없다는 신호를 보낼 필요가 있다.
나는 당신을 공격할 마음이 없으며 위협적이지 않다는 메시지는 상호관계형성이 매우 합리적 시작점이다.
크라우트와 존스턴 교수는 행복한 상황에서 혼자일 때와 여럿이 함께 있을 때 사람들의 웃는 횟수를 비교했다. 동일하게 행복한 순간이라도 혼자 있는 사람은 4%가 밝은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친구들의 얼굴과 마주칠 때에는 42%가 함박웃음을 보였다. 웃음은 행복한 상황의 단순표현이 아니라 자신이 행복하다는 사실을 상대에게 전달하기 위한 사회적 표현이었다.
‘진짜 웃음’과 ‘가짜 웃음’이 있다.
1862년 <표정의 문법>이라는 책에서 프랑스 과학자 뒤세느(Guillaume Duchenne)은 진짜 웃음과 가짜 웃음을 비교했다. 진짜 웃음은 입과 눈이 동시에 웃었고 가짜 웃음은 입만 웃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1세기 최근 연구에서도 뒤센의 연구가 증명되면서 그를 기리기 위해서 진짜 웃음을 ‘뒤센 미소(Duchenne Smile)이라고 한다.
반면에 상대의 기분에 맞추기 위한 웃음 즉, 항공사의 승무원들이 고객 앞에서 가식적으로 웃는 웃음을 팬아메리칸(Pan American)항공의 웃음을 빗대어’팬암 미소(Pan Am Smile)’라고 한다. 팬암미소는 TV광고에 출연한 팬 아메리칸 항공사의 승무원들 미소를 의미한다.
인간이 하루에 웃는 횟수
볼만한 영상입니다.
<조나단 라인비의<스마일 smile>에서 참조>
웃다가 병든 사람: 감정노동자(emotional labor)
배우가 무대에 오르는 순간 상황과 대본에 맞는 감정으로 연기하는 것처럼, 본심과 다르게 원하지 않는 상황에서 공손하게 웃어야 하는 사람들을 감정노동자라고 한다. 서비스업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이 고객의 감정을 맞추기 위해서 자신이 감정을 조절하는 것을 감정노동이라고 한다.
육체적 감금장소가 감옥이라면 감정적 감금장소가 지옥이 아닐까? 내 감정과 고객 감정의 불일치는 스트레스의 원인이다. 일은 Job(직업)과 Calling(천직/소명)으로 구분할 수 있다. 미용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 중에서 먹고 살기 위해 일하는 사람에게는 그 것이 직업일 것이다. 하지만, 고객의 신체를 아름답게 꾸며서 인간세상을 아름답게 한다는 소명의식이 있는 사람이 하는 일은 천직일 것이다.
잡(생계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 노동이라면 콜링(세상을 아름답게 하기 위해 일하는 사람)은 인류에 대한 봉사이다.
현재의 미소가 미래를 결정한다.
밀스대학(Mills college: 켈리포니아 오클랜드에 위치한 사립여자대학)의 1960년도 졸업생 141명은 버클리대학의 켈트너(Dacher Keltner)와 하커(LeeAnne Harker)교수가 장기간에 걸쳐 자신의 삶을 추적하는 연구에 동의했다. 졸업앨범에서 거의 모든 여학생들이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 중에서 뒤센 미소(진짜 미소)와 팬암 미소(가짜 미소)로 웃는 사람은 거의 50:50이었다. 연구자들은 50년 동안 졸업생들의 미래를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뒤센 미소를 지었던 여성들은 결혼관계는 물론 더욱 행복하게 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팬암 미소는 행복과 성공의 적신호이다.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행복해 진다는 사실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다.
웃음은 전염된다.
오페라를 좋아했던 샤톤과 포르세는 1820년에 직접 오페라공연을 후원하는 회사를 차렸다.
둘은 공연을 더 재미있게 하기 위해서 박수부대를 고용했다. 훈련을 거친 박수부대가 책임자의 지휘에 따라 어찌나 노련하게 박수를 치고 환호를 보내던지 관객들은 자신도 모르게 공연이 더 활력 있고 재미 있게 느끼며 환호하게 되었다.
이들 박수부대가 활동상황에 따라 돈을 받았다는 사실은 런던의 <뮤지컬 타임즈>에 실린 ‘박수가격표’가 이를 증명한다. TV프로그램이나 코미디프로에서 녹음된 웃음소리를 내보내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박수부대는 결코 눈속임이 아닌 공연의 또 다른 기획이었던 것이다.
웃음의 전염성은 1991년 힌츠(Verlin Hinsz)와 톰해브(Judith Tomhave)의 연구에서도 증명되었다.
한쪽에서 웃으면 상대의 절반은 웃음으로 응답한다. 내가 웃으면 내 주위의 절반은 웃게 할 수 있다. 사람들은 상대가 웃음으로 응답한다. 반대로 찡그리면 상대로 인상 쓴다. 결국 상대의 표정은 내 표정의 거울이 된다.
분위기에 따라 배출과 팁이 늘어난다.
미국은 ‘팁문화’이다. 매년 약 260억 달러를 팁으로 지출한다. 많은 사람들이 팁은 기술력이나 서비스 품질의 의해 결정되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착각이다.
전세계 음식점, 술집, 미용실 등에서 은밀히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팁과 매출을 결정하는 요인은 품질과 서비스가 아니었다.
팁과 매출은 고객의 기분에 따라서 “높아졌다 낮아졌다”한다.
*매출의 팁을 높이려면*
1. 뒤센의 미소를 지어라.
2. 고객을 웃겨라.
3. 가벼운 스킨십을 해라.
4. 대인관계를 넓혀라.
5. 매사에 감사해 해라
당신이 아름다우면 세상이 예뻐진다. 표정이 밝으면 세상도 환해진다. 먹고 살기 위해서 억지로 웃지 말고 인간을 사랑하는 인류애를 키워야 한다. Job이 아닌 Calling으로 소명의식을 높여야 당신의 인생이 웃는다.
참고자료 : (미용회보2009/10월호- 진짜웃음! 가짜웃음!) / 기타 자료 외
긍정적 감정의 표현으로 얼굴이나 몸짓으로 나타내는 것이 웃음이다.
영장류 동물들은 두려움을 느낄 때 얼굴을 찡그리는 데서 미소가 진화되었다.
사회생활에서 나는 당신을 공격하지 않아.
널 해치지 않아.라는 긍정적이고 순종적인 메시지를 전달 할 필요성으로 미소는 진화했다.
웃음은 횡경막이라는 근육의 경련적 수축으로 깊게 호흡하는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웃는다.
행복해서 웃을까? 행복해 보이려고 웃을까?
웃음은 사회적 표정이다. 타인과 사회적 만남에서 호의적인 표정으로 상대방에게 적대적 감정이 없다는 신호를 보낼 필요가 있다.
나는 당신을 공격할 마음이 없으며 위협적이지 않다는 메시지는 상호관계형성이 매우 합리적 시작점이다.
크라우트와 존스턴 교수는 행복한 상황에서 혼자일 때와 여럿이 함께 있을 때 사람들의 웃는 횟수를 비교했다. 동일하게 행복한 순간이라도 혼자 있는 사람은 4%가 밝은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친구들의 얼굴과 마주칠 때에는 42%가 함박웃음을 보였다. 웃음은 행복한 상황의 단순표현이 아니라 자신이 행복하다는 사실을 상대에게 전달하기 위한 사회적 표현이었다.
‘진짜 웃음’과 ‘가짜 웃음’이 있다.
1862년 <표정의 문법>이라는 책에서 프랑스 과학자 뒤세느(Guillaume Duchenne)은 진짜 웃음과 가짜 웃음을 비교했다. 진짜 웃음은 입과 눈이 동시에 웃었고 가짜 웃음은 입만 웃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1세기 최근 연구에서도 뒤센의 연구가 증명되면서 그를 기리기 위해서 진짜 웃음을 ‘뒤센 미소(Duchenne Smile)이라고 한다.
반면에 상대의 기분에 맞추기 위한 웃음 즉, 항공사의 승무원들이 고객 앞에서 가식적으로 웃는 웃음을 팬아메리칸(Pan American)항공의 웃음을 빗대어’팬암 미소(Pan Am Smile)’라고 한다. 팬암미소는 TV광고에 출연한 팬 아메리칸 항공사의 승무원들 미소를 의미한다.
인간이 하루에 웃는 횟수
볼만한 영상입니다.
| 대상 | 하루에 웃는 횟수 |
| 아기들 | 200번 |
| 여자들 | 62번 |
| 남자들 | 8번 |
웃다가 병든 사람: 감정노동자(emotional labor)
배우가 무대에 오르는 순간 상황과 대본에 맞는 감정으로 연기하는 것처럼, 본심과 다르게 원하지 않는 상황에서 공손하게 웃어야 하는 사람들을 감정노동자라고 한다. 서비스업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이 고객의 감정을 맞추기 위해서 자신이 감정을 조절하는 것을 감정노동이라고 한다.
육체적 감금장소가 감옥이라면 감정적 감금장소가 지옥이 아닐까? 내 감정과 고객 감정의 불일치는 스트레스의 원인이다. 일은 Job(직업)과 Calling(천직/소명)으로 구분할 수 있다. 미용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 중에서 먹고 살기 위해 일하는 사람에게는 그 것이 직업일 것이다. 하지만, 고객의 신체를 아름답게 꾸며서 인간세상을 아름답게 한다는 소명의식이 있는 사람이 하는 일은 천직일 것이다.
잡(생계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 노동이라면 콜링(세상을 아름답게 하기 위해 일하는 사람)은 인류에 대한 봉사이다.
현재의 미소가 미래를 결정한다.
밀스대학(Mills college: 켈리포니아 오클랜드에 위치한 사립여자대학)의 1960년도 졸업생 141명은 버클리대학의 켈트너(Dacher Keltner)와 하커(LeeAnne Harker)교수가 장기간에 걸쳐 자신의 삶을 추적하는 연구에 동의했다. 졸업앨범에서 거의 모든 여학생들이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 중에서 뒤센 미소(진짜 미소)와 팬암 미소(가짜 미소)로 웃는 사람은 거의 50:50이었다. 연구자들은 50년 동안 졸업생들의 미래를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뒤센 미소를 지었던 여성들은 결혼관계는 물론 더욱 행복하게 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팬암 미소는 행복과 성공의 적신호이다.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행복해 진다는 사실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다.
웃음은 전염된다.
오페라를 좋아했던 샤톤과 포르세는 1820년에 직접 오페라공연을 후원하는 회사를 차렸다.
둘은 공연을 더 재미있게 하기 위해서 박수부대를 고용했다. 훈련을 거친 박수부대가 책임자의 지휘에 따라 어찌나 노련하게 박수를 치고 환호를 보내던지 관객들은 자신도 모르게 공연이 더 활력 있고 재미 있게 느끼며 환호하게 되었다.
이들 박수부대가 활동상황에 따라 돈을 받았다는 사실은 런던의 <뮤지컬 타임즈>에 실린 ‘박수가격표’가 이를 증명한다. TV프로그램이나 코미디프로에서 녹음된 웃음소리를 내보내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박수부대는 결코 눈속임이 아닌 공연의 또 다른 기획이었던 것이다.
웃음의 전염성은 1991년 힌츠(Verlin Hinsz)와 톰해브(Judith Tomhave)의 연구에서도 증명되었다.
한쪽에서 웃으면 상대의 절반은 웃음으로 응답한다. 내가 웃으면 내 주위의 절반은 웃게 할 수 있다. 사람들은 상대가 웃음으로 응답한다. 반대로 찡그리면 상대로 인상 쓴다. 결국 상대의 표정은 내 표정의 거울이 된다.
분위기에 따라 배출과 팁이 늘어난다.
미국은 ‘팁문화’이다. 매년 약 260억 달러를 팁으로 지출한다. 많은 사람들이 팁은 기술력이나 서비스 품질의 의해 결정되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착각이다.
전세계 음식점, 술집, 미용실 등에서 은밀히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팁과 매출을 결정하는 요인은 품질과 서비스가 아니었다.
팁과 매출은 고객의 기분에 따라서 “높아졌다 낮아졌다”한다.
*매출의 팁을 높이려면*
1. 뒤센의 미소를 지어라.
2. 고객을 웃겨라.
3. 가벼운 스킨십을 해라.
4. 대인관계를 넓혀라.
5. 매사에 감사해 해라
당신이 아름다우면 세상이 예뻐진다. 표정이 밝으면 세상도 환해진다. 먹고 살기 위해서 억지로 웃지 말고 인간을 사랑하는 인류애를 키워야 한다. Job이 아닌 Calling으로 소명의식을 높여야 당신의 인생이 웃는다.
참고자료 : (미용회보2009/10월호- 진짜웃음! 가짜웃음!) / 기타 자료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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