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사(俄羅斯) 군사가 래군사 5
하루는 청국공사를 보시기 위하여 청도원(淸道院)으로 가시다가 청도원 고개에 있는
성황당(城隍堂) 마루에 누우시고 가라사대 좀 지체하여 가자 하시며 잠깐 졸으시는듯 하더니
일어나시어 가라사대 아라사(俄羅斯) 군사가 래군사니라 하시고
김송환(金松煥)의 집으로 가시어 글을 써서 불사르시고 유찬명(柳贊明)의 집으로 가시어
그날 밤에 대신문(大神門)을 열고 공사를 보시며 무수한 글을 써서 불사르시니라
해설 – 이 공사에서 아라사(俄羅斯) 군사가 래군사니라 하고 말씀 하심으로
육이오 사변후에 부산에 있는 태극도(太極道)가 군 특무기관으로부터 이 구절을 가지고
조사를 받게 되니 대답하기를 우리는 모르는 일이오.
대순전경(大巡典經)을 쓴 이상호를 찾아가라 미루니라. 관리들은 전라도까지 조사를 나와
이 구절을 가지고 심문하니 이 때에 명확한 대답을 못하고 오직 수십년 전에
성인(聖人)의 공사가 그러했으며 우리 나라의 남북 분단 이전에 일정(日政) 시대에 간행한
책이라는 사유와 수집원고를 보이며 이 책이 개인의 사상작(思想作)이 아니라고 밝힘으로써
무사히 되었다 하니라.
그러나 이 말씀은 내군사(軍事)가 아니요. 래군사(來軍士)임을 확실하게 해명했으면
좋았을 터인데 그렇지 못했다 하니라
제 2차 세계대전 말기에 소련군이 만주(청나라 본거)를 무풍지대(無風地帶) 같이 밀고
내려왔으니 이로써 청나라 공사가 확험(確驗) 하니라.
이와 같이 관현의 조사 사건이 있은 후로 대순전경(大巡典經)에 이 대목을 수정하여
현금(現今)의 대순전경에는 아라사 군사에게 맡길수 밖에 없노라로 수정기술 하였기에
밝히고자 이 절을 쓰노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중 발췌
성황당(城隍堂) 마루에 누우시고 가라사대 좀 지체하여 가자 하시며 잠깐 졸으시는듯 하더니
일어나시어 가라사대 아라사(俄羅斯) 군사가 래군사니라 하시고
김송환(金松煥)의 집으로 가시어 글을 써서 불사르시고 유찬명(柳贊明)의 집으로 가시어
그날 밤에 대신문(大神門)을 열고 공사를 보시며 무수한 글을 써서 불사르시니라
해설 – 이 공사에서 아라사(俄羅斯) 군사가 래군사니라 하고 말씀 하심으로
육이오 사변후에 부산에 있는 태극도(太極道)가 군 특무기관으로부터 이 구절을 가지고
조사를 받게 되니 대답하기를 우리는 모르는 일이오.
대순전경(大巡典經)을 쓴 이상호를 찾아가라 미루니라. 관리들은 전라도까지 조사를 나와
이 구절을 가지고 심문하니 이 때에 명확한 대답을 못하고 오직 수십년 전에
성인(聖人)의 공사가 그러했으며 우리 나라의 남북 분단 이전에 일정(日政) 시대에 간행한
책이라는 사유와 수집원고를 보이며 이 책이 개인의 사상작(思想作)이 아니라고 밝힘으로써
무사히 되었다 하니라.
그러나 이 말씀은 내군사(軍事)가 아니요. 래군사(來軍士)임을 확실하게 해명했으면
좋았을 터인데 그렇지 못했다 하니라
제 2차 세계대전 말기에 소련군이 만주(청나라 본거)를 무풍지대(無風地帶) 같이 밀고
내려왔으니 이로써 청나라 공사가 확험(確驗) 하니라.
이와 같이 관현의 조사 사건이 있은 후로 대순전경(大巡典經)에 이 대목을 수정하여
현금(現今)의 대순전경에는 아라사 군사에게 맡길수 밖에 없노라로 수정기술 하였기에
밝히고자 이 절을 쓰노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중 발췌
저는 한자 올래(오다,부르다) 한글자만을 보고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ᆞ미국과 소련이 팽팽한 긴장감으로 대립할 때 선천의 묵은기운을 제일먼저 벗어버리고 후천기운을 먼저받아 러시아란 명분으로 대립균형을 깨고 상제님의 세상으로 올래한게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ᆞ순전히 사이코성 생각입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