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살다보면 밥 하는 중에 뚜껑을 미리 열고서는 밥이 설었느니 안 익었느니 생쌀이니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옷 갈아입다가 팬티 반쯤 걸린 상태에서 휴대폰을 받는데 하필 문을 열어 보고서는 변태처럼 여기고... 여성 종아리 가시 빼주고 있는데 쳐다보고서는 둘이 바람났다라고 소문내고... 침 뱉으려고 휴지를 찾고 있는데 말 시켜서는 사람이 지저분하다고 하고...
허.허.허.
앞에서 얘기한 주방장처럼 미리 밥뚜껑 열지 않았으면 진짜로 벤쳐사업을 했을지도 모르는데 미리 뚜껑이 열리는 바람에 시도한 번 못해보고 쫑 난것이네요.
*앞 세상에는 서로의 마음속을 드나들어 그 속내를 알게 되나니...(증산도 道典 2:103)
그렇다고 사람을 미워하면 안 되겠지요. 서로가 마음을 몰라서 생긴 오해이니 오해토록 행동 되어 버린 것이라 누구 탓하기도 그렇구요.
다만, 꼭 상황을 설명해서 이해시켜주고 화해하는 것이 이롭겠지요. 최고의 지혜는 무조건 덮고 지나가듯 용서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부분은 반드시 지적해서 올바로 잡힌 상태서 용서하고 이해하는 것이겠지요.
*어느날 신정공사에서 말씀하시니 이러하니라. "선천은 금수대도술이요, 후천은 지심대도술 아닐소냐. 피차 마음을 알아야 인화극락 아닐런가." (선도선정경 pp144-145)
한번은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70kg의 물건을 들고 가는데 너무 무거워 낑낑대며 힘들어 했더니 젊은 사람이 그런 걸 가지고 낑낑대냐고 사장님이 나무(조크)랍니다.
그러더니 와서는 같이 들어줍니다. 고마운 사장입니다. 그런데 그 사장님이 한 말씀 던집니다. “이게 뭘 무겁다고 힘들어 하나! 들어보니 들만 하구만 말이야!
*나는 차등은 있을지라도 백성까지 마음을 밝혀주어 제 일은 제가 알게 하며...(대순전경 p169)
사장님은 현재 두 사람이 들고 간다는 것을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입니다. 저 혼자 들 때보다 사장님과 둘이 드니까 당연히 가볍게 느낄 수 밖에 없는거지요. 사장님 다음에 혼자 들어보세요. 허리 휩니다 ^^
***서로 간에 대화는 이해를 돕지만, 한쪽의 말만 들어서는 오해가 된다***
*증산상제님께서는 비록 미천한 사람을 대할 지라도 반드시 존경하시더니, 형렬의 종 지남식에게도 매양 존경하시거늘 형렬이 여쭈어 가로되 "이 사람은 나의 종이오니 존경하지 마소서." 상제님 가라사대 "이 사람이 그대의 종이니 내게는 아무 관계도 없느니라." 하시며 또 일러 가라사대 "이 마을에서는 어려서부터 숙습(熟習)이 되어 창졸간(倉卒間)에 말을 고치기가 어려울 지라도 다른 곳에 가면 어떤 사람을 대할 지라도 다 존경하라. 이 뒤로는 적서(嫡庶)의 명분과 반상(班常)의 구별이 없느니라.” (대순전경 p102)
*하루는 공우를 데리고 태인 돌창이 주막에 들리사 경어로써 술을 불러 잡수시고 공우에게 "술을 불러 먹으라." 하시거늘, 공우는 습관대로 낮은 말로 술을 불러 먹었더니 일러 가라사대 "이 때는 해원시대라. 상놈의 운수니 반상의 구별과 직업의 귀천을 가리지 아니하여야 속히 좋은 세상이 되리니, 이 뒤로는 그런 언습을 버리라." 하시니라. (대순전경 P145-146)
옷 갈아입다가 팬티 반쯤 걸린 상태에서 휴대폰을 받는데 하필 문을 열어 보고서는 변태처럼 여기고... 여성 종아리 가시 빼주고 있는데 쳐다보고서는 둘이 바람났다라고 소문내고... 침 뱉으려고 휴지를 찾고 있는데 말 시켜서는 사람이 지저분하다고 하고...
허.허.허.
앞에서 얘기한 주방장처럼 미리 밥뚜껑 열지 않았으면 진짜로 벤쳐사업을 했을지도 모르는데 미리 뚜껑이 열리는 바람에 시도한 번 못해보고 쫑 난것이네요.
*앞 세상에는 서로의 마음속을 드나들어 그 속내를 알게 되나니...(증산도 道典 2:103)
그렇다고 사람을 미워하면 안 되겠지요. 서로가 마음을 몰라서 생긴 오해이니 오해토록 행동 되어 버린 것이라 누구 탓하기도 그렇구요.
다만, 꼭 상황을 설명해서 이해시켜주고 화해하는 것이 이롭겠지요. 최고의 지혜는 무조건 덮고 지나가듯 용서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부분은 반드시 지적해서 올바로 잡힌 상태서 용서하고 이해하는 것이겠지요.
*어느날 신정공사에서 말씀하시니 이러하니라. "선천은 금수대도술이요, 후천은 지심대도술 아닐소냐. 피차 마음을 알아야 인화극락 아닐런가." (선도선정경 pp144-145)
한번은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70kg의 물건을 들고 가는데 너무 무거워 낑낑대며 힘들어 했더니 젊은 사람이 그런 걸 가지고 낑낑대냐고 사장님이 나무(조크)랍니다.
그러더니 와서는 같이 들어줍니다. 고마운 사장입니다. 그런데 그 사장님이 한 말씀 던집니다. “이게 뭘 무겁다고 힘들어 하나! 들어보니 들만 하구만 말이야!
*나는 차등은 있을지라도 백성까지 마음을 밝혀주어 제 일은 제가 알게 하며...(대순전경 p169)
사장님은 현재 두 사람이 들고 간다는 것을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입니다. 저 혼자 들 때보다 사장님과 둘이 드니까 당연히 가볍게 느낄 수 밖에 없는거지요. 사장님 다음에 혼자 들어보세요. 허리 휩니다 ^^
***서로 간에 대화는 이해를 돕지만, 한쪽의 말만 들어서는 오해가 된다***
*증산상제님께서는 비록 미천한 사람을 대할 지라도 반드시 존경하시더니, 형렬의 종 지남식에게도 매양 존경하시거늘 형렬이 여쭈어 가로되 "이 사람은 나의 종이오니 존경하지 마소서." 상제님 가라사대 "이 사람이 그대의 종이니 내게는 아무 관계도 없느니라." 하시며 또 일러 가라사대 "이 마을에서는 어려서부터 숙습(熟習)이 되어 창졸간(倉卒間)에 말을 고치기가 어려울 지라도 다른 곳에 가면 어떤 사람을 대할 지라도 다 존경하라. 이 뒤로는 적서(嫡庶)의 명분과 반상(班常)의 구별이 없느니라.” (대순전경 p102)
*하루는 공우를 데리고 태인 돌창이 주막에 들리사 경어로써 술을 불러 잡수시고 공우에게 "술을 불러 먹으라." 하시거늘, 공우는 습관대로 낮은 말로 술을 불러 먹었더니 일러 가라사대 "이 때는 해원시대라. 상놈의 운수니 반상의 구별과 직업의 귀천을 가리지 아니하여야 속히 좋은 세상이 되리니, 이 뒤로는 그런 언습을 버리라." 하시니라. (대순전경 P14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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