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농부가 논에서 쟁기질을 하고 있는데 도사(道士)가 지나가다가 농부의 얼굴을 보더니 한마디 합니다.
여보시오!
당신은 내일 소뿔에 받쳐 죽을 운수이니 조심하시오.
하거늘
다음날 농부가 심히 걱정되는지라.
*나의 말은 한 마디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니, 들을 때에 익히 들어두어 내어 쓸 때에 서슴치 말고 내어 쓰라. (대순전경 p333)
논일도 나가지 않고 소도 묶어놓고 천장위의 매달린 매주도 떨어질까봐 떼어놓고 방안에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물건들은 모두 치워놓고 이리 저리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저녁이 가까워지는데도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는지라.
농부는, 에이~ 내가 너무 걱정이 심한건가?
*성인의 말은 한마디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나니 옛적에 자사(子思)가 위후(衛侯)에게 말하되 ‘약차불이(若此不已)면 국무유의(國無遺矣)라.’ 하였으나 위후가 그 말을 듣지 않았으므로 위국(衛國)이 참혹히 망하였느니라. 나의 말도 또한 땅에 떨어지지 않으리니 너는 오직 나의 말을 믿으라. (道典 10:41)
내가 사기꾼 도사 말을 믿은 건가?
*천사(天師)께서 형렬(亨烈)다려 일러 가라사대 성인(聖人)의 말은 한마디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나니, 고대(古代)에 자사(子思)는 성인(聖人)이라. 위후(衛侯)에게 말하되 [약차불이국무유의(若此不已國無遺矣)]라 하였으나 위후(衛侯)가 그 말을 불용(不用)한 고(故)로 위국(衛國)이 참망(慘亡)하니라. 나의 말 한마디도 또한 땅에 떨어지지 아니할지니 네가 내 말을 믿을 지어다. 너는 광(狂)이 되지 못하였으니 롱판으로 행세(行世)함이 가(可)하니라 하시고 기정진(奇正鎭)의 시(時)를 들려주시면서 잘 기억(記憶)하라 명(命)하시니..(증산천사공사기 (甑山天師公事記)-8)
이런 생각 저런 생각을 하며 방벽에 기대어 방문을 열고 새소리도 듣고 마당의 강아지 재롱도 보고 지나가는 사람도 구경하고 있었다.
*기유년(1909) 스무이튿날 형렬을 불러 물어 가라사대 "네가 나를 믿느냐." 대하여 가로대 "믿나이다." 가라사대 "성인의 말은 한 마디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나니. 옛적에 자사는 성인이라, 위후에게 말하되 '약차불이(若此不已) 국무유의(國無遺矣)'라 하였으나, 위후가 그 말을 쓰지 아니하였으므로 위국이 참혹히 망하였나니, 나의 말도 또한 땅에 떨어지지 아니할 지니 오직 너는 나의 말을 믿으라." 또 가라사대 "믿는 자가 한 사람만 있어도 나의 일은 되리니 너는 알아서 할 지어다." (대순전경 p411)
그러고 있던차에 귀가 근질 근질 하는지라.
*대인의 말은 구천에 사모치나니, 나의 말도 그와 같아서 늘지도 줄지도 않고 부절과 같이 합하느니라. (대순전경 p333)
그래서 귀후비개를 찾아 귀를 시원스럽게 살살 후비고 있는데, 갑자기 바람 한 덩어리가 휙~ 불면서 방문을 탁! 닫히게 하자 귀를 후비던 팔꿈치를 방문이 탁! 치는지라.
*나의 말은 한마디라도 땅에 떨어지지 않으리니, 들을 때에 익히 들어 두어 내어 쓸 때에 서슴지 말고 내어 쓰라.” 하시고" "“이치에 부합되는 지극한 말은 능히 만세토록 행해지느니라.” 하시니라." (道典 8:33)
헉!!!
*나의 말을 잘 믿을지어다. 나의 말은 구천(九天)에 사무쳐 잠시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나니 부절(符節)과 같이 합하느니라. (道典 2:71)
농부가 귀를 후비다 그만 귀후비개가 귀속을 턱! 하고 깊게 쑤시는 바람에 죽어버리고 말았다.
*또 형렬에게 일러 가라사대 "모든 말을 묻는 자가 있거든, 듣고 실행이야 하던지 아니하던지 너는 바른 대로만 일러주라." 하시니라. (대순전경 p122)
그 귀후비개는 바로 소뿔로 깍아서 만든 귀후비개였었다.
*내가 천지운로를 뜯어고쳐 물샐틈없이 도수를 굳게 짜 놓았으니 제 도수에 돌아 닿는 대로 새 기틀이 열리리라. (道典 5:319)
여보시오!
당신은 내일 소뿔에 받쳐 죽을 운수이니 조심하시오.
하거늘
다음날 농부가 심히 걱정되는지라.
*나의 말은 한 마디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니, 들을 때에 익히 들어두어 내어 쓸 때에 서슴치 말고 내어 쓰라. (대순전경 p333)
논일도 나가지 않고 소도 묶어놓고 천장위의 매달린 매주도 떨어질까봐 떼어놓고 방안에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물건들은 모두 치워놓고 이리 저리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저녁이 가까워지는데도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는지라.
농부는, 에이~ 내가 너무 걱정이 심한건가?
*성인의 말은 한마디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나니 옛적에 자사(子思)가 위후(衛侯)에게 말하되 ‘약차불이(若此不已)면 국무유의(國無遺矣)라.’ 하였으나 위후가 그 말을 듣지 않았으므로 위국(衛國)이 참혹히 망하였느니라. 나의 말도 또한 땅에 떨어지지 않으리니 너는 오직 나의 말을 믿으라. (道典 10:41)
내가 사기꾼 도사 말을 믿은 건가?
*천사(天師)께서 형렬(亨烈)다려 일러 가라사대 성인(聖人)의 말은 한마디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나니, 고대(古代)에 자사(子思)는 성인(聖人)이라. 위후(衛侯)에게 말하되 [약차불이국무유의(若此不已國無遺矣)]라 하였으나 위후(衛侯)가 그 말을 불용(不用)한 고(故)로 위국(衛國)이 참망(慘亡)하니라. 나의 말 한마디도 또한 땅에 떨어지지 아니할지니 네가 내 말을 믿을 지어다. 너는 광(狂)이 되지 못하였으니 롱판으로 행세(行世)함이 가(可)하니라 하시고 기정진(奇正鎭)의 시(時)를 들려주시면서 잘 기억(記憶)하라 명(命)하시니..(증산천사공사기 (甑山天師公事記)-8)
이런 생각 저런 생각을 하며 방벽에 기대어 방문을 열고 새소리도 듣고 마당의 강아지 재롱도 보고 지나가는 사람도 구경하고 있었다.
*기유년(1909) 스무이튿날 형렬을 불러 물어 가라사대 "네가 나를 믿느냐." 대하여 가로대 "믿나이다." 가라사대 "성인의 말은 한 마디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나니. 옛적에 자사는 성인이라, 위후에게 말하되 '약차불이(若此不已) 국무유의(國無遺矣)'라 하였으나, 위후가 그 말을 쓰지 아니하였으므로 위국이 참혹히 망하였나니, 나의 말도 또한 땅에 떨어지지 아니할 지니 오직 너는 나의 말을 믿으라." 또 가라사대 "믿는 자가 한 사람만 있어도 나의 일은 되리니 너는 알아서 할 지어다." (대순전경 p411)
그러고 있던차에 귀가 근질 근질 하는지라.
*대인의 말은 구천에 사모치나니, 나의 말도 그와 같아서 늘지도 줄지도 않고 부절과 같이 합하느니라. (대순전경 p333)
그래서 귀후비개를 찾아 귀를 시원스럽게 살살 후비고 있는데, 갑자기 바람 한 덩어리가 휙~ 불면서 방문을 탁! 닫히게 하자 귀를 후비던 팔꿈치를 방문이 탁! 치는지라.
*나의 말은 한마디라도 땅에 떨어지지 않으리니, 들을 때에 익히 들어 두어 내어 쓸 때에 서슴지 말고 내어 쓰라.” 하시고" "“이치에 부합되는 지극한 말은 능히 만세토록 행해지느니라.” 하시니라." (道典 8:33)
헉!!!
*나의 말을 잘 믿을지어다. 나의 말은 구천(九天)에 사무쳐 잠시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나니 부절(符節)과 같이 합하느니라. (道典 2:71)
농부가 귀를 후비다 그만 귀후비개가 귀속을 턱! 하고 깊게 쑤시는 바람에 죽어버리고 말았다.
*또 형렬에게 일러 가라사대 "모든 말을 묻는 자가 있거든, 듣고 실행이야 하던지 아니하던지 너는 바른 대로만 일러주라." 하시니라. (대순전경 p122)
그 귀후비개는 바로 소뿔로 깍아서 만든 귀후비개였었다.
*내가 천지운로를 뜯어고쳐 물샐틈없이 도수를 굳게 짜 놓았으니 제 도수에 돌아 닿는 대로 새 기틀이 열리리라. (道典 5:319)
아래 눌치님의 "勸善文"이 매우 중요한 사안인지라 제가 글을 올리면 게시글이 아래로 내려갈 듯 하여 공지에 올렸으면 했는데 아직 안 되어 있길래 망설이다가 그냥 올렸습니다. 글이란 것도 생각날 때 적어 올려야지 안 그럼 뜻이 희석되거나 부분적으로 잊어버리거든요. 죄송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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