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는 것과 받는 것
대순전경6-39 이웃 사람이 정붙여 주는 음식이 맛없어 먹고 병들지라도
사색(辭色)을 내지 말라 오는 정이 꺾여서 다시 척이 되느니라.
주는 것도 중요하고
받는 것도 중요하다.
서로 주고받음 속에 보이지 않는 기가 발생된다.
잘 주면 좋은 기운이 발생되고
잘못 주면 좋지 않은 기운이 발생된다.
반대로 받는 것도 잘 받아야지
잘 못 받으면 좋지 않은 기운이 발생되고
잘 받으면 좋은 기운이 발생된다.
주고받음 속에 발생하는 에너지는 엄청 큰 파장으로 바뀌고
그 파장의 기운은 내 몸과 마음
그리고 주변 모든 것에게 영향을 미친다.
대순전경6-39 이웃 사람이 정붙여 주는 음식이 맛없어 먹고 병들지라도
사색(辭色)을 내지 말라 오는 정이 꺾여서 다시 척이 되느니라.
주는 것과 받는 것 잘하셔야 합니다.
주고 받는것은 덕이 되기도 하고 척이 되기도 합니다.
1994년 모교단 시절 신도 아버지 병원 문병 갔는데 그 신도의 아버지(환자)가 먹고 남은 죽을 아깝다고 그 신도가 자기는 방금 밥먹었다고 뜬금없이 저보고 먹으라 막무가네 권해서 어쩔수 없이 먹은적 있어요ᆞ그때 이성구가 떠올랐지요ᆞ암튼 눈치없이 끝까지 권하는 그 젊은 신도도 참 어지간하데요ᆞ결국 답답한 성격이더니 그 교단에서도 답답한 삶을 살더라구요ᆞ도를 닦아도 뭐가 뭔지를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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