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침대로 따라가면 후천 사람 2

도생광장 화송 화송님의 글모음 쪽지 2015-07-18 05:14 5,580

가르침대로 따라가면 후천 사람이 됩니다.

천지인신의 주재자는 증산 상제님이시다.
도의 기본 바탕은 일월성신이다.
해와 달을 위도로 삼고 칠성을 경도로 삼아 베를 짜나가듯 모든 세상이 돌아가고 있다.

이 이치를 기반으로 증산상제님께서 천지 공사를 통해 후천의 모든 도수를 짜 놓으셨다.
정씨대모님이나 고수부님이나 화은당선사님도 그 범주 안에서 천지공사의
잔무를 맡아 보신 분들이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 것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천지공사의 일부가 아닌 것이 없다.
아울러 지구 전체의 동식물과 사람이 그 도수에 맞게 지키며 나름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천지공사의 테두리 안에서 변화되어지며 나타나는 현상들일 것이다.

여름과 겨울의 같은 6시를 생각해 봅시다.
많은 차이가 있지요.
해와 달이 뜨는 시각과 기운과 에너지의 힘이 각기 다른 것입니다.
이런 모든 것을 종합해서 알려 주고 길을 안내해 주는 것이 종교 단체인것 같습니다.
종교를 신앙함 있어 모르는 것이 많기에 우리는 종교단체에 의지해서 선배들이 알려주는 대로 따라가는 것입니다.

도(道)는 스스로 공부 방법을 찾아 공부해 나가는 것이지만 교(敎)는 성현과 선배님들의 가르침대로만 따라 간다면 큰 범주 안에서 무위이화로 원하는 후천 선경이 올 때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는 것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 짜 놓으신 도수에 의해 후천은 가을 금 기운으로서 사람이든 하늘에 있는 신명이든 영글지 못한 것은 빈 쭉정이로 남는 시대입니다.

비록 나는 무식해서 잘 몰라도 농사짓는 농부처럼 상등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종교라는 가르침을 실천하는 단체에 나를 편승시키기 때문입니다.

어느 종교를 믿든지 선을 추구하고 있고 덕을 쌓아가고 있다면
후천의 문이 열릴 때 살아남을 사람입니다.
모든 종교 종단 인종이 증산상제님 품 안에 있으니까요.

증산법종교에서 가르치는 대로 잘 지키신다면 원하는 것은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증산법종교에서 농부의 상등사람이 되는 법을 자연스럽게 따라하고 실현하는 길이 될 것입니다.
모른다 어렵다 하지마시고 호한조 같은 마음으로 활 다리듯 꾸준히 신앙생활을 해 나간다면 후천이 왔을 때 인간의 몸으로 혹 신명인 영으로 동참하게 될 것입니다.

증산상제님 품 안에서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