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은 네이버웹툰인데 제가 정말 재미있게 본 작품입니다. 그림체는 다소 엉성한 구석이 없잖은데 이야기가 워낙 탄탄하고 감동적이라 독자평점도 아주 높았지요. 2010년도 처음 연재가 시작…

저는 도수풀이를 못합니다.실력도 없고, 배움도 적고, 그래서 그냥 마음보 하나만 닦고자 노력하며 살고 있습니다.그런데 사이비(난법자)들의 수법이 기가 막혀서 웃길 때가 많이 있습니다. 마…

며칠 전 다큐에서 곤충의 세계를 시청했다.작은 애벌레가 개구리 눈에 띄었다. 이제 죽기 일보직전이다.이 애벌레는 주위에서 흔히 봤던 곤충 애벌레이다. 곧 개구리 먹이로 죽을 운명이다. …

이말을 처음 들은건70년대 후반 법정스님의 수필이 한창 유행할때 그분의 글속에서 인데,누워서 천정을 바라보다가 문득 생각나서 몇자 올려 본다.이말은 불가에서 내려오는 우스겟소리 중에 …

그저께 새벽녘 아저씨! 아저씨! 하면서 아내가 시끄럽게 소리를 지른다.뭔 놈의 잠꼬대가 심하냐고 흔들어 깨웠다. 그러더니 한 숨을 쉬고 나서 다시 잠이 든다.이따금 잠꼬대를 하는데 지르는…

철쭉동산에 꽃이 화려하게 피었다.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지나면서 탄성을 짓는다.어머 예쁘다. 우와 멋있다. 정말 좋다. 갖가지 수식어를 붙인다. 그 앞에서 사진도 찍고 하나씩 꺽어서 머…

오늘 마누라의 미모(美貌)에 대해 생각해봤다. 내가 여동빈처럼 "이 빗으로 빗으면 흰머리가 검어지고, 빠진 이가 다시 나고, 굽은 허리가 펴지고, 쇠한 기력이 왕성하여지고, 늙은 얼굴이 다 …

오늘 우연히 달력을 보다보니www.ejeungsan.com,www.ejeungsan.or.krwww.ejeungsan.co.kr위 세개의 사이트가 법종교 달력에 인쇄되어 있습니다.아마도 내년에는 수정이 필요할 듯도 합니다관계…

어느 산행 이정선 빗물이 뚝뚝 떨어지는 비옷을 벗었다. 비옷은 제 구실을 했지만 비가 많이 내린 탓에 옷은 젖어버렸다. 버스에 올라 자리에 앉으니 온갖 감회가 한꺼번에 밀려든다. 가장 큰…

오늘 아침 사월초파일[증산미륵부처님 오신 날] 현수막 달았습니다. 오늘은 또 입하절기이기도 해서 오전에 성두치성을 마치고 점심식사 후에 경내에 나머지 연등을 달 예정입니다.[gp:10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