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전경6-73 안다는 자는 죽으리니 아는 것도 모르는 체 하여 어리석은 자와 같이하라 남이야 어떻게 알든지 실지(實地)만 있으면 좋으리라 길가에 좋은 꽃을 심어두면 아이도 꺾고 어른도 꺾…

대순전경5-39 내가 출세 할 때에는 하루 저녁에 주루보각(珠樓寶閣) 삼십육만간(三十六萬間)을 지어 각기 닦은 공력(功力)에 따라서 앉을 자리에 들어 앉혀 옷과 밥을 신명들이 받들게 하리니 …

대순전경7-12 하루는 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태을주와 운장주를 내가 시험하였노니 너희들은 많이 읽으라 일찍 김병욱의 화는 태을주로 풀었고 장효순의 난은 운장주로 끌렀노라 태을주는 …

대순전경4-76 하루는 약방 후원(後園)에 청죽(靑竹) 십여주를 친히 심으신 뒤에 약방에 갖추어둔 모든 물목(物目)을 기록하여 공우와 광찬을 주시며 가라사대 이 물목기(物目記)를 금산사(金山…

대순전경 6-150 남이 트집을 잡아 싸우려 할지라도 마음을 누켜서 지는 것이 상등(上等) 사람이라 복이 되는 것이요 분(忿)을 참지 못하고 어울려 싸우는 자는 하등(下等) 사람이라 신명의 도…

대순전경6-105 아무리 큰일이라도 도수에 맞지 아니하면 허사가 될 것 이오 경미하게 보이는 일이라도 도수에만 맞으면 마침내 크게 이루게 되느니라. 대순전경6-106 선천에는 모사(某事)…

대순전경6-38 상말에 무척 잘 산다 이르나니 척이 없어야 잘 산다는 말이라 남에게 원억을 짓지 말라 척이 되어 갚느니라또 남을 미워하지 말라 그의 신명이 먼저 알고 척이 되어 갚느니라.

중화경 第三十六章 存心則一念(존심즉일념)이 全萬理(전만리)하고 致知則萬事(치지즉칙만사)를 當理會(당리회)니라. 타고난 본래의 마음을 그대로 보존만하면 여러 가지 이치를 다 알게 되고 …

대순전경6-26 인망(人望)을 얻어야 신망(神望)에 오르느니라. 대순전경6-27 내 밥을 먹는 자라야 내일을 하여주느니라. 대순전경6-28 식불언(食不言)이라 하였으니 남의 먹는 일을 말…

대순전경3-6 하루는 형렬이 어떤 친족에게 합의(合意)치 못한 일이 있어서 모질게 꾸짖거늘 천사 일러 가라사대 악장제거무비초(惡將除去無非草)요 호취간래총시화(好取看來總是花)니라 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