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강님께서 주신자료 입니다.
補 註
1. 第五章 十節:先生?서 金 俊相에게 四聖飮을 주신 지가 임의 二十年이 지냇스나 藥貼 을 내여서 藥材를 상고한즉 藥材가 如新하야 腐敗치 아니하고 좀도 일지 아니 하엿더라.
2. 第六章天地公事라 하면 누구나 다 처음 듯는 말임으로 그 意義를 曉得키 어려울 지라. 例컨데 어느 公會에서 會長이 會員을 召集하야 會議를 열어 모든 意見을 徵取하야 最善의 方針을 決定함과 갓치 先生?서 三界를 主宰하사 天地 大神門을 열고 萬古 神明을 召集하사 先天 旣往의 모든 非法을 改廢 하고 가장 合理的으로 天道와 地義와 人事에 徵取하야 萬世 不替의 眞法 을 規定하신 後 天地神明으로 하여금 如律令 攝成케 하신 것이니 곳 大宇 宙를 先生의 大理想속에 料理하심이라. ?랴서 先生의 深遠한 抱負와 偉 大한 價値를 오직 여긔서 찻게 될 ?이오. 其外 法言 聖行은 오직 그 斷 片的 現露일?이니 그럼으로 天地公事의 妙義를 理解치 못하면 ?한 先生 의 宏謨遠猷를 엿볼 수 업슬지니라.그런대 九年間을 쉬임업시 가진 苦難을 격그면서 여러가지로 行하신 公事 를 從徒들이 만히 參觀하엿스나 모든 것이 超人間的인 神秘에 屬한 것임 으로 보는 者가 그 條理를 曉得치 못하며 先生?서도 大蓋 그 行하시는 것을 남에게 알니려 하지 아니하시고 매양 隱秘에 붓치심으로 모다 泛然 히 看過하엿스며 ? 그 行하시는 바가 一一이 天地에 應驗하야 奇現象이 낫허나는 것을 한갓 好奇心으로 구경에 貪하야 보앗슬 ?름이오. 意味잇 게 본 사람은 업섯나니 그럼으로 若干事實을 傳하여 온 것도 그 詳細를 일헛스며 公事를 行하실 ?에 매양 度數를 定한다는 말삼을 慣用하셧는대 그 意味는 엇더한 狀態를 어느 時期에 이르러 豫定대로 現實케 하는 것 卽 이時代를 어느 ?에 엇더한 狀態로 變動하야 推移케 한다는 것이라.그러나 그 內容은 漠然히 不知하고 다만 所觀의 奇驗만 傳한 것도 만흐며 ? 從徒중에 漢字에 能하야 흔히 文明을 바더 쓴 者는 金 光贊인대 그도 隨時로 쓰여서 燒火하실 ?름이오. 別로히 抄記치 못하게 하섯슴으로 이 졔 傳하여온 片言隻行은 頭緖업시 記憶된 者라. 距今 十餘年前에 光贊이 身死하엿슴으로 그나마 詳細히 들을 곳이 업고 처음부터 ??지 追從한 者는 金 亨烈인대 公事를 行하실 ?에는 흔이 客地에 巡回하사 그 隨從을 만히 替番하섯슴으로 한사람으로서 公事件數의 終始를 參觀치 못하엿나니 그럼으로 大略 듯는 대로 記錄한 것이 실상 恒河一沙에 不過하노니 讀者 는 깊히 參商할지어다.
3. 第六章 二十六節古阜禍亂에 拘囚되엿든 二十人中에 金 亨烈, 金 自賢, 二人 外에는 모다 흣허저 다시는 先生을 ?르지 아니하니라.
4. 第六章 三十四節,三十五節先生이 化天하신 後 三年 辛亥 九月二十一日에 車 京石이 藥藏과 机와 모 든 備品을 옴겨가고 藥局 壁上에 발은 조회?지 ?여간 後에 비로소 布敎 運이 열니기 始作하니라. 그 藥藏을 옴길 ?에 金 亨烈의 ?이 身死함으 로 京石이 金二十圓을 支拂하야 安葬케하고 모든 器具는 致誠室에 奉安하 니라. ? 그 後로 金山寺 大藏殿과 釋迦佛像이 다른 곳으로 옴기게 되엿 스니 先生의 말삼이 一一히 應驗되니라.
5. 第九章 四節, 五節金 亨烈이 가로대 先生?서 公事를 行하실새 丹朱를 紫微垣에 붓치사 七 星을 主宰하야 써 一切星宿을 管掌하며 人間의 壽命福祿을 司理케 하섯스 니 그럼으로 藥藏에 丹朱壽命과 七星經을 쓰셧다하고 一般門人의 說을 據 하건대 丹朱로써 世運을 管掌케하사 現世大局이 그의 碁法에 應하야 機軸 을 展開케 하셧스니 回文山을 父山으로 하야 五仙圍碁를 應氣케 하심이 此로 因함이니 大盖 碁法이 丹朱로부터 始作한 ?닭이라 하니 이졔 諸說 을 綜合하고 先生의 遺物과 法言과 文明을 考察컨데 藥藏에 丹朱壽命과 七星經을 쓰셧고 法言에 丹朱를 解寃한다 하셧스며 中天神山으로 하여금 福祿을 맛허서 均分케한다 하셧스며 山河大運을 돌니실 새 回文山을 父山 으로 하야 그 五仙圍碁를 應氣케하시고 大運이 碁와 如히 展開되리라 하 셧스니 讀者는 天地公事에 丹朱解寃이 큰 意義가 잇슴을 생각할지어다.
6. 第十章 一節病勢文은 周紙에 써서 물담은 白甁口를 막어서 車 京石의 집에 두신 것인 대 化天하신 뒤에 發見되엿스나 그 後로 原紙는 업서지고 다만 口口相傳 된 것이니 次序가 만히 違錯된 듯하며 그 以外 散文도 分明한 記錄이 업 슴으로 듯는 대로 記錄하니 誤落이 업지 못할 줄로 思하노라.
補 註
1. 第五章 十節:先生?서 金 俊相에게 四聖飮을 주신 지가 임의 二十年이 지냇스나 藥貼 을 내여서 藥材를 상고한즉 藥材가 如新하야 腐敗치 아니하고 좀도 일지 아니 하엿더라.
2. 第六章天地公事라 하면 누구나 다 처음 듯는 말임으로 그 意義를 曉得키 어려울 지라. 例컨데 어느 公會에서 會長이 會員을 召集하야 會議를 열어 모든 意見을 徵取하야 最善의 方針을 決定함과 갓치 先生?서 三界를 主宰하사 天地 大神門을 열고 萬古 神明을 召集하사 先天 旣往의 모든 非法을 改廢 하고 가장 合理的으로 天道와 地義와 人事에 徵取하야 萬世 不替의 眞法 을 規定하신 後 天地神明으로 하여금 如律令 攝成케 하신 것이니 곳 大宇 宙를 先生의 大理想속에 料理하심이라. ?랴서 先生의 深遠한 抱負와 偉 大한 價値를 오직 여긔서 찻게 될 ?이오. 其外 法言 聖行은 오직 그 斷 片的 現露일?이니 그럼으로 天地公事의 妙義를 理解치 못하면 ?한 先生 의 宏謨遠猷를 엿볼 수 업슬지니라.그런대 九年間을 쉬임업시 가진 苦難을 격그면서 여러가지로 行하신 公事 를 從徒들이 만히 參觀하엿스나 모든 것이 超人間的인 神秘에 屬한 것임 으로 보는 者가 그 條理를 曉得치 못하며 先生?서도 大蓋 그 行하시는 것을 남에게 알니려 하지 아니하시고 매양 隱秘에 붓치심으로 모다 泛然 히 看過하엿스며 ? 그 行하시는 바가 一一이 天地에 應驗하야 奇現象이 낫허나는 것을 한갓 好奇心으로 구경에 貪하야 보앗슬 ?름이오. 意味잇 게 본 사람은 업섯나니 그럼으로 若干事實을 傳하여 온 것도 그 詳細를 일헛스며 公事를 行하실 ?에 매양 度數를 定한다는 말삼을 慣用하셧는대 그 意味는 엇더한 狀態를 어느 時期에 이르러 豫定대로 現實케 하는 것 卽 이時代를 어느 ?에 엇더한 狀態로 變動하야 推移케 한다는 것이라.그러나 그 內容은 漠然히 不知하고 다만 所觀의 奇驗만 傳한 것도 만흐며 ? 從徒중에 漢字에 能하야 흔히 文明을 바더 쓴 者는 金 光贊인대 그도 隨時로 쓰여서 燒火하실 ?름이오. 別로히 抄記치 못하게 하섯슴으로 이 졔 傳하여온 片言隻行은 頭緖업시 記憶된 者라. 距今 十餘年前에 光贊이 身死하엿슴으로 그나마 詳細히 들을 곳이 업고 처음부터 ??지 追從한 者는 金 亨烈인대 公事를 行하실 ?에는 흔이 客地에 巡回하사 그 隨從을 만히 替番하섯슴으로 한사람으로서 公事件數의 終始를 參觀치 못하엿나니 그럼으로 大略 듯는 대로 記錄한 것이 실상 恒河一沙에 不過하노니 讀者 는 깊히 參商할지어다.
3. 第六章 二十六節古阜禍亂에 拘囚되엿든 二十人中에 金 亨烈, 金 自賢, 二人 外에는 모다 흣허저 다시는 先生을 ?르지 아니하니라.
4. 第六章 三十四節,三十五節先生이 化天하신 後 三年 辛亥 九月二十一日에 車 京石이 藥藏과 机와 모 든 備品을 옴겨가고 藥局 壁上에 발은 조회?지 ?여간 後에 비로소 布敎 運이 열니기 始作하니라. 그 藥藏을 옴길 ?에 金 亨烈의 ?이 身死함으 로 京石이 金二十圓을 支拂하야 安葬케하고 모든 器具는 致誠室에 奉安하 니라. ? 그 後로 金山寺 大藏殿과 釋迦佛像이 다른 곳으로 옴기게 되엿 스니 先生의 말삼이 一一히 應驗되니라.
5. 第九章 四節, 五節金 亨烈이 가로대 先生?서 公事를 行하실새 丹朱를 紫微垣에 붓치사 七 星을 主宰하야 써 一切星宿을 管掌하며 人間의 壽命福祿을 司理케 하섯스 니 그럼으로 藥藏에 丹朱壽命과 七星經을 쓰셧다하고 一般門人의 說을 據 하건대 丹朱로써 世運을 管掌케하사 現世大局이 그의 碁法에 應하야 機軸 을 展開케 하셧스니 回文山을 父山으로 하야 五仙圍碁를 應氣케 하심이 此로 因함이니 大盖 碁法이 丹朱로부터 始作한 ?닭이라 하니 이졔 諸說 을 綜合하고 先生의 遺物과 法言과 文明을 考察컨데 藥藏에 丹朱壽命과 七星經을 쓰셧고 法言에 丹朱를 解寃한다 하셧스며 中天神山으로 하여금 福祿을 맛허서 均分케한다 하셧스며 山河大運을 돌니실 새 回文山을 父山 으로 하야 그 五仙圍碁를 應氣케하시고 大運이 碁와 如히 展開되리라 하 셧스니 讀者는 天地公事에 丹朱解寃이 큰 意義가 잇슴을 생각할지어다.
6. 第十章 一節病勢文은 周紙에 써서 물담은 白甁口를 막어서 車 京石의 집에 두신 것인 대 化天하신 뒤에 發見되엿스나 그 後로 原紙는 업서지고 다만 口口相傳 된 것이니 次序가 만히 違錯된 듯하며 그 以外 散文도 分明한 記錄이 업 슴으로 듯는 대로 記錄하니 誤落이 업지 못할 줄로 思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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