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밥 한끼
어제 〃위대한 밥 한끼〃를 다시 한 번 보았습니다.
이미 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못 보신 분들은 한 번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밥 한끼 먹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면서 새삼 밥 한끼의 소중함을 느낍니다.
우리나라도 밥 한끼 먹지 못해 피눈물 나던 때를 생각하면 지금의 풍요함은 축복입니다.
상제님 당시까지만 해도 온 나라가 배고픔에 시달렸습니다.
그래서 잘 먹게 해주리라는 말씀이 잘 먹고 잘 사는 환경으로 변모 된 것으로 보입니다.
국가들이 곡물전쟁으로 심각해지는 때에 주제넘은 글이지만, 밥 한톨이라도 다시 한 번 소중히 느껴보는 계기로 안 보신 분에게 소개하는 차원에서 적었습니다.
오늘부터 추위가 시작된다고 하니, 따뜻한 국물에 밥 한끼 잘 말아서 맛있게 드시기를 기원드리며 줄입니다.
*시속에 ‘잘 먹고 잘 산다’ 고 하나니 잘 먹지 못하면 인생은 그저 고해(苦海)일 따름이니라. 힘없고 억눌린 백성들이 생존마저 위협받아 굶주려 죽는 자가 부지기수이나니, 그 원한이 천지에 맺혀 커다란 위협으로 다가오니라. 이에 상제께서 경원에게 복록소 도수를 붙이시어 굶주림으로 인한 복록에 맺힌 원한을 풀게 하시니라.
*증산께서 천하를 주유하실 때, 하루는 어느 개울가를 지나시는데 한 아비와 딸이 드러누워 있거늘 잠시 후 딸이 일어나 물새우를 잡아 아비의 입에 넣어 주니 아비가 도로 꺼내어 딸의 입에 넣어 주는지라. 증산께서 그 광경을 애처로이 바라보시다가 말씀하시기를 “내가 어서 베풀어서 저렇게 배고픈 사람들을 살려야 할 텐데….
세상에 오죽하면 저 어린것이 애비 입에다 넣어 주니 애비는 도로 자식 입에 넣어 주고 할꼬. 내가 어서 가서 저렇게 헐벗고 굶주린 사람들을 널리 구하리라.” 하시니라.
*하루는 상제님께서 호연에게, 배고파 냇가에 쓰러져 있다가 물새우 한 마리를 서로 입에 넣어 주던 부녀의 이야기를 해 주시니 호연이 “아이구, 얼마나 배고프면 그랬을까.” 하거늘 상제님께서 “그 때 너하고 나하고 동문(東門)에 가서 무 하나 주워 갖고 먹을 때 네가 더럽다고 안 먹어서 껍데기는 내가 베어 먹고 알맹이만 주니까 너 먹었지?” 하고 물으시니라.
이에 호연이 “응, 그랬지.” 하니 “그 때 둘이 먹자고 안 하고 너 혼자 다 먹었지? 나는 껍데기만 먹고.” 하시거늘 "그려". 그렁게 내가 멍청했어. 하니 빙긋이 웃으시며 멍청해서 그랬냐? 호연이 고개를 끄떡이며 “그랬지" "우선 주니까 먹을 줄만 알았지" 하니 말씀하시기를 “너는 앞으로 봐~참말로 좋은 세상이 돌아와.” 하시니라.
*하루는 호연과 함께 길을 가시다가 끼니때가 되어 상제님께서 “호연아! 오늘은 또 어떻게 해야 배때기를 채울거나.” 하시니 호연이 상제님의 용안만 빤히 쳐다보며 “나는 선생님만 바라고 가요.” 하거늘 “나도 너만 바라고 간다.” 하며 웃으시니라.
*상제님께서 잠시 아무 말씀도 없으시더니 말씀하시기를 “나도 어려서 무척 배고팠느니라.
그렇게 고생을 하고 애를 써야 제가 잘되는 것이지, 호의호식으로 잘 먹고 그냥 잘되는 놈이 어디 있다더냐? 그러니 너도 배고프다 마라.” 하시니라.
*상제님께서는 종종 가난한 창생들에게 녹을 붙여 주시는 공사를 행하시니라. 쌀이 모자랄 때는 종종 감자밥을 즐기시니라. 또 때때로 밥을 바가지에 넣고 고추장을 부어 썩썩 비비신 후에 길 가는 배고픈 사람을 불러 “너 배고프게 지나가는 것 보니 불쌍해서 그런다. 입 벌려라. 크게 벌려라.”하신 후에 실컷 먹이시니라. (道典에서)
이미 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못 보신 분들은 한 번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밥 한끼 먹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면서 새삼 밥 한끼의 소중함을 느낍니다.
우리나라도 밥 한끼 먹지 못해 피눈물 나던 때를 생각하면 지금의 풍요함은 축복입니다.
상제님 당시까지만 해도 온 나라가 배고픔에 시달렸습니다.
그래서 잘 먹게 해주리라는 말씀이 잘 먹고 잘 사는 환경으로 변모 된 것으로 보입니다.
국가들이 곡물전쟁으로 심각해지는 때에 주제넘은 글이지만, 밥 한톨이라도 다시 한 번 소중히 느껴보는 계기로 안 보신 분에게 소개하는 차원에서 적었습니다.
오늘부터 추위가 시작된다고 하니, 따뜻한 국물에 밥 한끼 잘 말아서 맛있게 드시기를 기원드리며 줄입니다.
*시속에 ‘잘 먹고 잘 산다’ 고 하나니 잘 먹지 못하면 인생은 그저 고해(苦海)일 따름이니라. 힘없고 억눌린 백성들이 생존마저 위협받아 굶주려 죽는 자가 부지기수이나니, 그 원한이 천지에 맺혀 커다란 위협으로 다가오니라. 이에 상제께서 경원에게 복록소 도수를 붙이시어 굶주림으로 인한 복록에 맺힌 원한을 풀게 하시니라.
*증산께서 천하를 주유하실 때, 하루는 어느 개울가를 지나시는데 한 아비와 딸이 드러누워 있거늘 잠시 후 딸이 일어나 물새우를 잡아 아비의 입에 넣어 주니 아비가 도로 꺼내어 딸의 입에 넣어 주는지라. 증산께서 그 광경을 애처로이 바라보시다가 말씀하시기를 “내가 어서 베풀어서 저렇게 배고픈 사람들을 살려야 할 텐데….
세상에 오죽하면 저 어린것이 애비 입에다 넣어 주니 애비는 도로 자식 입에 넣어 주고 할꼬. 내가 어서 가서 저렇게 헐벗고 굶주린 사람들을 널리 구하리라.” 하시니라.
*하루는 상제님께서 호연에게, 배고파 냇가에 쓰러져 있다가 물새우 한 마리를 서로 입에 넣어 주던 부녀의 이야기를 해 주시니 호연이 “아이구, 얼마나 배고프면 그랬을까.” 하거늘 상제님께서 “그 때 너하고 나하고 동문(東門)에 가서 무 하나 주워 갖고 먹을 때 네가 더럽다고 안 먹어서 껍데기는 내가 베어 먹고 알맹이만 주니까 너 먹었지?” 하고 물으시니라.
이에 호연이 “응, 그랬지.” 하니 “그 때 둘이 먹자고 안 하고 너 혼자 다 먹었지? 나는 껍데기만 먹고.” 하시거늘 "그려". 그렁게 내가 멍청했어. 하니 빙긋이 웃으시며 멍청해서 그랬냐? 호연이 고개를 끄떡이며 “그랬지" "우선 주니까 먹을 줄만 알았지" 하니 말씀하시기를 “너는 앞으로 봐~참말로 좋은 세상이 돌아와.” 하시니라.
*하루는 호연과 함께 길을 가시다가 끼니때가 되어 상제님께서 “호연아! 오늘은 또 어떻게 해야 배때기를 채울거나.” 하시니 호연이 상제님의 용안만 빤히 쳐다보며 “나는 선생님만 바라고 가요.” 하거늘 “나도 너만 바라고 간다.” 하며 웃으시니라.
*상제님께서 잠시 아무 말씀도 없으시더니 말씀하시기를 “나도 어려서 무척 배고팠느니라.
그렇게 고생을 하고 애를 써야 제가 잘되는 것이지, 호의호식으로 잘 먹고 그냥 잘되는 놈이 어디 있다더냐? 그러니 너도 배고프다 마라.” 하시니라.
*상제님께서는 종종 가난한 창생들에게 녹을 붙여 주시는 공사를 행하시니라. 쌀이 모자랄 때는 종종 감자밥을 즐기시니라. 또 때때로 밥을 바가지에 넣고 고추장을 부어 썩썩 비비신 후에 길 가는 배고픈 사람을 불러 “너 배고프게 지나가는 것 보니 불쌍해서 그런다. 입 벌려라. 크게 벌려라.”하신 후에 실컷 먹이시니라. (道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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