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전달의 장,단점
글이란 전달에 한계가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상제님께서는 화천하시기 전에 종도들이 기록한 것들을 모두 가져 오라 해서 불태워 버렸는지 모른다.
그렇지 않고 흘러 내려왔으면 지금보다 더 폭넓은 말씀을 접할 장점도 되겠지만 반대로 더욱 혼란스러워졌을 것이다.
몇 줄 안 되는 성구로도 말도 많고 탈도 많은데 오죽하랴.
아마 100년 동안 내려오면서 살 붙고 변질되고 왜곡되어 더욱 혼란스러웠을지 모른다.
서로 마주보고 얘기하면 얼굴표정, 음색, 목소리의 높고 낮음으로 전달과 이해가 쉽고, 속마음도 전달이 되는데, 글이란 것이 그렇지 못하다.
남편이 퇴근길에 삼겹살 구워먹어야지 생각하고는 문자를 쓰면 "몇근 사갈까?" 한다.
갑자기 문자를 받은 상대방은 자다 봉창 뚫는 소리다.
이것이 당췌 뭔말인지 모른다.
또한 돼지고기인지, 소고기인지, 닭고기인지 모른다.
이러한 특징은 문자(카톡)에 많이 발견된다.
주문수행 중에도 그런다.
주문을 읽다가 비몽사몽 생각(잡념)에 짜장면이 떠오르면 훔치~ 훔~ 짜장면~ 하고 튀어나온다.
이러한 경험들이 더러 있다,
글이란 것은 "?" 하나 빼먹어도 이상해진다.
점심 때 오고가는 문자에서 "밥 먹었어" 하면 본인이 밥을 먹었다는 것인지 상대방에게 밥 먹었냐고 묻는 것인지 헷갈린다.
문자를 쓰는 사람은 분명히 밥 먹었어? 하며 글을 썼지만 "?"이 생략되어 전달 된 것이다.
글을 써서 보낸 사람은 “?”이 머리속에 있었기에 문자에 “?”이 써진 것으로 보인다.
참 묘하다.
소리로 했더라면 전달은 잘 되었을 것이다.
장점이란 선입견을 줄 수 있는 얼굴을 드러내지 않아도 된다.
즉, 추남, 추녀의 글도 감동을 줄 수 있다.
그래서 상제님께서는 화천하시기 전에 종도들이 기록한 것들을 모두 가져 오라 해서 불태워 버렸는지 모른다.
그렇지 않고 흘러 내려왔으면 지금보다 더 폭넓은 말씀을 접할 장점도 되겠지만 반대로 더욱 혼란스러워졌을 것이다.
몇 줄 안 되는 성구로도 말도 많고 탈도 많은데 오죽하랴.
아마 100년 동안 내려오면서 살 붙고 변질되고 왜곡되어 더욱 혼란스러웠을지 모른다.
서로 마주보고 얘기하면 얼굴표정, 음색, 목소리의 높고 낮음으로 전달과 이해가 쉽고, 속마음도 전달이 되는데, 글이란 것이 그렇지 못하다.
남편이 퇴근길에 삼겹살 구워먹어야지 생각하고는 문자를 쓰면 "몇근 사갈까?" 한다.
갑자기 문자를 받은 상대방은 자다 봉창 뚫는 소리다.
이것이 당췌 뭔말인지 모른다.
또한 돼지고기인지, 소고기인지, 닭고기인지 모른다.
이러한 특징은 문자(카톡)에 많이 발견된다.
주문수행 중에도 그런다.
주문을 읽다가 비몽사몽 생각(잡념)에 짜장면이 떠오르면 훔치~ 훔~ 짜장면~ 하고 튀어나온다.
이러한 경험들이 더러 있다,
글이란 것은 "?" 하나 빼먹어도 이상해진다.
점심 때 오고가는 문자에서 "밥 먹었어" 하면 본인이 밥을 먹었다는 것인지 상대방에게 밥 먹었냐고 묻는 것인지 헷갈린다.
문자를 쓰는 사람은 분명히 밥 먹었어? 하며 글을 썼지만 "?"이 생략되어 전달 된 것이다.
글을 써서 보낸 사람은 “?”이 머리속에 있었기에 문자에 “?”이 써진 것으로 보인다.
참 묘하다.
소리로 했더라면 전달은 잘 되었을 것이다.
장점이란 선입견을 줄 수 있는 얼굴을 드러내지 않아도 된다.
즉, 추남, 추녀의 글도 감동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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