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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것인데도 내맘대로 못하는 것

내것인데도 내맘대로 못하는 것 3

열린마당  호롱불 호롱불님의 글모음 쪽지 2016-12-28 10:05 3,439
나를 찾자고 한다.
나를 찾으라고 한다.

내 속에 내가 들어있다.
분명히 내가 내속에 함께 있다.

알고보면 너무 가까이 살고있다.
근데 등잔밑이 어둡다고 잘 안 보인다.


분명히 같이 더불어 사는데 잘 못찾는다.
옆에도 아니고 저곳도 아닌 가장 가깝게 붙어 있는데 속을 모른다.

정말 24시간 한 몸으로 지내는데 못찾는다.
징그럽게 365일 함께 먹고 자고 하는데도 화합이 안 된다.
화송 쪽지 2016-12-29 11:09
나를 찾기도 힘들고
찾았다고해도 다스리기 힘든것 같습니다.
호롱불 쪽지 2016-12-30 10:51
화송 올 한해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화송 쪽지 2017-01-01 11:21
호롱불 아우님두요
ㅎㅎ
수신제가.. 쉽지 않네요
마음 같아선 다 버리고 조용히 책이나 보면서 명상과 주문공부를 하고 싶지만...
진정한 도의 길이 아님을 알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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