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6일 재생신 재생신-오리알터 6기초의 기지
증산상제님께서 1904년 바쁘신 천지공사중에 화은당을 낳아서 법종교에 오리알터 6기초의 기지를 만들게 하셨는지..
화은당은 왜 법종교 영대에 증산상제님 옥체를 모셔 놓았는지..
(현무경 중에서) 12월 26일 재생신 재생신 도통천지보은 ....다시 오시려면?
대순전경3-147 전주 봉서산 아래 계실 때 하루는 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김봉곡이 시기심이 많더니 하루는 진묵(震黙)이 봉곡(鳳谷)에게서 성리대전(性理大全)을 빌려갈 때 봉곡이 곧 뉘우쳐 찾아갈 줄 알고 걸어가면서 한 권씩 보아 길 가에 버려 절 동구에 이르기까지에 다 보아 버린지라 봉곡이 책을 빌려준 뒤에 곧 뉘우쳐 생각하되 진묵은 불법을 통한 자인데 만일 유도(儒道)까지 정통(精通)하면 대적(對敵)하지 못하게 될 것이요 또 불법이 크게 흥왕하여지고 유교는 쇠퇴하여지리라 하시고 급히 사람을 보내어 그 책을 도로 찾아 오라 하니 그 사람이 뒤쫓아 가면서 길 가에 이따금 한 권씩 버린 책을 거두어 온지라 그 뒤에 진묵이 봉곡에게 가니 봉곡이 빌린 책을 돌리라고 청하거늘 진묵이 가로대 그 책은 쓸데 없는 것으므로 다 버렸노라 하니 봉곡이 노한지라 진묵이 가로대 내가 외우리니 기록하라 하고 인하여 외움에 한자의 오착(誤錯)이 없는지라
봉곡이 이로부터 더욱 시기하더니 그 뒤에 진묵이 상좌(上佐)에게 여드레동안 방문을 잠그어 둘 것을 부탁하고 범서(梵書)와 불법(佛法)을 더 연구하려고 시해(屍解)로 서역(西域)에 갔음을 봉곡이 알고 절에 가서 그 방문을 열고 어찌 시체를 방에 갈머두고 혹세무민(惑世誣民)하느냐고 꾸짖어 화장(火葬)하게 하였더니 팔일이 지난 뒤에 전묵이 돌아와서 신체가 없어졌음을 보고 공중에서 소리쳐 가로대 이는 봉곡의 소위(所爲)라 내가 각 지방 문화의 정수(精髓)를 거두어 모아 천하를 크게 문명케 하고자 하였더니 이제 봉곡의 질투로 인하여 헛되게 되었으니 어찌 한스럽지 않으리요
이제 나는 이 땅을 떠나려니와 봉곡의 자손은 대대로 호미를 면치 못하리라 하고 동양의 도통신(道通神)을 거느리고 서양으로 갔느니라 하시니라
화은당은 왜 법종교 영대에 증산상제님 옥체를 모셔 놓았는지..
(현무경 중에서) 12월 26일 재생신 재생신 도통천지보은 ....다시 오시려면?
대순전경3-147 전주 봉서산 아래 계실 때 하루는 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김봉곡이 시기심이 많더니 하루는 진묵(震黙)이 봉곡(鳳谷)에게서 성리대전(性理大全)을 빌려갈 때 봉곡이 곧 뉘우쳐 찾아갈 줄 알고 걸어가면서 한 권씩 보아 길 가에 버려 절 동구에 이르기까지에 다 보아 버린지라 봉곡이 책을 빌려준 뒤에 곧 뉘우쳐 생각하되 진묵은 불법을 통한 자인데 만일 유도(儒道)까지 정통(精通)하면 대적(對敵)하지 못하게 될 것이요 또 불법이 크게 흥왕하여지고 유교는 쇠퇴하여지리라 하시고 급히 사람을 보내어 그 책을 도로 찾아 오라 하니 그 사람이 뒤쫓아 가면서 길 가에 이따금 한 권씩 버린 책을 거두어 온지라 그 뒤에 진묵이 봉곡에게 가니 봉곡이 빌린 책을 돌리라고 청하거늘 진묵이 가로대 그 책은 쓸데 없는 것으므로 다 버렸노라 하니 봉곡이 노한지라 진묵이 가로대 내가 외우리니 기록하라 하고 인하여 외움에 한자의 오착(誤錯)이 없는지라
봉곡이 이로부터 더욱 시기하더니 그 뒤에 진묵이 상좌(上佐)에게 여드레동안 방문을 잠그어 둘 것을 부탁하고 범서(梵書)와 불법(佛法)을 더 연구하려고 시해(屍解)로 서역(西域)에 갔음을 봉곡이 알고 절에 가서 그 방문을 열고 어찌 시체를 방에 갈머두고 혹세무민(惑世誣民)하느냐고 꾸짖어 화장(火葬)하게 하였더니 팔일이 지난 뒤에 전묵이 돌아와서 신체가 없어졌음을 보고 공중에서 소리쳐 가로대 이는 봉곡의 소위(所爲)라 내가 각 지방 문화의 정수(精髓)를 거두어 모아 천하를 크게 문명케 하고자 하였더니 이제 봉곡의 질투로 인하여 헛되게 되었으니 어찌 한스럽지 않으리요
이제 나는 이 땅을 떠나려니와 봉곡의 자손은 대대로 호미를 면치 못하리라 하고 동양의 도통신(道通神)을 거느리고 서양으로 갔느니라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