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한 몸을 수습하기
(중화경 62장 중에서)
古之君子(고지군자)- 戰戰兢兢(전전긍긍)하야 靜養動察(정양동찰)하야 不使一毫怠慢矣(불사일호태만의)러니라. 頃刻安(경각안)가 危在處心(위재처심)하니 一身收拾(일신수습)이 重千金(중천금)이니라.
옛날의 군자는 모든 일에 조심하고 두려워하는 자세로 조용하게는 몸과 마음을 닦고, 움직일 때에는 몸가짐과 마음가짐을 살피기를 잠시도 게을리 하지 않았느니라.
편안함과 위태로움이 순식간의 마음먹기에 달려 있으니 내 한 몸을 수습하기가 천금보다 소중하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