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성님의 천지개벽경 중에서)
증산께서 시봉자들과 함께 길을 가시다가 아들이 그 아비에게 대들며 무도한 말을 함부로 퍼붓는 것을 보시고 가시던 걸음을 멈추시니 그 아이가 갑자기 숨이 막히어 죽을 듯이 괴로워하거늘 잠시 후에 그 아이를 구하여 주시고 네 마음이 답답하고 괴롭더냐 하고 물으시니 그 아이가 죽을 번하다가 겨우 살아났사옵니다. 그 이상 괴로울 수가 없었사옵니다 하고 말하니라.
증산께서 네가 네 아비에게 대들며 폭언을 할 때에 네 아비의 괴로운 마음이 어떠하였겠느뇨. 지금 네가 겪은 그 괴로움으로 아비의 마음을 헤아려 보아라 하시니 그 아이가 엎드려 잘못을 빌며 맹세하니라.
증산께서 효(孝)는 만 가지 복의 근원이요. 만 가지 행(行)의 근본이니라. 한 시봉자가 여쭈기를 조금 전에 선생님 께서 가시던 걸음을 멈추시니 그 아이의 숨이 막히고 걸음을 다시 옮기시니 즉시 숨이 통하였사온데 어찌된 영문이오이까 하니 증산께서 부모가 없으면 자식은 태어날 수가 없고 효가 없다면 사람으로서 살아 갈 수 가없는 것이니라.
증산께서 어느 마을을 지나시다가 한 시골 아낙네가 그의 자식을 나무라는데 온갖 흉악 스런 말로 욕설을 퍼붓거늘 가만히 다 들으시고 자식을 기르는데 스스로 빌고 바라는 것이 저와 같으니 욕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말씀하시니라. 한 시봉자가 여쭈기을 선천에는 가난한 백성들에게는 교화(敎化)가 미치지 못하여 저들의 구습(口習)이 하나의 성품으로 변하지 않았나 하나이다 하니 구습(口習)의 박절함이 저와 같으니 무슨 복이 찾아 들으리요
증산께서 시봉자들과 함께 길을 가시다가 아들이 그 아비에게 대들며 무도한 말을 함부로 퍼붓는 것을 보시고 가시던 걸음을 멈추시니 그 아이가 갑자기 숨이 막히어 죽을 듯이 괴로워하거늘 잠시 후에 그 아이를 구하여 주시고 네 마음이 답답하고 괴롭더냐 하고 물으시니 그 아이가 죽을 번하다가 겨우 살아났사옵니다. 그 이상 괴로울 수가 없었사옵니다 하고 말하니라.
증산께서 네가 네 아비에게 대들며 폭언을 할 때에 네 아비의 괴로운 마음이 어떠하였겠느뇨. 지금 네가 겪은 그 괴로움으로 아비의 마음을 헤아려 보아라 하시니 그 아이가 엎드려 잘못을 빌며 맹세하니라.
증산께서 효(孝)는 만 가지 복의 근원이요. 만 가지 행(行)의 근본이니라. 한 시봉자가 여쭈기를 조금 전에 선생님 께서 가시던 걸음을 멈추시니 그 아이의 숨이 막히고 걸음을 다시 옮기시니 즉시 숨이 통하였사온데 어찌된 영문이오이까 하니 증산께서 부모가 없으면 자식은 태어날 수가 없고 효가 없다면 사람으로서 살아 갈 수 가없는 것이니라.
증산께서 어느 마을을 지나시다가 한 시골 아낙네가 그의 자식을 나무라는데 온갖 흉악 스런 말로 욕설을 퍼붓거늘 가만히 다 들으시고 자식을 기르는데 스스로 빌고 바라는 것이 저와 같으니 욕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말씀하시니라. 한 시봉자가 여쭈기을 선천에는 가난한 백성들에게는 교화(敎化)가 미치지 못하여 저들의 구습(口習)이 하나의 성품으로 변하지 않았나 하나이다 하니 구습(口習)의 박절함이 저와 같으니 무슨 복이 찾아 들으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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