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경중에서)
一心篤行則(일심독행즉) 日用之間(일용지간)에 由念慮之微(유염려지미)하여 以達于事乃著(이달우사내저)하나니 必能去私取義(필능거사취의)하며 從是舍非(종시사비)하여 不使一毫人欲之私則(부사일호인욕지사즉) 天理(천리)-光明正大(광명정대의)리니 人之行事( 인지행사)-與天地(여천지)로 相爲流通(상위유통하)이니라.
한마음으로 돈독하게 도덕을 수행하면 날마다 닦아가는 사이에 생각하는 마음이 미묘하여져서 모든 사물의 이치가 뚜렷하게 나타나니, 반드시 사사로운 욕심을 버리고 의로운 것을 취하며, 옳은 일을 따르고 그른 일은 버려서 털끝만큼도 사욕을 부리지 않으면 하늘의 이치와 기운이 햇빛처럼 밝고 바르고 크게 나타나는 것이니, 사람이 수행하는 일이 천지와 더불어 기운이 서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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