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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화 후의 세상

민영화 후의 세상 6

열린마당  정성백 정성백님의 글모음 쪽지 2013-12-17 17:43 5,010

철도파업, 의료 민영화.. 참 말도 많고 탈도 많게 만드는 사회입니다..

 

이것은 현재 미국에서 의료민영화 후에 일어나는 일상적인 의료비 청구에 관한 내용인것 같습니다..

 

답답합니다..

 


                                                    ( 생각하기도 싫은 사회가 되는군요 !!!)


은초롱꽃 쪽지 2013-12-17 17:48
전 민영화가 되면 직원들 급여가 올라가고 더 잘살 수 있게 되는 줄 알았는데...잘못 알고 있었네요~ 하여튼 무지한 게 큰 죄네요~^^;
활연관통 쪽지 2013-12-17 19:11
실제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만
여러 면에서 지금은 분명 말세인건 같습니다.
보이는 곳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세상은 너무도 참혹해서 눈을 돌려 진실을 외면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뭔가 확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공통적으로 하고 있을 것 같네요.
증산천하 쪽지 2013-12-17 20:36
쥐가 코너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 하는데
쥐는 힘 없는 국민이고 고양이는 재벌과
정치인 이라면 과연 쥐는 고양이를
물 수 있을까요...?
문제는 쥐가 이빨이 없다는 것..

서민들도 사람이라고 외쳐보았자 그들은 서민들을
철저히 짓밟고 무시 합니다 하잖은 존재들이고
귀찮은 걸림돌 일 뿐 입니다 자기네들이 키우는
애완용 동물보다도 훨씬 못 한 생명 입니다
그래서 마음대로 해도 된다고 생각 합니다
위선과 가식으로 국민들을 위한다 하지만 이젠
믿는 사람도 별로 없구만..

갈 수록 민생들은 길을 잃을 뿐 입니다
참담하게 되는 거죠
설령 철도민영화 추진이 주춤해 진다해도
또 어떤 모양으로 사나운 호랑이의 이빨을
들어낼지 모릅니다

어디까지 하늘에서 참으실지 모르겠습니다
얼만큼 창생들이 도탄에 빠져 있어야 하는
것인지..
이제 그만 참으시고 치유의 손을 좀 내밀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부평초 쪽지 2013-12-17 22:38
활연관통 네 저도 최근 느끼는 바입니다.
참혹한 정도를 넘어 흉악무도함이 극을 달리고 있고, 그런 무서운 진실이 은폐되거나 교묘히 포장되는 세상....
그 진실들이 너무도 엄청나기에 진실을 대면하고 나면 오히려 절망과 무기력감이 엄습하기도 하지요ㅠㅠ

다만 그런 거짓들을 간파하고 조금씩 깨어나는 이들이 늘어가는 것 또한 분명한 사실인것 같습니다.
도운에서도...세운에서도...
새 시대를 알리는 신호탄이 과연 어디서부터 불붙을런지...마음졸이며 그날을 고대해 봅니다.
나그네 쪽지 2013-12-17 22:42
현재 병원구조는 수익이 있으면, 다른 곳에 투자 내지 투자자가 있다면 그 투자자에게도 배당을 할 수 없게 되어 있답니다. 즉 병원이외에는 자본을 투입할 수 없는 구조이지요. 쉽게 생각해서 병원내 재투자만 가능합니다. 민간자본이 투여되면 어떤현상이 일어날까요? 투자자에게 이익금이 가야지요. 그 이익금이 발생되게 하려면 환자에게는 진료비를 비싸게 받아야 되고, 병원서비스는 무척 줄어들고요. 값싼 진료재료가 등장할 것이고 이런 현상이 비일비재 할 것입니다. 철도민영화 현상도 같은 현상입니다. 새로운 철로를 가지고 운행하는 것이 아닌 기존노선으로 같이 하는 것이 경쟁력은 아니지요. 우리나라 철도는 여러회사 생겨 경쟁할 수 없는 구조입니다. 여러나라가 입증되었지요 공공재를 민간에게 넘긴이후 현상은 모두 망했다는 것이지요 국민부담이 가중되었다는 것은 실패한 정책이라고 보는 거지요
증산천하 쪽지 2013-12-18 13:36
나그네 병원민영화 되면 아프면 그냥 앓다 죽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는 거네요
철도민영화 되면 세금 더 낼 준비 해야 되는
거네요
감사합니다 박통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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