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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생-천지가 사람을 내고 사람을 쓰는 것

나&인생-천지가 사람을 내고 사람을 쓰는 것 7

열린마당  화송 화송님의 글모음 쪽지 2014-04-22 21:28 4,999
나&인생

 

(천지개벽경 중에서)

 

천지는 일월이 없으면 빈 껍데기요,
일월은 알아주는 사람이 없으면 헛된 그림자이니라.       
(天地無日月空殼   日月無知人虛影)
 천지무일월공각   일월무지인허영

 

무릇 일의 흥왕함이 천지에 있는 것이지
사람에게 있는 것은 아니니라

그러나 사람이 없다면 천지 또한 없는 것이므로
천지가 사람을 내고 사람을 쓰는 것이니라

사람으로 태어나서 천지가 사람을 골라쓰는 때에
참여하지 못한다면 어찌 인생이라 할 수 있으리요.

 

(事之當旺  在於天地  不必在人  然 無人  無天地故)
 사지당왕  재어천지  불필재인  연 무인  무천지고

(天地生人用人  以人生  不參於天地用人之時  何可曰人生乎)
 천지생인용인  이인생  불참어천지용인지시  하가왈인생호
해새 쪽지 2014-04-22 21:35
이 성구로 만든 노래가 있는데 한번 들어보세요. ㅎ;

http://youtu.be/ydsFXPAHqqU

기계음성으로 피처링을 했더니 코맹맹이 소리가 남.



천지에서 사람 쓰는 이 때에
1 하루는 형렬에게 일러 말씀하시니 이러하니라.
2 形於天地하여 生人하나니
형어천지생인
萬物之中에 唯人이 最貴也니라
만물지중 유인 최귀야
하늘과 땅을 형상하여 사람이 생겨났나니
만물 가운데 오직 사람이 가장 존귀하니라.
3 天地生人하여 用人하나니
천지생인 용인
不參於天地用人之時면 何可曰人生乎아
불참어천지용인지시 하가왈인생호
천지가 사람을 낳아 사람을 쓰나니
천지에서 사람을 쓰는 이 때에 참예하지 못하면
어찌 그것을 인생이라 할 수 있겠느냐!
4 하루는 말씀하시기를 “선천 인간 중에 천지의 홍은(鴻恩)을 갚은 사람이 없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2:23)
화송 쪽지 2014-04-22 21:55
해새 크 아
직접만든건가 아우님?
좋네
잘 들었습니다.
성경신 쪽지 2014-04-23 09:00
해새 ㅎㅎㅎ 반전의 버전입니다. 무거운 것을 가볍게 했다고 해야하나?? 정말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증산천하 쪽지 2014-04-23 09:51
해새님은 재주가 참 많으신 것 같습니다
음악적 재능까지 갖고 계시네요
잘 들었습니다~~^^
해새 쪽지 2014-04-23 10:47
성경신 원래는 장사익 같은 사람이 장엄하게 부르는 걸로 생각하고 만든 곡인데 무료편곡프로그램의 한계로 저런 버전이 나왔습니다. 나중에 정식으로 편곡해서 올려보겠습니다. ㅎㅎ
해새 쪽지 2014-04-23 10:49
증산천하 제가 생각해도 이것저것 관심이 많네요. ㅋ
정성백 쪽지 2014-04-23 16:15
참여코자 하나... 보는 눈과 귀가 없어.. 그냥 헤매이지요... 언젠가는 길이 보일거라 믿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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