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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항에서 4

도생광장  화송 화송님의 글모음 쪽지 2014-10-16 21:48 4,092
오천항에서


짙은 어둠이 내리고 보령 오천항의 불빛은 
아련한 정감으로  내려 앉는다



사납던 바다도 조용히 

잠자리에 들었나보다



무거웠던 어께 짐 내려놓고

나도 바다와 함께 잠자리에 들까보다



많은 사람들의 얼굴이 떠오르고

가슴은 두근거린다

그대들이 있어 정말 기쁘다

사랑해






눌치 쪽지 2014-10-16 22:07
무시기?!
바다와 함께 잠자리엘 들다니~~

형아~~
제발 그러지 마라~~
우리, 길게 오래 같이살자~~
ㅋㅋㅋㅋ
화송 쪽지 2014-10-16 22:28
눌치 ㅋㅋ ㅋㅋ
질투하는거야
바다와 잠자리에 들면 안돼남?
ㅋㅋ
미안해 바다와자서ㅋ
눌치 쪽지 2014-10-18 15:41
바다와 함께 잠자리에들어~~
이건 물에 빠져 죽겠다는말 아닌감??
그래서 죽지말라고 한거임!! ㅋㅋㅋㅋ
화송 쪽지 2014-10-19 22:47
눌치 ㅋㅋㅋ 알았다.
그럼 배 위에서 잘께 ㅋ
야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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