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은 자기 지혜를 먹고 살지 마라
어느날 이르시기를, “너희들은 자기 지혜(智慧)를 먹고 살지 마라.
지혜를 먹음이 힘을 먹음만 같지 못하니라.
만약 지혜를 먹으면 먹는 그 자신이 원부(怨府, 백성들의 원한이 쏠린
관부(官府))이니라.
능(能)히 지혜를 찾음으로써 영원(永遠)한 생명을 능히 찾음이니라.
이를 실행하지 않으면 부지런하지 못한 자라 하리라.”
하시더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281, 4장55절)
또 가라사대, "너희들의 말과 행동이 하늘과 땅에
그려지고 울리어 나가나니,
너희들 서로간에 상극(相剋)을 짓지 말고 또 망언(妄言)을 하지 마라.
그리하여 네가 스스로 너를 이겨야 참으로 승리(勝利)한 자가 되나니,
이로써 문을 크게 열고 너를 영접(迎接)하리라."
또 가라사대, “너희들은 깨달으라.
너희는 나의 충직(忠直)한 종복(從僕)이 되지 말고,
어진 벗이 되도록 하라.”
하시였다 하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p281-282, 4장56절)
하루는 종도들에게 가라사대, "너희들은 이 세계를
악(惡)한 세계라 하지 말라.
너희가 선(善)한 즉 선한 세계요,
너희가 악한 즉 악한 세계니라."
하시드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282, 4장5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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