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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화존신-각 세 진 경 (세상을 깨우치는 진경)

과화존신-각 세 진 경 (세상을 깨우치는 진경) 2

도생광장  화송 화송님의 글모음 쪽지 2015-02-07 01:27 4,003
각 세 진 경 (세상을 깨우치는 진경)

 

관성제군이 말씀하시되

사람이 이 세상에 있어서 충성 과 효도와 절의 등의 일을 귀하다 하야

인도에 부끄러움이 없어야 가히 천지의 사이에 서 나니라.

만일 충성과 효도와 절의의 일을 다 하지 못하면

몸은 비록 이 세상에 있으나 그 마음은 이미 죽었으니

이르기를 도적질로 사는 것이니라.

무릇 사람의 마음은 곧 귀신이오.

귀신은 곧 마음이니

마음에 부끄러움이 없으면 신명에게도 부끄러움이 없을 것이오.

만일 마음을 속이면 신명을 속이는 것이 되느니라.

그러므로 군자는 세가지 두려운 것과 네가지의 아는 것으로서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사람이 알고 신명이 알고)

그 혼자 있을 때를 조심하나니

어두운 집에서 남을 속이지 말며

집 지락에서 떨어지는 처마 물을 가히 부끄러워 할 지어다.

한번 움직이고 한번 고요한 것을 신명이 감찰하사

열 눈으로 보는 것과 열손으로 가르침이 이치로 이르는 바이거든

하물며 보갑품이 밝고 밝아서

터럭만치라도 틀이지 아니 하나니라.
성경신 쪽지 2015-02-09 08:00
네~ 결국은 신앙을 하는 것도 道理에 맞게 사람 노릇 잘 하기 위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송 쪽지 2015-02-11 20:07
성경신 정신과 육체가 나누어 질 순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영육 병진이구요.
몸과 정신이 같이 있을때 무엇인가를 행하고 이룰 수 있는것 같습니다.
수련도 주문도 모두 모두 나를 바로 세우고
생활속에 진심이 묻어나는 좋은 에너지를 발산하라는
증산상제님 말씀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도는
진리는
종교는
먼곳에 있는것이 아니라
나에게있고
가족에게 있고
사회에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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