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화번호 7개 못 외우면 휴대폰 증후군이라고 한답니다. 자신은 몇 개나 외우는지 실험해보세요. 문명이 발달하고 있지만 세심하게 살펴보면 그렇지 못한 것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전자계산기가 나오면서 주판이 사라졌고 암기력이 현저하게 떨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자동차가 나오면서 각종 운동부족 병들이 출물하고 있고, 입식 주방이 생기면서 냉대하증이 만연되고 과학자는 똑똑해져 가고, 소비자는 아이큐가 떨어져 간다는 말도 있습니다.
휴대폰 증후군 혹은 유령진동 증후군 증상은 휴대폰을 들고 있을 때 갑자기 손에 진동이나 소리가 생겨서 전화가 온줄 알고 힐끗 힐끗 보는 버릇이 생긴다는 것이지요. 이른바 유령진동증후군(팬텀바이브레이션신드롬·phantom vibration syndrome)이랍니다.
휴대전화가 생활화되면서 이같은 중독현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고 이들은 전화가 오지 않아도 진동하는 것처럼 느끼거나 울리지도 않은 벨소리를 듣기도(phantom ring syndrome) 한다고 하는군요.
아무튼 현실 속에서 전화번호 7개를 못 외우는 마당에 이렇게 많은 주문량을 소화 해내는 분들이 대단합니다 ^^
-현무경(玄武經)
-심성주
-칠성경
-이십팔수주/이십팔장주
-이십사절주/이십사장주
-태극주
-개벽주
-옥추통주
-운합주
-음양경
-기도주/관음주/해마주
-운장주
-진법주
-진주주/준제주/자씨주
-도통주
-오주
-삼천주
-태을주
증산천하 저는 모교단 시절 식당에서 된장찌개 먹고 있는데, 전화가 와서 휴대폰에서 수신음으로 설정한 태을주 음률이 훔치~훔치~ 하니까 식당 사람들이 모두 고개를 돌려 사이코 보듯한 기억이 떠오릅니다 ㅋ
저도 핸드폰 증후군인듯하네요... ㅎㅎ
뭐든지 하려고하면 불가능한게 없고 하려고 들지 않으면 가능한게 없는게 아닐런지요...
주문을 읽고 또 읽다보면 어느샌가 입속의 테이프가 비몽사몽간에 따로 돌아간다는...ㅎㅎ 이것도 병이지요? ㅎㅎ
뭐든지 하려고하면 불가능한게 없고 하려고 들지 않으면 가능한게 없는게 아닐런지요...
주문을 읽고 또 읽다보면 어느샌가 입속의 테이프가 비몽사몽간에 따로 돌아간다는...ㅎㅎ 이것도 병이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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