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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화송 화송님의 글모음 쪽지 2015-04-30 00:52 11,741
이름을 몰라서 찾아보니 풍선초 또는 풍선덩굴이라고 한다네요


화송 쪽지 2015-04-30 01:07
이름은 잘 모르겠네요.
올해도 싹이 많이 올라 올텐데...
누구 아시면 알려 줘용
증산천하 쪽지 2015-04-30 11:55
화송 꽈리 같은데요~
꽈리는 여러해살이 풀로 약용으로도 쓰인답니다
이뇨 자궁염 해열 황달 간경화 인후통등에 효과가 있답니다. 몸이 차가우신 분에게는 좋지 않구요~
열매가 빨갛게 익으면 따서 사용하나 봅니다.


돼지고기 먹고 체했을 때 꽈리뿌리를 달여 먹으면 즉시 통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꽈리 맞죠^^ㅎ~
어진벗 쪽지 2015-04-30 15:23
증산천하 띵동‥저두 꽈리‥!!!!
해새 쪽지 2015-04-30 17:25
증산천하 저게 꽈리였군요. 말만 들었는데 첨 봅니다. 근데 그렇게 꼬여있지는 않은데..^^;
눌치 쪽지 2015-04-30 20:14
이건 땡깔나무..
호롱불 쪽지 2015-04-30 20:43
목화 사촌 같네요
증산천하 쪽지 2015-04-30 21:36
해새 꽈리를 두고 꼬였다고 비유하나요~?
꽈배기를 보고 꼬였다고 하지않나요?^^
증산천하 쪽지 2015-04-30 21:38
눌치 땡깔나무요??
오 처음 접하는 말입니당~
꼭 꽈리처럼 생겼는데~
그쵸? 어진벗님ㅎ~
화송 쪽지 2015-05-01 20:04
증산천하 ??꽈리는 아니것 같기도 하구요?
속안엔 공기만들어있답니다.
터트리면 뽕하고 소리나구요. ㅋ
줄기 식물 입니다.
사진보다 정말 예뻐요

꽈리처럼 큰 무엇이 들어 있지 않구요
꽈리는 입에 넣고 장난하지 않았나요?

다 익어서 누렇게 마르면 그 속의 씨앗이 1/3은 희고 2/3은 검구요
씨앗의 크기는 쥐눈이 콩 반만해요.
화송 쪽지 2015-05-01 20:06
눌치 ? 땡깔?
눌치 쪽지 2015-05-01 20:06
증산천하 꽈리를 제 어릴때 밀양에선 땡깔이라고 했읍니다~~ ㅎㅎ
옛생각이 나서 그냥 한번 해봤네요~~ ^^
발음법은 표기가 않되니 이담에 저한테 수업료 내시면~~ ㅎㅎ
화송 쪽지 2015-05-01 20:11
땡깔이 비슷한테 땡깔은 아닌것 같습니다.
나팔꽃처럼 줄기로 길게 뻗어나가거든요.
익을때 주황색으로 익지도 않고...

참고로 꽈리나 땡깔은 같은 말인것 같은데....
사투리.
화송 쪽지 2015-05-01 20:15
ㅋㅋㅋㅋ
찾았습니다.
위 그림의 이름은
풍선덩굴이라고 한답니다. ㅋㅋㅋ

아메리카 대륙의 아열대·열대 지역이 원산지이다. 귀화식물로도 자라고 있으며 흰 꽃과 구형의 부푼 열매를 보기 위해 관상용으로 널리 재배되고 있다. 열매는 너비가 약 2.5㎝이며, 검은색의 씨는 심장 모양으로 흰 점이 있다. 다년생 식물처럼 덩굴이 3m까지 뻗으나, 실제로는 씨에서 나온 싹이 1년 동안 자란 것이다. 한국에는 1912~45년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꽃과 열매를 보기 위해 온실에 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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