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법종교
▼ 구글로 검색
수정 삭제
여동빈의 고효가 한구절

여동빈의 고효가 한구절 17

열린마당  수행자 수행자님의 글모음 쪽지 2013-11-28 23:10 7,411
고효가의 한구절

 

성(性)만 수련하고 명(命)을 수련하지 않는
것은,

수행에 있어서 첫 번째 병이다.

 

성만 수련하고 단(丹)을 수련하지
아니하면,

만겁(萬怯)의 음령(陰靈)이라 신선이 되기
어려우리.

 

명만 수련하고 성을 잃게 되면,

얼굴을 비추려 해도 거울이 없는 것과
같아,

하늘과 땅과 더불어 장수하되 우인(愚人)에 지나지
않고,

재산이 많으나 쓸모없는 물건과 같다.

 

성과 명을 수련함은 깊고도 신비한 비결,

바닷속 거센 파도에서도 배를 몰아갈 수
있고,

교룡(蛟龍)의 머리를 생포 할 수
있으니,

그때서야 이 비결이 명불허전(名不虛傳)임을 알게 되리라.

 
 

 성(性)---불교 心性수련으로 見性(眞主=참나=주인공),  성품, 특성, 기질등 형이상학적

 명(命)---도가의 丹수련(그외에 근 ,골, 피, 경맥등 포함)

 

 ,
은초롱꽃 쪽지 2013-11-28 23:52
수행자님, 성과 명에 대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증산천하 쪽지 2013-11-29 17:26
요즘 수행이나 수련이라는 말이 일반사회에서도
나름 화두인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정확 한 나침반이 없어서 일반인들은
어떤 수행이나 수련이 좋은 것인지 몰라 시간적
물질적 소모에 비해 효과는 거의 미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름 도를 공부 한다는 단체나 사람들도
이러하니 일반인이야 오죽 할까요..

위의 글을 보니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는 공부가
오히려 영성을 회복하고 성장시키는 것에 방해가
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치우침 없이 균형을 맞추는 것이 고생을
덜 하는 지름길 이군요^^
위와 같은 좋은 제시및 해결책은 수행자님께서
우리 공부하는 분들에게는 물론 일반인에게도
널리 알리는 공덕을 쌓아서 덕점 많이 쌓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성과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주문이 태을주라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상제님께서
"주문은 아무 주문 이라도 좋다" 하셨지만요~
그런데 그 태을주도 바른기운이 내려오는 공간에서
제대로 잘 해야 하는 것이 관건 인 것 같습니다
어쩌면 가장 중요 한 핵심 일 수도요~

수행에 관한 짧고도 명쾌한 설명이
우리들만 나누기엔 너무 아깝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활연관통 쪽지 2013-11-29 20:57
단수련은 예전부터 관심은 가는데
지금까지 계속 못하고 있는 것 보면
저랑 별 인연이 없는건지..^^
아무튼 수행하는 데 바른 정보를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수행자 쪽지 2013-12-01 21:13
주문은 내공이 높은 사람에게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여동빈 문하에서 그런말이 전합니다..
단전호흡도 기본적인것부터 시간늘리기로 하셔야 할듯...

태을주는 상단전이 어느정도 잘 계발 됩니다...
칠성주랑 함께 하시기를.... 저만의 경험은 아니라서
글 씁니다... 그런데 칠성주는 너무 폭주할수도 있는데...
어느순간 안정되면 광명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때 파고 들어가 밝게 전체를 만들어야 합니다...

하루일과 집어 치우더라도 꼭 성취해야 합니다....
직장 병과내든가 해서라도....
은초롱꽃 쪽지 2013-12-01 22:11
수행자 네, 잘 알겠습니다~ 병가를 내서라도...^^;
혜정 쪽지 2013-12-03 02:52
같이 할 수 있는기회는~~~~
수행자 쪽지 2013-12-03 09:15
혜정 지금은 성공부인 견성이 더 중요합니다..
상제께서 말하신 파고 또 파라... 마음 깊지 못한것을 恨하노라...
자시후 매일 잠자리에 누워서라도 잠시 깊게 혼자 파보시기를....
공부할게 뭘까 깨닫고나면 공부할께 산더미 입니다...
저도 산더미 해결하는 중입니다..
정성백 쪽지 2013-12-03 09:33
예전 태을주 수행을 해보기는 했습니다만..수행에는 거의 제로상태.. 언젠가는 기회가 닿겠지 하고 그냥 지냅니다..ㅎㅎ
수행자 쪽지 2013-12-03 09:50
정성백 네 꾸준히 오감의 느낌을 차단하시고 눈으로 보되 보지 않고 귀로 듣되 듣지 않는 상태로 모두를...차단
수행 생활하시면서 생활하시기를 일상을 .... 수행까지도....
혜정 쪽지 2013-12-03 15:14
수행자 공부 할 줄 모르는 놈은 공부을 어디서 시작해야 되는지 모르지요
님의 많은 내용의 글을 읽어봐도 깨달음은 쉽지 안네요
결국엔 산더미에 파무칠 것 같아요
부처님께선 똑똑한 중생들만 제도 하시진 안았으라 생각이드네요
제가 똑똑하지 못한 중생이라 이렇게,,,,,,,,
수행자 쪽지 2013-12-03 15:29
혜정 가장 먼저 하실건 어깨만큼 조금 다리를 벌리고 서서
한숨을 아주 천천히 3-4번 코로 내쉬시면서
4초(들이쉼) 2초(몸통 머뭄) 4초 (뱉음) 밖으로 내 보내신 후 들이 마실때
몸의 사방 팔방에서 눈 코 입 귀 팔대리-사지피부로 뜻으로 기를 빠르게
들이마심과 동시에 몸통 속으로 보낸다고 생각하며 호흡을 서너번 뜻으로 깊게 하시고
기가 들어 온듯 뜻이 몸통속에 머문듯 하면 잊고 생활하는게 먼저입니다..

이걸 자주 연습하시길 아침에 점심에 저녁에 1분정도
혜정 쪽지 2013-12-03 16:08
수행자 말로표현못합니다 고맙다고^^*
참으로 아시는게 많습니다
그리고 쉬게 접근 해주심도....
그리해 보겠습니다
혜정 쪽지 2013-12-03 16:10
정성백 이종옥입니다 들어오셨네요
너무 ~~반가워스리~~^^*
수행자 쪽지 2013-12-03 16:36
혜정 잘되시면 4-2-4-2로 하시기를.... 몸에 편하게... 4들이쉬고 후 2초-- 4내쉬고 2초
이건 오감의 기를 몸안 속에 지켜 고요함과 흔들리지 않게 생활하는것이며

단전호흡은 4-4-4-4로 하셔야 합니다..

단전 호흡이 몇달-일년 후 편하고 여유 있으시면 단전호흡은 8-4-8-4 그후 8-8-8-8로 가시기를
혜정 쪽지 2013-12-03 16:52
수행자 한달정도 연습해볼께요
그담~~잘 되면 쭉~~~
아니되면 다시 갈켜주실거죠?
수행자 쪽지 2013-12-03 16:52
혜정
수행자7 쪽지 2014-03-23 00:01
시간과 공간은 우리가 태어날적과 그전에 관념이 있었는가? 묻고 싶다.





시간과 공간은 인간이 만들어 놓은 상에 불과하니...



왜 그러한 상에 빠져 과거의 자신의 불성과 미래의 자신이 부처임을 인지 못하는가?



이미 그대들은 부처이다...



그 몸뚱이는 마음이 움직이는 도구일뿐이고 마음은 내 본성의 근본인 부처가 움직이는 도구인 것이다.

그외에 들어와 있는것은 도화지에 낙서한 것이다.



따라서 스스로 부처인것을 인지하면 미래 부처를 작동 실행하여 현재를 부처로 만들면 될뿐이다.. 그러면



그대들은 모두 몇생을 앞당겨 부처가 될수가 있을것이다.



시간은 공간은 인간의 인지력이 만든것이다..





그게 보리심이다... 해국스님이 이것을 이번달 설하셨다...



그래서 해국스님은 그 자리에 들어가셨고 부처가 되시는것이다..



각산스님등 많은 스님이 큰 고승대덕들께서 그리고 친분있는 스님들도 점차 그자리에 들어가실것이다.



마지막으로 조사전은 환이라 여겨 다른 또 한가지 길을 통과해야 한다는것이다.



그것은 이미 소리를 듣고 꿇게하여 통과햇다. 부디 스스로 알아치리시고 스스로를 낮게 보지말고 스스로를 믿어 뚫어가시기를 바란다.



십지보살도중 물질에 의한것은 저금통에 동전을 마음을 넣는것으로도 된다... 나머지는 알아서 하시기를..



여기서 쓰고 싶은것은 수행자들은 크게 3부류로 나누는데..



상재는 듣고 바로 행하며



중재는 의심반 으로 행함을 주저하며



하재는 아예 행하지도 않고 비웃는다고 노자께서 말씀하셨다.


그래도 실행을 못한다면....

아래 부처님들께서 말하신 구절을 참구하고 참구하여 느껴보시기를....

"존재하는 모든것은 소멸할 것이다... "

이것엔 색도 비색도 모두 포함되는것이다....

사난다 및 여려 존자가 수백생을 수다함도 못들어갔지만...
이 구절로 바로 수다함을 증득하고 결국 해탈했다고 한다..
댓글 쓰기
810 / 1,167 / 3,446 / 2,006,937 관리책임 : 증산법종교 미디어실 media@jsbeob.com
증산법종교.com / jsbeob.com
Copyright © 증산법종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