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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을 비빔밥 비비듯 하리라

동서양을 비빔밥 비비듯 하리라 7

열린마당  호롱불 호롱불님의 글모음 쪽지 2015-05-24 01:59 14,768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신 비빔밥 단어를 생각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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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빔밥’ 좋아하세요 (Do you like ‘Bibimbap)? 
[출처] (다문화 역사학교 History School for Multiculture) |  글 : 심정윤  /  사진 : 호롱불



많은 분들이 ‘비빔밥’을 드셔보았을 것입니다. 비빔밥은 가장 유명한 한식 중에 하나입니다. 비빔밥은 보통 쌀밥 위에 소고기와 각종 양념한 야채 즉 나물이라고 불리는 것을 올려서, 참기름 한 방울과 섞어서 비벼 먹는 음식입니다. 비빔밥의 좋은 점은 비빔밥은 한 그릇에 우리가 섭취해야 하는 필수 영양소가 고루 들어간 영양의 균형이 잘 잡힌 건강에 좋은 음식이기 때문입니다.


비빔밥’이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중요한 계기는 바로 비빔밥이 세계적인 팝스타 마이클 잭슨이 아주 좋아했던 요리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이클 잭슨이 1998년 한국에 왔을 때, 그는 비빔밥을 매우 좋아하게 되어, 거의 매일 먹었다고 합니다.


마이클 잭슨은 유명한 채식주의자인데, 마이클 잭슨이 묵었던 호텔에서는 비빔밥에 고기를 빼고 요리해 주었고, 심지어 고기를 뺀 비빔밥도 매우 맛이 훌륭했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팝스타가 최고라고 칭찬한 요리인 ‘비빔밥’에 대해 사람들의 궁금증은 커졌고, 심지어 호텔에서는 그의 이름을 딴 ‘마이클 잭슨 비빔밥’을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계묘(癸卯 : 道紀 33, 1903)년 3월에 상제님께서 대공사를 행하시며 말씀하시기를 이제는 병든 천지를 바로잡아야 하느니라. 조선의 대신명(大神明)을 서양으로 보내 큰 난리를 일으켜 선천의 악폐(惡弊)와 상극의 기세를 속히 거두어서 선경세계를 건설하리니 장차 동서양을 비빔밥 비비듯 하리라.    
 

‘비빔밥’이 유명해진 또 다른 계기는 바로 대한항공에서 기내식으로 ‘비빔밥’을 제공한 이후부터 이기도 합니다. ‘비빔밥’은 이제 가장 인기 있는 대한항공의 기내식입니다.


언젠가, 많은 외국인들 특히 아시아 지역의 외국인들이 대한항공을 선호하며 그 이유는 ‘비빔밥’을 기내식으로 먹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파스타’나 ‘고기’가 기내식으로 제공되지만, 비행기 안에서 오랜 시간 동안 앉아있어야 하는 경우, 이러한 음식은 소화가 잘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의 경험으로 보면, 이러한 경우, ‘비빔밥’은 더 괜찮은 선택입니다.


‘비빔밥’이 기내식으로 좋은 또 다른 이유는 이 음식은 채식주의자들에게도 좋다는 점입니다. 마이클잭슨처럼, 비빔밥위에 얹어진 고기를 걷어내고 비비면 채식 비빔밤을 먹을 수 있습니다.
 
*상제님께서는 종종 가난한 창생들에게 녹을 붙여 주시는 공사를 행하시니라. 쌀이 모자랄 때는 종종 감자밥을 즐기시니라. 또 때때로 밥을 바가지에 넣고 고추장을 부어 썩썩 비비신 후에 길 가는 배고픈 사람을 불러 “너 배고프게 지나가는 것 보니 불쌍해서 그런다. 입 벌려라. 크게 벌려라.”하신 후에 실컷 먹이시니라.   


‘비빔밥’이 한국인뿐 아니라 세계인의 사람을 받는 데는 몇 가지 이유가 더 있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비빔밥’ 인기의 첫 번째 이유는 바로 ‘비빔밥’은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식당에서 ‘비빔밥’이 나올 때, 처음 나오는 감탄사는 ‘와 예쁘다”입니다.


비빔밥은 보통 다섯가지 색상이 혼합되어 있습니다. 쌀밥 위에 대여섯 가지 야채와 고기를 예쁘게 돌려놓습니다. 오색은 전통적인 믿음으로 장수를 기원하는 색이기도 합니다.
 
*상제님 가라사대 "역사를 하느라고 애를 썼으니 밥이나 제때에 먹어야 하리라."하시고 글을 써서 갑칠을 주어 부엌에 사르라 하시거늘, 갑칠이 부엌에 이르니 성백의 아내가 부엌에 혼도하였더니라. 갑칠이 급히 글을 사르니 곧 회생하여 밥을 지어 올리는 지라. 상제님 밥을 많이 비벼 한 그릇에서 여러 사람이 함께 먹게 하시며 가라사대 "이것이 불사약이니라." 모든 사람이 그 밥을 먹은 뒤에 정신이 맑아지고 기운이 완전히 회복되니라. 김덕유는 폐병으로 중기에 이르렀던 바 이로부터 완전히 나으니라. 


‘비빔밥’이 이렇게 유명한 또 다른 이유는 바로 모든 사람의 입 맛에 맞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서서 언급한 데로 채식주의자는 채식 ‘비빔밥’을 즐길 수 있고, 매운 것을 못 받는 사람도 매운 양념이 없는 ‘비빔밥’도 즐길 수 있습니다.


‘비빔밥’은 보통 따라 고추장과 함께 서빙 되는데, 매운 음식을 좋아하지 않으면, 고추장을 넣지 않고, 그냥 ‘비빔밥’을 참기름과 간장 한 스푼 정도로 비벼도 좋습니다. 취향에 따라, 여러분은 자신만의 ‘비빔밥”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비빔밥’의 특성 때문에 ‘비빔밥’은 실제로 지역과 재료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왔습니다.
   
*하루는 어떤 사람이 여쭈기를, 세상에 불사약과 불로초가 있습니까 하거늘, 말씀하시기를 있느니라. 그가 다시 여쭈어, 옛날에 진시황과 한무제가 구하려 하였으나 얻지 하였사온데, 어찌 얻을 수 있다고 하시나이까? 말씀하시기를 불사약은 밥이요, 불로초는 채소니라. 하시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30:10~12)

제가 가장 좋아하는 ‘비빔밥’은 뜨거운  돌솥에 나오는 ‘비빔밥’입니다. 돌솥에 나오는 비빔밥을 참기름과 같이 섞을 때 나는 소리와 냄새를 저는 아주 좋아합니다. 또 제일 제일 좋아하는 부분은 바로, 솥 아래 열 때문에 눌러 붙은 바삭한 부분입니다.


여러분도 한 번,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의 ‘비빔밥’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분명히 ‘비빔밥’을 더 좋아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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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제님 가라사대 "이렇게 허약한 무리들이 일을 재촉하느냐. 육정 육갑을 쓸어들일 때에는 살아날 자가 적으리로다." 하시니라. (대순전경 pp193-194)


 

호롱불 쪽지 2015-05-24 04:32
영상을 찾아보니 세계를 돌며 비빔밥 열풍을 만드는 비빔밥 유랑단이 있어서 영상을 추가했습니다 ^^
느낌 쪽지 2015-05-24 05:55
호롱불 호롱불님..어제 전주의 찜질방에서 늦게 잠이들었는데 일찍 눈이떠여 사이트에오니 비빔밥이 있네요.
저도,돌솥비빕밥을 좋아하는편이거던요.
먹고싶어요.
특히,전주비빔밥이 유명하다하던데..^^
그리고,
비빔밥에 관한 상제님의 말씀이 의미심장하면서도 궁금증도 생기네요.^^

어제는 토욜이라는것을 계산에 넣지못하여..
가고자하는곳에 전화하니 부재중?이고해서 방향을 전주로 돌려왔는데 모텔을 구하기가 어렵데요.
다시..
인터넷 검색해보니 전북대앞에 값이 싸다고해서 갔더니만, 3~4만원 수준이 8만원하더이다.
그것도, 주인장이 이동네 담합을해서 정했다하네요.ㅠ

담합이라는말이 맘에들지않아 찜질방을 검색하여
우아동? 우여동? 하여튼 이곳은 유흥밀집지역?
돌아다니는중에~
유혹?도많이 받으면서 이곳에 왔지요.
<내일이 초파일인데 이것이 무슨 조화? 무슨 시험?>

그래서 한순간..
아~ 집으로 다시 가야하나?
라는 생각도 했는데 잠은 자야겠기에 이곳을 찾아오니,
찜질방이 참 좋아 잘왔다는 생각이드네요.

변두리에 3만원짜리도 있었지만,
귀신 나올라해서..ㅋㅋ

그날따라 해새님이 무척이나 그립더이다.
와<왜>천리만리 먼길 파주?까지 가셔가지고..
그곳에 혹시 꿀단지? 보물? 이..
ㅋㅋㅋ
호롱불 쪽지 2015-05-24 06:15
느낌 연휴라 비싸게 받나보네요ᆞ이것도 일종의 도둑놈 심보ᆞᆢ전주도 비빔밥집 잘못 들어가면 실망해요ᆞ꼭 알아보시고 가세요ᆞ그전 2005년도 대우일렉트로닉 전라도 곳곳을 수금다닐 때 MBC방송국 근처 콩나물해장국집을 발견했는데 참 좋았는데요ᆞ그때 한그릇 토종계란까지 한개 주면서 값은 2,500원 했거든요~^^
눌치 쪽지 2015-05-25 23:00
느낌 아~~ 전주까지 오셨으면, 본부에가서 주무실일이지~~
초파일행사에 참례도 하시고... ^^
아는분이 없어서 난감하면, 우리중에 아무한테나 전화하면
다 알아서 조치해 드렸을 텐데.. ㅎㅎㅎ
화송 쪽지 2015-05-26 00:40
느낌 점례 할머니의 전주 피순대국도 유명하답니다.
전주한옥 마을에서도 가갑구요
오리알터로 가시지~~아우님
화송 쪽지 2015-05-26 00:43
비빔밥은 아름답고 의미가 많은것 같습니다.
각자 다른것이 섞여서 또 다른걸 창출하죠.

비빔밥은 서울지부 성두 후 식사로 항상 비빔밥 입니다.ㅋㅋ
호롱불 쪽지 2015-05-26 09:45
화송 서울지부서 비빔밥 나왔더군요ᆞ어제 맛있게 먹었습니다ᆞ떡도 맜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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