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냐 4

  
오늘 강원도에서 피라냐가 발견 되었답니다.
우리나라 생태계도 알게 오르게 몸살을 앓고 있는 모양입니다.
 
강원 횡성서 아마존 육식 어종 피라냐 · 레드파쿠 발견
뉴시스 | 김지은 | 입력 2015.07.04. 15:44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0704154410809

해외여행이 자율화 되고 애완용 바람이 불면서 동물과 파충류 등이 많이 유입되다보니 사건 사고도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한 때는 종교단체에서 해년마다 한강에 물고기를 방생하여 말썽도 많았고 뉴트리아, 청거북이, 황소개구리, 미국메기 등 매우 다양합니다.
 
그런데 다른 것에 비해 피라냐는 조금 신경이 쓰이는 부분입니다.


https://youtu.be/JW_-zWFYz8E  

이것으로 상처 입은 사례도 있다 하고 관상용으로 키우다 방사된 것이라 추정하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또, 열대지방 물고기라 수온이 내려가는 겨울에는 다 죽을 것이라고 하는데 제가 볼 땐 그건 희망 사항이고 이것들이 이미 환경적응을 한 놈이지도 모르는 것입니다.
 
제발 좀 관상용이든 애완용이든 키우는 것들을 아무데나 좀 버리지 마십시오.

어떤 사람인지는 모르겠으나 인과응보라 했으니 꼭 조심하시고 꼭 반성하시기 바랍니다.
 
ps : 국민 여러분 올여름 피서철 물가 조심하시고 또한 피라냐는 강장식품으로서 연구할만한 가치가 있으니 연구해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