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법종교
▼ 구글로 검색
수정 삭제
배 심 성 훈- 과화존신

배 심 성 훈- 과화존신

경전 및 도서  화송 화송님의 글모음 쪽지 2014-03-01 23:28 9,260
배 심 성 훈 (마음으로 배례하는 성스러운 훈계)

 

서럽도다. 세상 사람이 나에게 배례할 때에

나의 형상을 보고 배례 하는가 나의 마음을 보고 배례 하는가

배례를 천 번 만 번 하여도 한 번두번하는 것만 같이 못함이 있으며

배례를 한 번 두 번 하드라도 과연 천번만번 절하는 것보다

더 나은 배례가 있는 것이니라.

또 한 번 두 번을 아니하여도 항상 배례하는 것과 같을 것이고

또 항상 배례 하여도 배례 아니함과 같음이 있으니

나의 마음을 생각하야 배례 하는 자 는 배례함이 없어도 항상 배례함이 되는 것이오.

나의 형상을 보고 배례 하는 자는 항상 배례하여도 배례 아니함과 같은 것이니라.

어찌 나의형상을 배레함이라 하는고

저의 마음이 어질고 착한 기관이 없고

다만 비는 것이 공명과 부귀를 원하고

저의마음이 세상을 건지고 이롭게 하는 방편이 없고

다만 원하는 것이 저의 집만 잘되고 저의 몸만 좋게 함이오.

혹은 기계제조와 그릇을 고치는것만 원이오.

돈절이 권선하는 경문을제작하는 의사가 없고

혹은 악한기운을 제지함과 집안이 편안하기를 원할 뿐이오.

도무지  광채를 돌니고 자기 몸을 극진히 하야 예법에 적합 하는 의사가 없으니

슬프다 사람으로서 어찌 이와 같이 지 저리고 용열한가

어찌 나의 마음을 배례함이라 하는고

천지를 공경하고 성현과 신명을 신앙하며

부모에게 효도로서 극진이 화해하고

어른에게 충성을 하되 성심을 극진히 하며

형제간에는 고순 하고 사랑하며 부부간에는 예의로 겸손하며

범백사에 성인의 훈계를 위반하지 말고

사람이나 물건을 대 할 때에 마음을 항상 여일히 하야

세 가지 두려운 마음을 세우고 네 가지의 지식을 생각하야 마음을 경계하라.

착한 말을 많이 일러서 그릇된 풍속을 융화시키면

하나님이 반드시 귀한지위로써 지시 하실 것이오.

성인의 경문을 지어내어서 가는 곳마다 교화시키면

신명이 반드시 가는 곳마다 보호하리라.

사람이 이 몸을 한번 얻기가 어려운 것이니

급히 급히 몸을 잘 살펴서 천심의 원만하고 완전함을 회복하고

성현의 경문을 만나기 어려운 것이니

급히 급히 연구하야 공자님 같은 대 통을 받으라.

천 마디 만 마디의 말이 모두 틀림없이 세상을 건지는 뜻이며

한 글자 반 글귀를 쓰더라도 도시 성현의 범위를 가져서 제작 할지니라.

한번 두 번 세 번 이와 같이 배례하면

이것을 이른바 나의 마음을 배례 한다함이오.

또한 하나님의 마음을 숭배하는 배례라 할지니라.
댓글 쓰기
1,114 / 349 / 3,446 / 2,006,074 관리책임 : 증산법종교 미디어실 media@jsbeob.com
증산법종교.com / jsbeob.com
Copyright © 증산법종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