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告由)하는법-꼭 읽어보세요 3

고유(告由)하는법을 꼭 읽어보시고 생활에 적극 응용하세요.

고유(告由)의 뜻은 (국가나 일반 개인 집이)큰일을 치르고자 할 때나 치른 뒤에 
그 이유를 사당(祠堂)이나 신명(神明)에 알리다.

고유하는법에는 두가지가있습다.
개인이하는고유와 단체가하는고유치성이 있습니다.

고유치성은 단체가 주과포를 준비하고 고유하는 대상을 향해 올리는 치성 입니다.
이 치성은 증산법종교에서는  증산상제님께 오리알터 본부, 전국 지부 또는 분원에서만 올립니다.

개인이하는 고유는 청수를 떠놓고 집에서 하거나 또는 본부, 지부, 분원에가서 반천무지사배를 올린 후 
속으로 고유하는 형식을 취합니다.
증산법종교에서는 개인이 고유시 주과포를 장만하거나 축문을 절대 읽을 수 없습니다.
만약 이를 위반한다면 그것은 법종교를 다니는 사람이 아닐 것입니다.

개인이 주과포와 음식을 준비해서 예외로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는 본부의 종무원장, 지부의 지부장, 분원의 분원장님에게
사전 허락을 맡고  본부, 지부, 분원에서만 하게 되어 있습니다.

개인에게 일어난 일들을 고유하는것으로서 예를 들면 아이가 태어 났거나, 사업을 시작했거나,
이사를 했거나, 크게 다쳤거나, 결혼을 했거나, 아이들이 입학 졸업을 했거나 등등 ....
큰 일이 개인에게 일어났을때 성두 끝나고 상제님앞에 반천무지사배를 올린후
조용히 고유하거나 집에서 청수 모셔놓고 하시면 됩니다.
대부분 큰일은 본부,지부, 분원에서하고 작은 일들은 집에서 고유하기도 합니다.

*간혹 이를 위반하시는 분이 있는데 절대 안될 것이며 그런 행위를 하는자는 법종교인이 아닙니다.
개인이 집이나 다른 장소 또는 야외 등에서 주과포를 준비하고 축을 읽는 행위는 증산법종교인으로서 절대 해서안됩니다.
주과포 음식과 축문등은 설, 추석, 제사만 개인이 올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