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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번 잘하고 한 번 잘못하면

아홉 번 잘하고 한 번 잘못하면

열린마당  솔방울 솔방울님의 글모음 쪽지 2015-08-20 13:20 4,141
흔히 삶터인 직장에서 자주 쓰는 말이 있습니다.

평소 아홉 번(9)번 잘하고 한 번(1)번 잘못하다간 전부 다 잘못한 것으로 되버리니 항상 조심해야 한다.
맞는 말입니다.

한 번의 잘못으로 아홉 번의 잘한 것이 무시되고 이로 인해 심각한 상태가 될 수 있고 한 번의 잘못으로 아홉 번의 좋은 이미지로 굳혀졌던 것들이 한 순간에 사라질 수 있습니다.

심하면 삶터에서 쫒겨 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 한 번의 실수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인데 사람이 살다보면 실수 한 번 안 하고 살 수는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 한 번의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서로 미루는 일도 간간히 발생 합니다.
하지만 공은 닦은데로 가고 죄는 지은데로 간다는 말씀처럼 아홉 번은 잘 했으니 아홉 번 잘한 값은 잘 받아 볼 것이리라 믿습니다.

*천리가 있다면 공(功)은 닦은 데로 돌아가고 화(禍)는 지은 데로 돌아갈 것이니라. (道典 2:50)


 


*원형이정에 두 길이 있으니 공(功)은 닦은 데로 가고 죄(罪)는 지은 데로 가느니라.” 하시고 “너희들은 잊어도 나는 아느니라. 남 모르는 공부를 많이 해 두라. 시시(時時)로 지은 죄는 하늘이 벗기려 해도 못 벗기고, 시시로 닦은 공은 하늘이 뺏으려 해도 못 뺏느니라. (道典 11:198)

저도 아홉 번 잘하다가 한 번 잘못으로 모욕적인 눈초리 당한 적 있습니다.
다시 생각해봐도 끔찍합니다.

상제님께서는 개벽기에 살아나는 사람이 혹 나눠먹은 것이 덕이 되어 살아나는 수도 있느니라 하신 것처럼 한 번의 잘못이 무서워 아홉 번을 잘하는 의지가 꺽여선 안 됩니다.

*도적질하는 자도 나누어 먹는 것이 덕이 되어 혹 살아 남는 자도 있느니라. (道典 9:135)

어저녁 생각지도 않은 고인이신 코메디언 서OO씨가 한 마당 어울려 춤과 노래를 부르더군요.
그래서 꿈이었지만 도생님들 흥겨운 날이 되는 것이려니 좋게 생각했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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