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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한톨, 돈 1원, 한 사람

쌀 한톨, 돈 1원, 한 사람 2

열린마당  솔방울 솔방울님의 글모음 쪽지 2015-08-20 21:38 4,219
옛날에 보릿고개 시절 부황에 걸려 죽어가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사람들이 못 먹어서 얼굴과 손발이 누렇게 붓는 浮黃(부황)이란 병입니다.
워낙 곡식이 귀한 때인지라 부자 집에서도 일하지 않은 머슴 가족은 밥을 못 먹게 해서 굶어죽는 자가 생기는 시대였습니다.

어떤 부엌데기 자식에 대한 얘기입니다.
어떤 부자집에 부엌일을 담당한 아낙네가 있었습니다.

이 아낙네는 부황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자기 자식을 살리고자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좋은 생각이 떠 올랐습니다.


 


그것은 바로 주인이 먹고 버린 생선대가리 눈알 속에 쌀 한톨씩을 몰래 집어 넣어서 버리는척 해서 자식을 먹이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자식은 점점 기운을 차리게 되었고 다른 사람들은 부황에 걸리게 되었지만 그 아낙네 자식만큼은 부왕에 걸리지 않았다는 이야기 입니다. 더불어 쌀 한톨의 힘이 이처럼 크다는 뜻도 담겨 있습니다.

쌀 한톨?
쌀 한톨 참으로 하찮습니다.

돈 1원?
돈 1원 참으로 보잘 것 없습니다.

한사람?
한사람 별 의미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499.984g에서 쌀 한톨(약 0.016)이 모자르면 500g이 안 됩니다.
*999원에서 돈 1원이 모자르면 1,000원이 안 됩니다.
*나 한명이 빠지면?!


 


해외 사람이라 이름이 생각나지 않지만
어느날 거부(巨富)가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사람에게 100센트 동전 하나를 주었습니다.

그러자 이 사람은 100센트를 주면서 생색내는 것이 자존심 상하고 한심스러워 무시하고 가버리자 뒤에서 거부가 한 마디 합니다.

*당신은 훗날 100센트로 인해 피눈물을 흘리는 날이 있을 것이다! 라고 말하자 이 사람은 순간 온 몸에 전율이 오며 머리카락이 솟는 체험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훗날 100센트의 무서움을 깨달은 자세로 열심히 노력하여 거부가 되었다는 실화가 있습니다.

이제 나 하나가 빠지면 그 어떤 것도 숫자가 부족함이니 나 하나쯤이야 하지 말고 소중한 한 사람임을 생각하여 참여하면 좋겠습니다.
화송 쪽지 2015-08-23 19:53
작은 것이 모여서 큰것이 되는 이치는 당연
반대로 큰것도 나누어지면 작은 것이 된다는것도 당연

중화경을 반복해서 계속 일다보면
천지인신의 세상 원리와 이치가 다 들어있는것 같더라구요.
적극 추천 합니다!
중화경~!!1
솔방울 쪽지 2015-08-24 08:21
화송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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