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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마(睡魔)를 극복하며

수마(睡魔)를 극복하며

열린마당  호롱불 호롱불님의 글모음 쪽지 2015-11-02 01:29 4,716
기온 차이가 심하면 날새는 근무가 힘들어 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속으로 중얼 거립니다.
 
가장 떨구기 힘들다는 색마, 수마 중에서 수마를 극복하는 기회를 주셨으니 감사히 극복하자..하면서 의자에 앉아 척추를 바르게 하고선 고통을 참아냅니다.
 
생각을 놓으면 바로 땅 바닥에 쓰러져 곯아 떨어질 기세입니다.
정말 힘듭니다.

그래도 외칩니다.

이번 기회에 수마를 극복하자!
이번 기회에 수마를 극복하자!

"원불교의 소태산대종사는 좌선할 때 졸음에 빠져 무기공에 떨어지는 것보다 차라리 사심잡념을 끓이는 것이 더 낫다고 했다 한다. 사심잡념은 한 마음 돌리면 청정일심이 될 수도 있지만 무기공은 수행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道生님들 주무실 때 꼭 칠흙 같이 어둡게 하시고 주무시기 바랍니다.
 
요즘 빛이 많아서 매우 해롭습니다.
집에서 건강하게 자려면 1M 앞이 안 보일 정도로 어두어야 하는데 웬걸 10M도 넘게 보입니다.
 
요즘 사람들은 햇빛이 부족하여 비타민D와 어둡게 자지 못하고 불면증 때문에 멜라토닌 호르몬을 드신다고 하는데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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