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일에 정답은 아무도 모른다 ㅋㅋㅋ
지나고 나면 조금 알아지는정도?
하얀색이냐 검정색이냐
이따금 영상 속의 그림을 생각하면서 이런 생각을 해본다.
저것이 하얀 바탕에 검정색이 칠해진 것인가?
아니면 검정바탕에 하얀색깔이 칠해진 것인가?
어쩔 땐 이것도 정답 같아 보이고, 저것도 정답 같아 보일 때가 있다.
당연히 하얀 바탕에 검정색이 칠해졌다고 생각을 한다.
그런데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본다.
1997년 거북이 구이판 개발할 때 여주 도자기 공장을 6개월 다녔다.
어느 날 도공(주인)이 아내를 시켜 접시에 과일을 담아 내왔는데, 접시가 제대로 씻기질 않아서 지저분한 잡티가 많이 묻어 있었다.
그래서 주인 몰래 손톱으로 긁어서 제거하려 했다.
그런데 워낙 오래 묵어서 잘 없어지질 않았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것은 바로 도자기의 디자인이었다.
원래 그렇게 만들어 구워낸 것이다.
요새는 식당에 가면 도자기 그릇들을 많이 볼 수가 있다.
물 컵이나 접시들이 하얗게 나온 것은 없다.
이것저것 먼지 같은 것, 낙엽들, 오돌토돌 투박한 것들일 뿐이다.
그것을 손톱으로 긁어 없애려고 했던 것이 부끄럽고 한심할 뿐이다.
그래서 실시간으로 보는 것, 들은 것, 판단하는 것들이 정답일 수도 오답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살아간다.
어쩌면 이것이 하얀(陽)색, 검정(陰)색으로서 정답일 수 있는 것이니까..
저것이 하얀 바탕에 검정색이 칠해진 것인가?
아니면 검정바탕에 하얀색깔이 칠해진 것인가?
어쩔 땐 이것도 정답 같아 보이고, 저것도 정답 같아 보일 때가 있다.
당연히 하얀 바탕에 검정색이 칠해졌다고 생각을 한다.
그런데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본다.
1997년 거북이 구이판 개발할 때 여주 도자기 공장을 6개월 다녔다.
어느 날 도공(주인)이 아내를 시켜 접시에 과일을 담아 내왔는데, 접시가 제대로 씻기질 않아서 지저분한 잡티가 많이 묻어 있었다.
그래서 주인 몰래 손톱으로 긁어서 제거하려 했다.
그런데 워낙 오래 묵어서 잘 없어지질 않았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것은 바로 도자기의 디자인이었다.
원래 그렇게 만들어 구워낸 것이다.
요새는 식당에 가면 도자기 그릇들을 많이 볼 수가 있다.
물 컵이나 접시들이 하얗게 나온 것은 없다.
이것저것 먼지 같은 것, 낙엽들, 오돌토돌 투박한 것들일 뿐이다.
그것을 손톱으로 긁어 없애려고 했던 것이 부끄럽고 한심할 뿐이다.
그래서 실시간으로 보는 것, 들은 것, 판단하는 것들이 정답일 수도 오답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살아간다.
어쩌면 이것이 하얀(陽)색, 검정(陰)색으로서 정답일 수 있는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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