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을 보며 심법(心法)을 키운다
작년 글에서 살짝 언급한 내용이다.
서울 방이동에서 친구와 두 번 동업한 적이 있다.
이 친구를 대표이사로 내세웠을 때 일이다.
아침 출근해서 7층에 다다라 승강기 문이 열리는 순간 대표이사가 동작을 멈춘다.
열쇠로 문을 따려다가 내가 보이자 꼿꼿이 서 있는 것이다.
이유인즉, 이사(理事)가 문 열라는 뜻이다.
두 말없이 열었다.
왜?
약속된 직급을 지켜야 하니까.
이것도 의(義)이다.
사기꾼도 이런 의(義)가 깨지면 성공하지 못한다.
그 후 두 번째는 내가 대표이사를 했다.
왜?
다 좋은데 돈 계산은 꼭 이상하게 해서리..
어느날 바이어가 와서 여럿이 식당에 갔다.
근데 이 친구가 대표란 표현을 안 해준다.
그냥 친구관계라는 말을 흘린다.
왜?
상대방을 높여주면 자신이 낮게 보인다는 자존심 때문이다.
사람의 마음이란 이렇게 간사하다.
저녁 때 심하게 나무랬다.
바이어가 예쁜 여성일 때는 더욱 가관이다.
살다보면 이런 것을 보면서 배우게 된다.
수행자는 그러지 말자.
항상 부지런하고 겸손하자.
서울 방이동에서 친구와 두 번 동업한 적이 있다.
이 친구를 대표이사로 내세웠을 때 일이다.
아침 출근해서 7층에 다다라 승강기 문이 열리는 순간 대표이사가 동작을 멈춘다.
열쇠로 문을 따려다가 내가 보이자 꼿꼿이 서 있는 것이다.
이유인즉, 이사(理事)가 문 열라는 뜻이다.
두 말없이 열었다.
왜?
약속된 직급을 지켜야 하니까.
이것도 의(義)이다.
사기꾼도 이런 의(義)가 깨지면 성공하지 못한다.
그 후 두 번째는 내가 대표이사를 했다.
왜?
다 좋은데 돈 계산은 꼭 이상하게 해서리..
어느날 바이어가 와서 여럿이 식당에 갔다.
근데 이 친구가 대표란 표현을 안 해준다.
그냥 친구관계라는 말을 흘린다.
왜?
상대방을 높여주면 자신이 낮게 보인다는 자존심 때문이다.
사람의 마음이란 이렇게 간사하다.
저녁 때 심하게 나무랬다.
바이어가 예쁜 여성일 때는 더욱 가관이다.
살다보면 이런 것을 보면서 배우게 된다.
수행자는 그러지 말자.
항상 부지런하고 겸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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