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의 중앙은 마음
중화경15장
土居中央(토거중앙)일새. 心亦虛中 而居中央(심역허중 이거중앙)하나니 天地之中央(천지지중앙)은 心也(심야)라. 故(고)로 東西南北(동서남북)이 身依於心(신의어심)이니라.
토는 중앙에 자리함일새, 마음도 또한 비고(虛) 곧은(中)상태로 중앙(태극자리)에 자리하니, 천지의 중앙은 마음이라. 동서남북의 네 갈래(금목수화, 모언시청, 간패심신, 인의예지)는 마음에 의지하여 존재한다.
思者(사자)는 動魂(동혼)이오. 智者(지자)는 靜魄(정백)이니, 思者(사자)는 心之用(심지용)이라. 謀度其事(모탁기사)에 人物(인물)이 始生(시생)하나니,
생각하는 것은 양기인 혼이 동하는 작용이고, 앎이란 것은 음기인 넋의 정하는 작용이니, 생각하는 것은 마음의 작용이라. 그 일을 헤아리고 도모하여 사람과 만물이 생겨나게 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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