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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다 마늘씨를 박아야 하리라

코에다 마늘씨를 박아야 하리라 22

열린마당  해새 해새님의 글모음 쪽지 2013-12-12 16:31 5,635
- 이 글은 순전히 저의 미흡한 생각일 뿐입니다. 제 생각이 그릇된 점이 있다면 가차없이 말씀해주세요^^;





제목에 나오는 구절은 '도전'에 나오는 상제님의 말씀입니다.



하루는 말씀하시기를 “나를 따르는 자는 49일 수행 공부를 하라.” 하시고

“너희들 공부하려면 욕볼 것이다. 코에다 마늘씨를 박아야 하리라.” 하시니라.

(도전 9:202)



여담이지만 '도전'이 그래도 그간 나온 증산교단의 경전에 비해 차별화되는 미덕이 이런 식의 생생한 말씀들을 되살려낸 것이 아닌가 합니다. 물론 그에 못지 않은 폐단도 있지만...



제가 잘은 모르지만 선천의 수행법은 삼매에 드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외부와의 감각을 일체 끊는 것이 필수라는 거지요. 그런데 이게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이걸 제대로 하려면 아마 선천적인 근기가 그만큼 뒷받침 되어야 할 겁니다. 물론 여기에 자신의 각고의 수행과정도 동반되어야겠지요.



각설하고 그런데 상제님은 전혀 다른 방법론을 말씀하십니다. 앞으로 상제님의 도생들이 49일 집중수행을 할 시간대가 오는데 그때 코에다 마늘씨를 박아야 할 정도로 노력을 해야 한다고 하십니다.



코에다 마늘씨를 박는다.. 이건 선천 수행법에서 말하는 삼매를 추구하는 식과는 완전히 정반대의 방법론이지요. 외부의 자극을 끊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의식의 각성을 극대화하는 겁니다. 물론 목적은 수마를 극복하기 위함이겠지요. 하지만 수마는 쫓을지는 몰라도 눈물 콧물 쏟아지면 삼매에는 도저히 도달할 수 없을 것 같은데 선천수행법의 관점에서 보자면 빈대 잡으려고 초가 태우는 격이랄까요.



하지만 바로 이것이 상제님께서 도생들에게 내려주시려는 궁극의 수행공부법인 거지요. 즉 상제님 도생들의 수행공부는 나 자신의 근기와 노력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서 내려주는 천강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도생들이 해야 할 일은 오직 하나 49일 동안 오직 각성해서 주문을 쉬지 않고 읽는 것 그것이 전부인 거지요. 코에 마늘씨를 박는다는 말씀이 바로 그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근기가 좋으면 나쁠 건 없겠지만 (순전히 제 생각이지만) 이번에 받는 천강은 선천수행법이 내려받는 기운과는 차원을 달리 할 거라 생각합니다. 근기가 좋고 나쁨은 어쩌면 목적을 이루는데 아주 미미한 정도의 요소이지 않을까 하고 반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신명감응이라고 봅니다. 나의 수행공부에 얼마나 (많은?) 천지신명님들이 감응하시고 도와주시냐가 결정적인 요인이라는 거지요.



그런데 그 신명감응이라는 것도 수행공부 들어가기 전에 이미 선천오만년간의 나의 전.현생과 선영신들의 업장 등의 결과치로 거의 정해지지 않나 합니다. 물론 이번 생에서 발심과 공덕도 중요한 변수가 되겠지요.



결론을 말하자면 상제님 도법에서 수행공부는 분명히 최종과정인 것은 분명한데 이게 선천수행법과는 완전히 다른 룰이 적용되고 그래서 선천수행법에 너무 얽매일 필요는 없다는 것이지요. 오히려 일상생활에서 남 잘되게 하는 마음과 현실에 충실하는 것이 더 승률을 높이는 길이라는 거지요. 신명감응을 준비하기 위해서 말이지요.



결국 마음자리, 심법을 얼마나 잘 닦느냐의 문제라고 봅니다.



마침 신명과 마음과의 관계에 대해서 상제님께서 확실하게 밝혀주신 말씀이 있군요.





심야자心也者는 귀신지추기야鬼神之樞機也요 문호야門戶也요 도로야道路也라



마음이란 귀신(鬼神)의 문지도리요

드나드는 문호요 오고가는 도로이라.





앞서도 이미 말씀드렸듯이 일상생활에서 내 마음을 잘 다스리고 잘 내어쓰고 하는 것이야말로 상제님께서 도생들에게 내려주실 수행공부를 위한 가장 충실한 준비과정이라고 봅니다. 물론 지금 코에 마늘씨 박는 훈련은 하지 마시고...ㅎㅎ;
수행자777 쪽지 2013-12-12 17:16
삼매는 견성을 가기위한 도구일뿐이죠...

그런데 세상 사람들이 잘못 알려져 삼매가 되면 대단한 당장 뭐가 된줄 착각합니다..

견성후 항복 받은후 삼매가 쓸데가 있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선천은 워낙 외부의 침해와 방해가 많아서
고통이 많아 수행이 더 잘되는 세상입니다..

극락에선 천당에선 사람들이 수행을 않합니다...
아무리 가르쳐도 좋은 세상 듣고 깨닫고만 하지 실행을 못합니다..
그래서 많은 부처들께서 보살로 남아 있는 이유지요... 보살도를 즐기는것이죠

후천은 지상선경이라 극락과 같아서 고통이 괴로움이 거의 선천과 달리 없습니다..

중국 도관과 불교의 승가나 유사한 말을 합니다... 극락은 공부가 잘되고 모든 환경이 좋게 보인다고
그러나 실행도 못하고 즐거움에 괴로울 순간이 없어 공부를 못하므로 지금 이때
열심히 하라고 그래야 이번생 태어난 목적을 이룬다고 합니다...


요즘 스님들이 80-90년대의 1/4도 출가를 않한다고 난리입니다...
편할수록 편함에 빠져 모든게 젖어 있어 수행을 위한 출가를 않한다고 합니다.

마늘은 후천의 이런 공부의 어려움을 선천만큼 힘들게 자극을 주는것이죠..
견성은 도와도 마음에 끌려다니는 후천세상이니 마음을 항복받고 넘어서는거는
후천의 환경으로 선천보다 더욱 더더욱 힘들죠.... 대신 직통은 하겠지요...


문제는 선천이 이런 괴로움을 일부 도둑심보의 교주들이 또는 중이나 목사들이
수행자인 공부하는 사람을 노예로 호주머니에 넣고 착취하려 꾸미죠.

한가지 아셔야 할건 상제님도 성모님도 태모님도 선사님도 모두 선천에 공부를 하셨고

도통을 하셨죠...

후천을 음양도 제대로 모르는 교주들이 혹하는 말만 골라서 해석했겠죠..

머리로 백날 음양이 어쩌구 해도 음양도 제대로 모르는자들이 99.99%입니다..

책에 써놓은 음양 해석도 그런 수준입니다...

증산계열 큰 교단 책이나 문헌 보면 그 수준이죠




음양이 뒤바뀌게 가르쳤으니..... 기타등등.....
그러니 백년 천년 수행해도 그 수준 육갑잔치라
서로 죽는법만 가르치고 서로 배운다고 천선,신선등이 말합니다...
그러니 악업만 엄청 쌓고들 있는거죠....이건 성공부가 아닌 명공부 측면입니다.


증산계열중 테러도 하는 단체도 많이 있었다고 하는데...
테러 받을 행위나 비난을 할때 미리 국가 군경이 일터지면
참여할 정도로 사건을 준비 약간해야 합니다..

그 한계선이 있지요... 그 선을 넘기게 하면 테러하는 자들은 물론 접촉한자들도 모두
경찰이 아닌 군대가 수사를 직접 하게 되지요...


아무리 큰단체도 그렇게 하면 쉽게 무너지죠....


중화집은 후천엔 그래서 반드시 봐야 할겁니다... 인화를 위해 마음을 위한 공부이니...
물론 상 공부자들에게도 필요하겠죠 用공부이니...
선천의 공부중 용공부는 유불선중 한개며,세개이죠


지금은 선천에 후천기운이 섞여 있어서 최고입니다...

역학에 평생 바친 김석진옹은 2008년에 부터 후천이라 주역상으로 본다고 합니다

이럴때 깊게 깊게 파야할 겁니다... 도통을 주는 과정은 그 중간에 건너서 지나가면 된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힌트 한자 적어둘께요


도통을 받는 과정에 대해서인데....

..
비열하지만 의통을 알아두어라~! 도통도 여러가지중 한개를 받겠지요...



또 한가지.... 도로아미타불이로다..... 못해도 아미타불 부처님과 연관되죠.....

나중엔 웃을겁니다..
정성백 쪽지 2013-12-12 17:56
수행이라는 것이 상당히 어렵네요^^..

이제껏 수행한다고 앉아 있었던 날이 글쎄요.. 예전 모증단에서 대전어디가서 밤새 수행하라 해서 해보았고..

물론 마음은 콩밭에 ㅎㅎ , 또 7일기도, 14일기도 108배후 기도, 주문수행(하루 한2시간)등등 그래도 마음은 늘 콩밭

에.. 이게 수행의 전부네요.. 삼매가 어쩌고,, 견성이 어쩌구.. 여튼 대단히 힘이들기는 합니다.. 특히 애들데리고 살면

서 일하랴.. 공부하랴, 수행하랴, 참 쉽지는 않네요.. 그래서 꽤를 내서 생각한것이 이겁니다.. 자면서 주문수행,, 정신

을 집중해서 일하거나 할땐 몰라도, 그냥 멍하니 있을때 주문수행 (사실은 주문도 다 잊어버리고 태을주주송만 생각납

니다..ㅎㅎ) 그리고 증산강일순,,애들한테는 차타고 가면서 태을주나, 증산강일순을 염호한다던지 그냥 이런 정도로 하

고 있네요.. 그리고 마음속에 번뇌가 일어나고 나쁜마음이 생기면 왜이래 하고 마음을 내려 놓아 봅니다.. 그냥 이정도

만 하고 있습니다..뭐 수행이랄것도 없지요.. 짧은 지식의 수행이야기였습니다.. 퇴근 시간 준비해서 나가야 겠네요..

좋은 저녁들 되십시요..
증산천하 쪽지 2013-12-12 20:25
정성백 각자에 처한 상황에서 영적으로 깨어 있으려고
노력하신다면 남은 것은 하늘이 돌보아 주실 것
이라 믿습니다 정말 모든 것 을 다접고 공부만
하는 때 는 따로 올 것 이라 생각합니다

한 집안에 가장 이시니 주말 같은 때는 가족들과
아침 수행이라도 같이 하심 어떨까요?
아님 경전을 같이 읽으 신다든지요
가장의 파워로 말이지요ㅎ~
자녀들에게는 교육적으로도 좋을 것 입니다
정성백님이 가장 이시니 맘만 먹으시면야~
가능 하지 않겠는지요^^
정성백님의 수행을 위한 고민이 전해 오는 글
잘 읽었습니다~~

지금 처럼 애 쓰시고 화이팅 하세요~~^^
부평초 쪽지 2013-12-12 20:28
해새님이 운을 떼셨으니...저도 <도전> 한구절 인용해 봅니다.
아래는 <도전>에 고수부님의 말씀으로 기록된 내용입니다.

"도통문을 닫아서 통이 없나니"
1 고민환이 도통하고픈 욕망이 간절하여 항상 태모님께 심고하기를 ‘어머니, 저에게 도통을 좀 주십시오.’ 하니
2 태모님께서 그 심법을 다 들여다보시고 하루는 이용기에게 말씀하시기를 “야, 민환이가 나에게 도통 달란다.” 하시며
3 민환을 보고 꾸짖으시기를 “야, 이놈아! 도통이 어디 있다냐. 하늘에서 별 따기보다 어려운 것이 도통이다.” 하시며 헛된 도통 욕심을 경계하시니라.
4 그러나 민환이 쉽게 그 욕망을 떨쳐 버리지 못하더니 하루는 집에 돌아와 있는데 문득 도통해 볼 생각이 크게 일어나거늘
5 산에 들어가서 공부하려고 돈을 많이 가지고 입산하는 길에 태모님을 뵈러 들르니
6 태모님께서 그 속내를 다 아시고 물으시기를 “너 지금 어디 가느냐?” 하시고
7 “너희 아버지가 도통문을 닫아서 통(通)이 없으니, 너는 내 곁을 떠나지 말고 가만히 앉아서 네 공부만 하라.
8 공부는 마음 닦는 공부보다 더 큰 공부가 없나니 때가 되면 같이 통케 되느니라. 너는 집만 잘 보면 되느니라.” 하시니라.
(道典 11:164)

이처럼 같은 맥락으로, 고수부님도 마음닦는 공부를 강조하셨군요^^
은초롱꽃 쪽지 2013-12-12 20:34
정성백 동병상련....정성백님의 공감가는 글 읽고 저도 빵 터졌습니다~ㅎㅎ
은초롱꽃 쪽지 2013-12-13 02:51
수행자777 수행자님, 닉네임을 '수행자777'로 바꾸셨네요~
저는 어제 청수 모시고 수행했어요. 아니 수행도 아니죠~ 그저 태을주 7독 읽은 게 전부였거든요~ㅜ.ㅜ

새벽엔 울산계모의 학대로 하늘나라로 간 8세 여아 서현이의 죽음을 애도하며 많이도 울었습니다~ㅠ.ㅠ
집에 TV가 없어 그런 일이 있었는지...벌써 49제 추모제까지 지냈더군요. 관련된 기사를 인터넷에서 죄다 찾아 읽어보았지요. 그리고 세상에 너무 무관심한 저를 자책했지요. 그런 악마 같은 사람들이 있다는게... 너무도 무서운 세상입니다~ㅠ.ㅠ
아동학대는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됩니다. 하늘나라로 소풍간 서현이를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하고 찢어질 듯 아픕니다.
서현아, 부디 하늘나라에서는 기쁘고 행복하게 지내렴...
증산천하 쪽지 2013-12-13 10:40
은초롱꽃 그 애기이름이 서현이었군요
저도TV가 없어서..
신문에서 하루는 그 기사를 읽었어요 대강의
내용이었는데 다음날인가 사망 경위가 자세히
실린 기사가 나왔더군요 두 줄을 읽다가 세 줄
부터는 그만 읽기를 멈추었어요 더 이상은 도저히..
제 가슴으로 감당 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어서요
그래도 눈물흘려가면서라도 끝까지 다 읽으셨군요
그냥 전생의 업이라고 위안을 했지만 차마 받아들이기
힘든 아픔이예요 서현이의 영혼을 위해 저도
기도 합니다....
초롱꽃님의 서현이를 애도하는
고운 마음이 우리 모두의 마음을 밝혀 주시네요
이 글을 읽으시는 방문자님들께서도 잠깐
서현천사를 위해서 기도 해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정성백 쪽지 2013-12-13 14:34
증산천하 수 많은 아이들이 아동학대로 인해 사망하거나, 다치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정말 인간으로는 할수 없는 짓들을 태연스럽게 저지르고.. 뻔뻔히 얼굴을 들고 다니는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증산천하님 말씀데로 전생의 업이라고 생각하고, 넘기기에는 단순히 받아들일수 없는 일들이 비일비재합니다..
어떤 싸이트에서 그러한 이야기들을 접하면서 정말 피눈물을 흘린일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해줄수가 없고 오로지 아프지 말고, 놀라지 말고 좋은데 가라는 기도만 해줄뿐이죠..갑자기 또 울컥해지네요..
하늘에 눈이 내립니다.. 나도 자식들을 키우는데 부모된 마음으로, 아니 어른의 마음으로 어떻게 그런 일을 스스럼 없이 저지르는지.. 선천 말세라는 말밖에 안나옵니다.. 이제는 제말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 후천으로 넘어가길 바래봅니다..
증산천하 쪽지 2013-12-13 16:25
정성백 이 세상은 우리같은 사람들이 살기가 너무
버거운 것 같습니다
후천이 빨리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수행자777 쪽지 2013-12-14 19:05
은초롱꽃 수행은 귀찮죠... 초기엔... 그래도 많든 적든 하셔야 합니다..
신묘장구 대다라니 한번 읽으세요... 그건 업장을 잘 녹여줍니다.
암기 하시면 좋습니다.. 차타고 다니실때 한달 잡고 하루 한줄씩 외우세요..
이어서 외우는 식으로 메모지로 써가지고 다니세요
나그네 쪽지 2013-12-14 20:02
먼저 내속에 있는 모든 것을 비우고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요. 순수하고 순결한 마음으로 공부를 하며 .......
은초롱꽃 쪽지 2013-12-16 00:13
수행자777 신묘장구 대다라니와 도로신장주 주문을 방금 출력했어요. 내일부터 읽어보려구요~^^; 감사합니다~^^
혜정 쪽지 2013-12-17 10:04
마음공부라~~?
업장인지~~척인지~~마들의 장난인지!!~~
아무것도 내것이 아닌지라~~
마음초차 내것이 아니라 했는데도
난 그곳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어요
세운 사람들의 어리석음에 장단 마추고 박수치고 웃고 울고 화내고
그리고 기도 올리면서 오늘 죄지운 마음 내려놓네요
비우면 채워지고 또 비우면 채워지고 그러면서 내가 깨달아지리라 생각하면서..........
증산천하 쪽지 2013-12-17 18:12
혜정 바쁘시고 힘드시죠ㅜㅜ
우리는 1인2역의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도인으로서의 모습과 세운속에서의 모습이
다를 수 밖에 없는..
하루의 역할극을 충실히 끝내면
분장도 지우고 의상도 갈아 입고
내모습으로 돌아 옵니다
무대에서 울고 웃고 화내고 했던 일들은
내가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한 것 뿐이니
그 감정들을 가지고 내려 올 필요가
없습니다 끌려다니거나 동화되지 않게
내자신과 그 역할을 구분 해야 합니다
하루20시간을 배역으로 산다면
나와 배역을 구별 하는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 질 것 입니다 당연한 것입니다
그상황이 나를 힘들게 하고 괴롭게
합니다 그러나
그 감정을 자연스럽게 흘려 보내시고 내마음을
빼 내와야 합니다 참 내모습을요~
하루하루 주어진 울고 웃고 화내는 나의
역할에 충실해야 하지만 철저히 계산된
배역으로서의 삶일 뿐
♥ 혜정님은 그 배역을
조정하는 주인공 이십니다~~~~♥

화이팅이요~~^^
도강 쪽지 2013-12-17 21:55
증산천하 역활과내양심!!
내 이기심에혹여 옆에 있는 사람이 그냥 돌맹이에 ....
항상 반대되는 기운을 조화롭게 융화할 순 없을까?~~~
도움이 되주려 하는데 툭툭~~
무심 하려 하면 사회 생활하기가 여간 어렵답니다
내가 도을 공부하지 않는다면 세인들 삶은 잘 살 수 있을까?
지금은 이것 저것 다 멘붕~~~~
증산천하 쪽지 2013-12-17 23:28
도강 총체적 난국 이신가요~~^^
같이 일 하시는 분들이 한 터프 하시나
봅니다^^
어디가나 사람과 사람간엔 갈등은 늘
불거져 나오는 것 같습니다
우리들이 선한 기운으로 주변을 감싸고
녹이기엔 아직은 버거 울 것 입니다
그런 상황이라 판단되면 주변에 피해를
안 주는 선에서 그냥 묻어 가시는게
조금 더 편한 길 일 수도요~
더 쉬운 길은 나의 존재감을 최대한
주변에서 못 느끼게 하는 방법도
나쁘진 않을 것 입니다
내가 무얼 좀
더 잘 해보고 조화롭게하고 융화시키려
하는 시도가 내게 상처로 돌아 올 수도
있으니까요
내가 속한 사회가 작은 단위라 해도
그 속은 천의 얼굴과 천의 마음이
수 없이 들어가고 나오는 곳 입니다
그런 세인들 속에서 나는 어떤 포지션을
취하는 것이 지혜인가를 생각해 봐야 하는
것이 우리 신앙인들의 모든 고민 일 것
같습니다~~
도를 닦지 않는다 해도 후천으로 넘어
갈 사람들이라면
이 상극의 세상에서 겨우 겨우
버티고 있을 것 입니다
그러니 도강님이 도인이 아니셨어도
(그럴 리야 없겠지만ㅎ~)
후천 백성 이시니 어디가시나
세속에서 힘드셨을 겁니다~~
우리모두 다 똑같이요^^
수행자777 쪽지 2013-12-18 09:30
도강 공부하시면서 세상 삶을 사는건 힘이듭니다...
그러나 마음을 추수리고 조정하는법이 세속 삶입니다...
내 이 순간 순간 일어나는 마음을 움직이는것을 무엇이 움직이는가를
알아차려야 합니다...
처음엔 힘듭니다.. 틈나면 가만히 쉴때 눈감고 오늘일을 되돌아 보시면서
기억력도 기르시고 명상과 수행의 시간을 늘려가야 합니다...
그러다 언제 여유되시면 가까운 사찰 하루 가서 둘러보시지만 말고 법당에서 명상을
해도 됩니다,,, 많이 하시고 둘러보고 오는것도 좋습니다...
그냥 기도하고 둘러보는 사람보다 둘러보면서 그림들을 잘 보시면 도움이 클 것입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면 그 그림도 의미를 알게 되지요...
자주 시간을 늘려가시면 십년 이십년 지나면서 이것저것 함께하시면
모르게 길을 많이 가고 있습니다
증산천하 쪽지 2013-12-18 13:24
수행자777 요즘 바쁘셔서 서울지부 참석도 잘 못
하시는데 수행자님께서 언제 한 번 시간
내셔서 사찰그림 사진 담어오셔서
올려 주시면 어떠시겠습니까?^^
그림에 의미도 설명 해 주시고요~
그 편이 더 빠르겠는데요ㅎ~
그림도 의미가 깊어서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한 사찰에서 그림만 다 이해해도
공부 반은 끝난 느낌 이더군요^^
수행자님께서 설명까지 해 주시면
금상첨화 일 것 같은데
제 욕심일지요~~^^
수행자777 쪽지 2013-12-18 13:30
증산천하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가서 느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선방있는 사찰은 특히 가야 합니다...
선방 이판 사찰의 선방의 문고리만 잡아도 지옥문은 벗어난다는 이야기가
불가에선 떠도는데.... 사판의 일하는 스님들은 여러생 거쳐야
선방스님이 된다는... 그만큼 상근기라고 합니다..
아무 사찰 가지마시고..평소 인터넷으로. 조사해보고 선방위주의 사찰로 가세요...ㅎㅎ
증산천하 쪽지 2013-12-18 13:56
네~ 무슨말씀 인지 충분히 이해갑니다
이 곳에 들어 오시는 분들은 지옥문은
크게 걱정 할 일이야 있겠는지요..
수행자님처럼 수행을 많이 하시고
기운이 좋으신 분이 사진 담아서 설명하는 것은
또 다른 것 이라 생각해서 말씀 드려 본거지요~
아무에게나 부탁 할 리가 있겠습니까^^
물론 직접가서 보고 느끼는 것 이 가장 좋은
공부 이겠지만요~~
수행많이 하신 공부 기운하고 선방기운 좀
나누어 주심 그게 덕점으로 따지면 몇 점짜리
입니까?^^
그건 후 에 아미타불님이나 관세음보살님께
여쭤봐 드릴게요^^
부담드리는 건 아니고 웃고 도담도 나누자는
의미도 있습니다~~~^^
도강 쪽지 2013-12-28 23:41
모두 안녕 하신지요?
추운 겨울에 건강 조심 하시고. 만수무강 하소서.... ^^
증산천하 쪽지 2013-12-29 17:10
도강 도강님 혜정님께서도 만수무강
(아직 그럴 연세는 아니신데ㅎ)
하시고 새해에는 만
복ᆞ복 이 가득 하시길요^^~
복ᆞ복ᆞ복
복ᆞ복 ᆞ복ᆞ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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