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학창시절 어느 여학생들이 자주 투덜거리며 하는말이 떠오릅니다...
후문은 언덕이 가파르고
정문은 언덕이 낮지만 너무 길다....
둘다 알통 무다리는 어쩔수 없이되겠다....
추리문제1
눈, 비, 해뜸, 날씨가 스산합니다.. 차 한잔 하시면서 문제한번 풀어 보세요..
추리문제
매일 아침마다 같은 버스를 타고 출근하는 여자가 있다.
버스정류장은 회사 건물까지 100미터를 남겨둔 지점과 회사 건물을 지나 200미터를 더 간 지점에 있다.
그런데 여자는 출근할 때 언제나 회사에서 200미터를 더 간 지점에 있는 버스정류장에 내린 뒤 회사까지 걸어왔다.
가까운 버스정류장을 놔두고 왜 그랬을까?
- 단서 -
1.200미터 떨어진곳에 있는 정류장과 회사 사이에서 누군가를 만나기로 한 적은 없다.
이곳에서 특별히 볼일도 없었다. 게다가 여자는 운동을 싫어한다.
2.퇴근할 때는 100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 정류장으로 간다.
3.여자는 출근할 때 100미터 거리의 정류장에서 걸어오는 것보다 200미터 거리의 정류장에서 걸어오는 편이 더 수월하다고 생각한다.
정답 (드레그 하면 됩니다.)
마우스로 긁으세요 -> 여자가 다니는 회사 건물은 가파른 언덕에 위치해 있다. 그래서 출근할 때는 버스를 타고 200미터 떨어진 정류장까지 올가간 뒤에 언덕을 걸어 내려오고, 퇴근할 때는 100미터 떨어진 정류장까지 걸어 내려가서 버스를 탔던 것이다.
제가 살던 김해도 학교들이 거의 다 높은 곳에 있었지요. 특히 여학교들이.
근데 유일하게 제가 나왔던 김해고만 평지에 있어서 김해 여자들이 기가 세다는 농담을 하곤 했습니다. ㅎㅎ
근데 유일하게 제가 나왔던 김해고만 평지에 있어서 김해 여자들이 기가 세다는 농담을 하곤 했습니다. ㅎㅎ
해새 제가 나온 여고도 평지에... 시내 버스정류장 앞이라 편하게 등교했었죠. 학창시절이 그립네요~^^ 언니들이 다닌 여고는 전부 언덕에 있었는데, 언니들이 저보다 기가 센 건 맞는 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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