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을 하면서~ 6

느낌님 감사합니다^^ 제게 해주시는 '입바른 소리'를 아주 달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성신사는 법종교를 신앙하셨던 도생님들의 신위를 모신 사당입니다. 각성의 시조신을 모신 곳이 바로 숭도묘이고요. 당연히 숭도묘 디비작업도 진행해야지요. 사이버 숭도묘 역시 후손들이 각성의 시조신의 역사적 업적 등을 추가할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참고로 숭도묘에 모셔진 시조신들은 중시조가 아니라 도시조님들이십니다.

느낌님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해새 숭도묘가 있었군요. 알면 알수록 법종교의 사명과역할이 참으로 크고 중하다는것을 느낍니다.
사명이크고 중요한곳인만큼 그곳을 더욱더 향기롭고 빛나게 가꾸셔야할듯합니다.
해새님과 여러도생님들의 건승을 빌어봅니다.^^

그리고, 해새님. 보잘것없는 이방인의 말에도 귀기울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비록 용렬하고 보잘것없는 상제님의 떠돌이도생? 이지만, 저에게도 천지의덕에 보은할수있는
일꾼의사명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머리속에서만 맴도는것이지만, 저의일이 한가지 있을듯도합니다.

며칠후면 음력설이네요~ 모친과 제가 설과 추석만되면 할일이 많아져요.^^

느낌님 글 잘 읽었습니다.
걱정해 주시는게 무슨 뜻인지 잘 알것 같습니다.
모두를 포용하는 법종교 홈피가 되라는 말씀인것 같네요.
강하고 부드럽고
보수와 진보가 공존하는 세상인데.....
느낌님의 말에 공감 합니다.
가끔은 무사가 무섭게 시퍼런 칼날을 쥐고 있는 느낌을 받곤 합니다.
물론 자유 토론 광장이어서 ..... 그렇겠지만....
그러나 좀 더 부드럽게 표현 한다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숭도묘는 각성의 시조신을 모신 곳이구요
얘전엔 그 시조신 위폐 하단 서랍에 종단 인명부처럼 선화하신 조상님과
지금 법종교를 신앙하는 자식들을 모아서 기록해 놓기도 했답니다.

참고로 육기초 공사를 한 현 증산법종교에 와서 숭도묘 위폐 제작시
증산상제님 영상을 쪼개서 분신처럼 각 성의 시조신 위폐를 모셨답니다.


(화은당실기중에서)
을미 구월 십구일 성부님의 화천기념일에 치성을 올리니
성부님께옵서 하명하시되 “각 문중 도선영이 천상공정에 모여 천지공사에 수종해 왔으나,
지금은 지상에 한 자리를 정해야 할 것이라”
각 성 각가의 도선영 사당을 짓고 봉사자의 명부를 작성하여
각 성별로 위패를 봉안하되 금성중궁에 있던 내 영상을 갈라서
선영의 위패를 조각하다가 부족하거든 모악산에 가면 한 율목이 있으니 그것을 쓰도록 하라.

그리고 내가 먼저 앉아야 선영이 좌정된다.
모든 선영이 자리를 정하면 나는 나가게 되느니라.
위패에는 본관성씨 직선조 하감지위라 써서 봉안토록 하라.
그러므로서 각 가의 선영신들이 지상의 후손들에게 응기하여
성자성손으로 교양하여 다음에 올 용화회상에 할 수 있게 되리라”고 하시니라.

그 뒤로 다시 명령하시기를 “당우를 짓되
그 자금을 각각 각성의 자손들에게 성의를 표할 수 있도록 하라”고 하시니라.
교중의 여러 형제는 명령을 받들어 성심으로 기금을 모아서
그것을 자금으로 사당을 건립하여 병신 십이월 이십육일에
위패 봉안식을 거행하게 된 바 봉안한 위패는 이백사십여위에 달하니라.

정유 정월 십오일 기념일에 사당의 첫 제사를 오리게 되었는데
각위마다 술 한잔 건포 한마리 떡국 한 그릇 과일 한 접시씩 진설하여
제사를 지내는 도중 운장상제와 오악산왕 사해용왕이 강림하시와
제사 지내는 광경을 보시고 춤을 추며 풍유를 하시면서 잘 되었다고 하시니라.

화송 화송님.반갑습니다.^^
제가 이달초에 오리알터와법종교,그리고, 수부님묘소등 간단한순례도하고, 대법사에계신분과 법종교도생님몇분과의 오붓한시간을 가졌었습니다.
상제님도운역사의 비하인드스토리? 랄까요.
흥미진진하고도 미처알지못했던 지난역사를 공부하게된 좋은시간이었죠.
기회가된다면, 법종교 청장년회회장? 이신 화송님과도 좋은만남과 좋은말씀을 듣고싶은 마음간절해지는군요~
사실,육기초공사의 큰틀에서만 조금이해할뿐 자세한내막은 잘 모른답니다.
제가 아직 화은당실기도 다 읽지못하였고 무엇보다 현장에서 여러도반님들을 모시고 현실감있게 말씀을 듣고싶기도 하답니다.
지금 살고계신곳이 서울?지방?이시라면 한번 뵙기가 힘이들겠지만 법종교에 오실 기회가되시고 제가 때를 잘맞춘다면 좋은만남과 좋은도담을 나눌기회도 생기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상제님의 참다운대도를 지켜가시고 키워가시는 화송님같으신분이 계시다는것은 참으로 고무적이라 하지않을수 없습니다.
해새님과 그외 많은도생분들의 노고에 늘 감사한마음입니다. ^^

느낌 느낌님~
이 곳 홈피를 내집 드나들 듯 하셨다는 말씀에
감동입니다^^

그것은 법종교에 대한 관심이자 상제님을
향한 매일의 기도 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법종교홈피 발전을 진심으로 바라시는
마음도 잘 전해옵니다
용기있는 글에 감사드립니다^^

다소거친 듯 한 표현들이 행여 법종교의
이미지에 누가 될까 하는 염려이시니
저희 글 쓰는 사람들이 조금 신경을 쓴다면
바로 개선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글쓰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정하지 못한것에 대한 지적이고 의하지
못한것에 대한 지적이셨으나 이젠 그 불의한
것들도 필요악에 의한 도운과 세운의
역사였음을 받아들여야 하는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거대한 선천의 물결속에 휩쓸려 왔던 세운과
도운의 역사가 이제 후천의 새물결을 만나
다듬어지고 정화되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역사를 만들기 위해 밀려오는 새물결의
기류를 우리모두 조금씩 감지하고 있습니다

느낌님의 홈피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리며 참여해 주심에 더욱 감사드립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증산천하 증산천하님 감사합니다.^^
증산천하님의 말씀은 참으로 폭이넓고 깊이가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통정신이 나오는것이겠지요. 거듭 감사드립니다.

증산천하님도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늘 웃음꽃이 머물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이자리를빌어 해새님을 비롯하여 모든분들 새해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