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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 왔다 가시는 그림자님께

바람처럼 왔다 가시는 그림자님께 6

열린마당  화송 화송님의 글모음 쪽지 2014-02-23 14:30 4,131
바람처럼 왔다 가시는 그림자님께


어퍼지고 자빠지고 해보자구요.

혹시 글이 앞뒤가 안맞아도
철자법이 틀려도
괜찮이요.

한 마디 하고 가세요.
다 열려 있어요.
그냥 가시면 섭섭하옵니다.

 

나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주는곳
나의 마음을 가감없이 표현할 수 있는곳
여기.

 

내가 조금 이상한 생각과 말을하면
기분 나쁘지 않은 바른말로
나의 모난 부분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곳
여기.

 

나와 생각이 달라도
낭패만 없으면
이해해 주는곳 여기.

 

나의 마음을 공감해주는곳
그런 곳이 바로 여기.

 

그대여
할 수있죠?

그대는
항상
증산상제님을 가슴에 품고 계시기에..


나는 나에게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행복하게 해 줄 권리와 의무가있다.

 

그림자님
그림자라고해서 ㅈ ㅗ ㅣ  ㅅ ㅗㅇ 해요.
증산천하 쪽지 2014-02-24 16:12
오셨다 그냥 가시는 바람님들은
역시 댓글도 없으 시네요ㅎ~
사물에는 그림자가 있으니까
우리 글 쓰는 사람이 사물하고
바람님들이 그림자하면 되겠네요^^
어차피 사물과 그림자는 하나 이니까요 ㅎㅎ^^

언젠가는 그림자님들이 사물처럼 나타나시리라
생각하며...^^
정성백 쪽지 2014-02-24 17:27
아침결에 나무가지를 살랑이게 하는 바람도 되고..

뜨거운 뙤약빛 아래 한줄기 땀방울을 식혀줄수 있는 그림자도 되고..

잠깐 이곳에 들러 점하나라도 찍어갈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가진 도반도 되고...

상제님 품안에 우리모두 하나되어 보심이...
증산천하 쪽지 2014-02-25 00:22
정성백 정성백님~~

시 한편 잘 읽었습니다^^~
성경신 쪽지 2014-04-05 10:49
많은 도생님들의 참여를 통해 법종교 홈피가 더 많이 알려지고 활성화 될 것입니다.

몇 몇 분들이 구심점이 되어 열심히 하다보면 다른 분들도 참여하실거라 믿습니다.

모두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하며...
성경신 쪽지 2014-04-05 10:52
정성백 정성백님! 반갑습니다.

마음이 깊어지고 넓어지는 듯한 따뜻한 글을 읽으니 절로 安心安身이 되는 듯 합니다. ^^
화송 쪽지 2014-04-07 23:38
성경신 성경신님 같은분이 밚이 오셔야지요.
반갑고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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