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노을지는 하늘을 보다가 전쟁터와 같은 형상으로 가득히 벌려져있는 하늘의 광경을 보고 무서움에 떨었던 기억이 납니다.
어느 날 꿈속에서도 배같은 무수한 함선들이 총총히 우주를 메운 듯한 모습을 보고 무서움에 떨었더랬죠...
무슨 의미인지는 그때도 지금도 모르지만 너무나 무서웠던 기억이 떠올라 몇 자 적어봅니다.
두려움을 느끼던 하늘
무섭던 하늘
두려움을 느끼던 하늘
3월중순 오후5시반쯤 집에서 서쪽하늘을향해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