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응신.
신인합발
어떤일이든 크든 작든 다 작용하고 있습니다.
더 적극적으로 느끼며 간절함으로 신명을 불러들여
일을 한다면 천지에 합덕하는일은 다 잘 이루어 질 것 입니다.
이 세상에 왔으니 예쁜 나만의 그릇 만들어봐요.
24절기-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4절기
모든것이 에너지에의해 변화되고 움직이고 있다.
에너지의 흐름을 정한것이 24절기 아닌가 생각한다.
사람에게도 보이지않는 에너지가 흐르고
그 에너지와 에너지 사이에 일어나는 모든것이 세상사....
우주 원리를 항존적 반복운동이라 한다.
이 운동에서 각각의 격으로 천가지 만갈래로 분화되어지는 현상들로 존재하고
나타나고 하는것이다.
에너지의 흐름을 내 몸에 어떻게 받아들여 소화시키느냐가 관건인것 같다.
해와 달 별 사람의 에너지를 느끼며 일체감을 갖을때
그때를 개인적으로도 기원해 본다. 공부해야죠.
글로도 공부하고,
기도로서공부하고,
주문수련으로 공부하고,
일상 생활속에서 가르침을 실천하며 공부하고,
크고 깊은 증산상제님의 가르침을 언제나 깨우칠까요?
24절기는?
농경사회에서 농사를 짓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계절의 변화를 아는 것이었으리라.
계절의 변화를 알아야 농사를 위한 씨앗을 뿌리고
추수하기 좋은 날씨를 아는 것이 필요했기 때문이었을 것이기에,
이러한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24절기는 달의 변화를 기준으로 한 것이 아니라
태양의 움직임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24절기는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에 각각 여섯 절기씩 자리 잡고 있는데,
절기(節氣)는 태양의 황도상의 위치에 따른 구분으로,
낮의 길이가 가장 긴 날을 하지(夏至)로 정하고,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날을 동지(冬至)로 정하여
그 사이의 날짜를 균일하게 배정해서 24절기가 만들었다.
지구를 중심으로 그려진 원의 위에 동지를, 아래에 하지,
왼쪽에는 춘분, 오른쪽에는 추분이 되는 것인데,
동지란 북반구에서 태양이 가장 낮게 뜨는 날로
일 년 가운데 정오에 그림자가 가장 긴 날이며,
그것은 일 년 가운데 밤이 가장 긴 날이다.
동지가 지나면 차츰 날씨가 풀리고 그림자 길이는 짧아지면서
밤의 길이도 짧아지게 되고
춘분에 이르면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져
다음날부터 낮의 길이가 길어지기 시작하는 것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동지, 하지, 춘분, 추분이 되고
각 지점의 중간에 순서대로 이 네 점이
각각 입춘, 입하, 입추, 입동이 된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네 계절의 문턱이 바로 이들이고,
24절기에서 동지, 추분, 하지, 추분의 중간점이라는 것을 알 수 있고
이들이 24절기 가운데 8절기가 만들어지고
중간에 두 개의 절기가 합해져 24절기가 되는 것이다.
고대 중국 주나라 때, 계절의 변화를 반영하여 고안해 만든 24절기는
절기와 절기사이가 대략 15.2일이며(365÷24= 15.2),
명칭은 당시 중국의 황하 강 주변 화북지방의 기후 특징을 참고로 만들어진 명칭이기에
우리나라의 계절변화와는 다소 차이가 있고,
우리나라에는 고려 충렬왕 17년(1291년) 원나라 사신 왕통에 의해 도입된 후,
충선왕 때부터 널리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계절별 24절기
< 봄의 절기 >
- 입춘(立春) : 봄의 시작
- 우수(雨水) : 봄기운이 돌고 초목이 싹트는 때
- 경칩(驚蟄) : 동물들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때
- 춘분(春分 : 밤과 낮의 길이 도일
- 청명(淸明) : 날씨가 맑고 밝을 때
- 곡우(穀雨) : 봄비가 내려 백곡이 윤택해지는 때
< 여름의 절기 >
- 입하(立夏) : 더위 시작되는 여름
- 소만(小滿) : 식물의 푸름이 무성함
- 망종(茫種) : 씨(종자)를 뿌려 한해의 농사의 시작
- 하지(夏至) : 낮의 길이가 가장 긴 여름의 한 가운데
- 소서(小署) : 본격적인 더위에 접어드는 때
- 대서(大署) : 더위가 최고도에 달하는 때
< 가을의 절기 >
- 입추(立秋) : 사색의 계절 가을의 시작
- 처서(處署) :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지기 시작
- 백로(白露) : 이슬이 내리고 가을 기운이 완연
- 추분(秋分) : 가을의 가운데. 밤과 낮의 길이 동일
- 한로(寒露) : 초목에 찬이슬이 맺히기 시작
- 상강(霜降) : 서리가 내리기 시작
< 겨울의 절기 >
- 입동(立冬) : 추운 겨울의 시작
- 소설(小雪) : 겨울 기분이 점점 나기 시작하는 때
- 대설(大雪) : 눈다운 큰 눈이 오기 시작
- 동지(冬至) : 겨울의 절정. 밤이 가장 길은 때
- 소한(小寒) : 겨울이 고비에 접어들어 몹시 춥다.
- 대한(大寒) : 추위가 최고도에 달하는 때
대순전경에도 많은 말씀을 하셨다.
대순전경4-121 섣달 스무날 종도들에게 이십사절후(二十四節候)를 읽히시고
밤중에 경석의 집 앞 버드나무 밑에 벌려 세우시고
북쪽을 향하여 휘파람을 부시니 문득 방장산으로부터 실
구름 한줄기가 일어나서 사방을 둘러 문턱 모양을 이루거늘.....
대순전경4-162 다시 비에 물을 적셔 그 방벽(房壁)에 인형을 그리고
그 앞에 청수를 놓고 꿇어앉으사 상여(喪輿) 소리를 하시며 가라사대
이마두(利瑪竇)를 초혼(招魂)하여 광주 무등산 상제봉조(上帝奉詔)에 장사(葬事)하고
최수운을 초혼하여 순창 회문산 오선위기에 장사하노라 하시고
종도들에게 이십사절(二十四節)을 읽히시며 가라사대
그 때도 이 때와 같아서 천지의 혼란한 시국(時局)을 광정(匡正)하려고 ....
대순전경6-118 이마두가 이십사절(二十四節)을 마련하여 인민이 그 덕을 입어 왔으나
이 뒤로는 분각(分刻)이 나리니 분각은 우리가 쓰리라.
철을 알아야 한다고 하신 말씀이 생각 난다.
개인적인 생각의 긴글 읽으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화송님, 24절기에 대한 의미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현재 여름의 마지막 절기인 대서를 지내고 있네요.
열흘뒤면 입추..절기상 가을의 시작이구요.
시간이 참 빨리 흘러갑니다..
현재 여름의 마지막 절기인 대서를 지내고 있네요.
열흘뒤면 입추..절기상 가을의 시작이구요.
시간이 참 빨리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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