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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각자의 세상이 있습니다.

사람은 각자의 세상이 있습니다. 4

도생광장  화송 화송님의 글모음 쪽지 2014-09-27 23:39 4,283
사람은 각자의 세상이 있습니다.

 

내방이 있고, 내 자리가 있고, 내 옷이 있듯이

각자 사람은 하나의 큰 영으로서 자기의 세상이 있습니다.

 

나는 나일 뿐인데

누군가는 나를 아빠라 부르고

나를 형이라 부르고

나를 삼촌이라고 부르고

나를 화송이라고 부른다.

 

나를 부르는 이는 나에 대한 생각이 각기 다르고

나에 대한 이미지 또한 다를 것이다.

 

그런데 중요한건 나다.

 

각자의 세상과 세계가 다르다.

이 문제를 깊게 생각해 봐야하고

이해 할 때 상생이 될 수 있다.

 

자신만의 세상이 있기에

자기 자신만의 잣대가 있기에

마찰도 있고

원한도 생기고

미움이 싹 뜬다.

여기에 자기 자신의 사심이 조금만 들어가면....

모든 건 왜곡되고 바로 보이지 않는다.

 

증산상제님을 마음에 담고 계신 분이라면

나를 중심으로 한 주변의 모든 것을

더 객관적으로 옳게 정확히 보는 눈이 필요한 것 같다.

 

남은 나와 다른 세상과 세계를 가진 커다란 영이기에

존중하고 이해되어야 한다.

 

어느 분은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자기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과 얘기를 나누면

몹시 화가 난데요.

자기 생각과 기준에 안 맞으면 역적? ㅋㅋ

 

힘든 일이지만 남을 인정하려고 노력하여 살아요.
화송 쪽지 2014-09-27 23:44
척짓지않는 기본
상생으로 가는시작!
쉽진 않지만 나 자신의 마음의 평화을 위해서도 필요.
내 마음이 흐트러지면 나만 손해
내가 행복해지려면...
사람은 각자의 세상이 있다는 걸 이론적으로만 이해 하지말고
진정으로 인정하며 살아가자구요
같이 노력해 봐요.
화송 쪽지 2014-09-27 23:51
내가 누군가를 싫어 하거나
미워하고있다면
남의 세계를 다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

간혹 진짜 아닌 영혼도 있긴 있어요.
있는척 아는척 잘난척하는 사람과
자기것은 무지 아끼면서 남의것을 쉽게 여기는 사람...ㅋㅋㅋ

중화경에 나오는 말씀대로 조금만 그런 사람은 멀리 하세요.
안좋은 기운이 내 영혼과 몸에까지 침투 합니다.
눌치 쪽지 2014-09-28 12:25
바위, 돌, 흙이 서로 용납하지 못하면 큰산을 이루지 못하고,
큰나무, 덤불, 풀포기가 어우러 지지 않으면 숲을 이루지 못하듯이
서로다른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지 않으면, 세상은 부서져 버릴것이라는것을 알면서도
그것이 쉽지 않은것이 우리들 범부중생인가 합니다.
상생이 멀리있는것이 아닌줄 알면서도, 그것이 어려운것은 자기집착. 자기집착. 자기집착...
참, 부끄럽네요....
화송 쪽지 2014-09-28 22:46
눌치 공감합니다
쉽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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