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습을 삼가라
하루는 성도들에게 이르시기를 “언습(言習)을 삼가라. 시속에 먹고살려고 좋은 반찬에 잘 먹고 나서는 문득 ‘배불러 죽겠다.’고 말하며
일하여 잘 살려고 땀흘리며 일한 뒤에는 문득 ‘되어 죽겠다.’고 말하나니
이제는 말대로 되는 때라. 병이 돌 때에 어찌 죽기를 면하리오.”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배불러 죽겠다, 좋아 죽겠다.’는 말을 하지 말라.” 하시니라.
하루는 한 성도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에이, 이놈의 세상. 몹쓸 놈의 세상.” 하며 세상을 원망하니
상제님께서 갑자기 천둥 같은 음성으로 “야 이놈아, 이 세상이 네 세상이냐?
이 세상이 뉘 세상이라고 함부로 이놈 저놈 하느냐. 이놈이면 그게 누구냐?” 하시며 크게 꾸중하다가
잠시 후에 다시 온화한 목소리로 “세상살이가 고달프다고 그러면 쓰냐. 앞으로는 그런 언습을 버리라.” 하시니라.
무슨 복이 찾아들겠느냐
하루는 한 시골 아낙이 그의 자식을 나무라며 온갖 욕설을 퍼붓거늘
상제님께서 이를 듣고 말씀하시기를 “자식을 기르는데 스스로 빌고 바라는 바가 저와 같으니 욕하는 대로 이루어질 것이니라.” 하시며
“구덕(口德)의 박함이 이와 같으니 무슨 복이 찾아들겠느냐.” 하고 경계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9:180)
저런 나약한 자에게 붙어 있다가
대순전경6-103 풍신(風身)좋고 재주 있는 자를 보고
기운을 잃어 생각하되 저런 사람이 일을 이룰 것 이오
나와 같이 졸(拙)한 자가 어찌 큰일을 감당하리요 하여
낙심(落心)하는 소리를 내면
이는 스스로 일을 깨뜨리는 것이니
아무 일도 못 이룰 것이요
아무리 잘되려 하여도 못 될지라
그러므로 그를 호위(護衛)한 신명들이 의구심을 내어
저런 나약한 자에게 붙어 있다가
우리 일까지 그르치리라 하여 서로 이끌고 떠나느니라.
ㅎㅎ 부러우면 지는거죠? ^^
저의 언습을 돌이켜보니
풍운우뢰상설뇌전이 하늘에서 뜻이있어 행하시는 것이거늘 춥다, 덥다하며 불평함이 역천이요,
나랏일에 불평함이 불충이요, 부모에게 불평함이 불효요,
시댁과 남편에게 불평함이 불열이니
천지의 홍은을 잊고사는 무명(無明)에서 깨어나 감사와 보은의 마음으로 돌이켜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의 언습을 돌이켜보니
풍운우뢰상설뇌전이 하늘에서 뜻이있어 행하시는 것이거늘 춥다, 덥다하며 불평함이 역천이요,
나랏일에 불평함이 불충이요, 부모에게 불평함이 불효요,
시댁과 남편에게 불평함이 불열이니
천지의 홍은을 잊고사는 무명(無明)에서 깨어나 감사와 보은의 마음으로 돌이켜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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